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8년4월20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Apr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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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버스 운전자들이 NZ Bus 협상에 성공하면서 예정되있던 파업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7개월간의 협상 끝에 확정된 합의서는 다음주 운전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NZ Bus 클레어 네빌  운영매니저는 이번 협상은 승객들에게 확신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 Bus 사는 스트레스와 피로와 관련해 노동시간 규칙을 개선하기를 원하는 노동연합의 제안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당의 사이먼 브릿지스 당수는 어제, 정부가 들어선 이후 벌써 75명의 다양한 그룹 출신 사람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이는 63명의 노동당, 제일당 그리고 녹색당 국회의원들을 합친 것보다 많은 수라고 그는 지적했습니다. 그는, 겨우 6개월만에, 75명의 사람들이 정부의 행동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며 나랏일을 상담사들에게 아웃소싱하며 수천만달러의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화상담 서비스인 라이프라인에 걸려온 상담 전화건수가 전지역에서 작년에만  230% 상승했습니다. 이는 작년 언론에서 정신건강과 자살관련에 대한 보도가 많았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라이프라인은 24시간 무료 상담전화서비습니다. 라이프라인 아오테아로아의 르네 매튜스 상담매니저는 사람들은 외로움과 자살에 대한 충동을 이유로 전화를 많이 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심각하게 자살을 고려하는 사람들의 전화건수가 하루평군 6건이었으며, 라이프라인 봉사자들은 하루평균 한번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