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8년3월16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Mar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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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이자 정신건강 강사인 마이크 킹은 넬슨의 빅토리 커뮤니티 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원하는 것은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수요일 I am Hope 투어의 일환으로 넬슨을 방문한 킹의 강연을 듣기 위해 수백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킹은7명의 일행과 함께 스즈키 50cc 오토바이를 타고 블러프에서 케이프 레잉아까지 4주간 여행을 하며 시민들에게 무료로 자살방지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부모와 커뮤니티가 청소년들을 돌볼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바쁜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성공하도록 압박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우리는 지금 가장 시간이 없는 세대라며 아이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시간이며,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면을 바라봐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 40% 청소년들은 졸업하기 적어도 한번쯤 인생의 위기를 겪게 되는데 80% 한번도 도움을 청하지 않고 있다며, 부모의 판단과 주변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운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카이코우라에서 북서쪽으로 5 km 떨어진 지점에서 4도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은 저녁 8 47 35km 깊이의 지점에서 일어났습니다. 흔들림의 강도는 약했다고 지오넷은 밝혔습니다. 같은 시각 투랑이에서 북쪽으로 5km 떨어진 타우포 호수 근처 지점에서 강도 2.2 지진이 있었습니다. 저녁 9시까지 53명의 사람들이 지오넷에 흔들림을 느꼈다고 보고했습니다.

 

 

웰링턴에서 출산이 임박해 병원으로 향하던 도로가 막혀 급박한 상황에 몰린 임산부를 경찰이 도운 사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의 페이스북 페이지의 포스트에 따르면, 죠지아 순경은 지난 러시 아워 남부 1 고속도로를 달리던 긴박하게 손을 흔드는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남성은 아내 베카가 진통을 하고 있는데 교통체증이 심해 병원으로 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죠지아 순경은 베카를 경찰차에 태우고 사이렌을 울리며 병원으로 데려다 주었고 베카는 10분만에 병원에 무사히 도착할 있었습니다. 그녀는 2시간 딸을 낳았습니다. 베카는 경찰 페이스북 페이지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상 뉴질랜드 뉴스는, Newshub, TVNZ, Stuff 그리고 NZherald 에서 간추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