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0.18)

by admin posted Oct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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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8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오클랜드의 거주세대들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안중의 하나로 가스와 전기 요금처럼 쓰레기를 버리는 만큼 요금을 부담하는 방안이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오클랜드의 45%는 쓰레기 수거 비용을 지불한 쓰레기 봉투를 사용하여 쓰레기를 버리고 있으며, 다른 55%의 세대들은 레이트에 쓰레기 수거 비용이 포함되어 지불하고 있다.

 

그러나 2015-16년 도입으로 제시된 방안에는 오클랜드 전 지역이 한 시스템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이 부담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쓰레기 역시 재활용 쓰레기와 다른 주로 하여 격주 간격으로 수거되며 쓰레기 빈의 사이즈도 80리터에서 240리터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쓰레기를 길 가에 내놓지 않을 경우 비용이 없으며, 80리터 쓰레기 빈을 기준으로 한번 수거에 2달러 50센트의 비용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2.     좋은 기상 조건으로 진행되었던 좌초 선박에서의 기름 펌프 작업이 다시 악화된 기상으로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암초에 걸려 기울어져 있는 레나 호는 파도의 높이가 커지면서 더 쓰러져 가고 있으며, 끽끽하는 소리를 내면서 더 많은 양의 기름을 유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도의 높이가 2.5미터를 넘으면서 4 7천 톤 급 선박이 두 동강이 날 우려가 높아지고, 구조작업을 하는 요원들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나호의 두 개의 오일 탱크에는 각각 700톤과 300톤의 기름이 담겨있으며, 지금까지 7.5센티미터의 파이프로 150미터 떨어진 바지선으로의 펌프 작업으로 70톤 정도의 기름을 뽑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3.     중급 학교 교사들은 학급당 인원수를 줄이기 위하여 투표로 의사를 묻게 되며, 이러한 움직임에도 정부에서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다른 방안을 강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웰링턴에서 있을 중등학교 교장회의에 약 130명의 교사들이 참석하여 학급당 인원수를 줄이고, 학급당 최대 인원수를 제한하는 등의 여러 가지 안건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현재 학급당 인원 및 교사 현황에 대한 내용이 보고되며, 이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제시될 안건에 대한 가결이 진행되고 이 결과에 대하여 정부의 조치가 없다면 강경한 대책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도 중등학교의 학급당 인원수는 30명이 넘는 학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지어 40명이 넘는 학급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모들이 가장 원하는 학급 인원수는 2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4.     어제오후에 에로타운에서 경비행기 한대가 추락하여 한명이 숨졌습니다. 세스나 기종의 비행기는 꼬리 날개가 절반이 파괴 되면서 운행중 급강하 했습니다. 비행기는 인버카질을 이륙한후 센테니얼 에버뉴 에 있는 에로우 타운 골프 코스 5번과 8번 홀 사이에 추락 했습니다.

 

경찰은 3명이 탑승한 비행기가 개인 활주로 로부터 수백메타 떨어진곳에 추락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남자와 한 여성이 심각한 부상으로 레이크 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비행기가 골프코스의 언덕에 추락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파편은 멀리까지 날렸으며, 추락당시 약간의 비와 바람이 있었습니다.

 

 

5.     올브랙스 의 그래함 핸리 코치는 프랑스가 럭비 월드컵 결승전에서 큰 위협이 될 수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그는 어제 기자들에게 프랑스는 전성기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팀 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록 프랑스팀이 준결승에서 특별한 경기를 펼치지는 못했지만, 빼어난 경기를 펼칠 능력을 가진 팀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노련한 올블랙스 브래드 토론 선수는 일요일에 있을 프랑스전의 격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는 역대 월드컵  경기에서 두번이나 올블랙스를 이긴 프랑스 레스블루  팀을 과소평가 하는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처음 1분부터 마지막 80분 까지 전투를 준비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6.     거의 200만명이 지난 일요일의 올브랙스 가 월러비스 에 승리하는 TV경기를 시청 했습니다.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 에 따르면, 럭비월드컵 준결승전은 뉴질랜드 전역에서 백 구십만명이 시청했으며, 5세 이상 뉴질랜드 국민의 절반 에 해당됩니다.

 

이번 준결승전은 89%의 시청자들이 준결승전을 공동 중계 방송한 4개 채널중 하나를 생방송으로 시청하면서 상당한 텔레비전 시청자들을 끌어 들였습니다. 가장 많은 시청자인 659,400 명이 TV One을 시청했고, 653,300명이 스카이 스포츠를 시청했으며, TV 3 397,800 , 마오리 TV 262,700 명이 시청했습니다. AGB 닐슨은 시청률을 조사하는 공식 기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