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8년3월12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Mar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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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클론 홀라가 오클랜드를 포함한 북섬을 강타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트 서비스는 홀라가 오늘과 내일 오전까지 북섬의 북부와 동부지역에 강풍과 많은 양의 비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홀라는 또한 북섬에서 웨스턴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해안에서 강한 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북섬과 그레잇 베리어 아일랜드, 코로만델 페닌술라, 베이오브플렌티 그리고 기스본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클랜드 또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섬부터 혹스베이 북부 지역까지 비는 150mm 까지 내리고 바람은 시속 130km 불겠습니다. 

 

 

그란트 로벗슨 금융부 장관은 교사들과 간호사들 그리고 다른 공공 부문의 임금이 확연히 상승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연합인 NZEI Te Riu Roa 정부와의 협상을 준비하면서 향후 2년간 16% 임금상승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벗슨 장관은 이에 대해 정확한 숫자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교사나 간호사들이 경제성장의 혜택을 잃지 않도록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6년간 교사들의 수는 40% 하락했습니다.

 

 

심한 기침 증상인 우핑 코프(whooping cough) 앓는 환자수가 서쪽 해안지역에서 늘어나 보건부가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지난 2 6개의 케이스가 보고됬고, 3 첫째주 4명이 늘어났습니다. 전국적인 우핑 코프의 발발은 지난 2015 12 1300명이 발병하면서 시작됬습니다. 아기들과 임산부들은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있습니다. 1 미만의 아기들이 가장 병에 취약하며 증상은 콧물, 기침, 미열 등으로 시작해 심한 기침으로 이어지고 숨소리가 거칠게 변하게 됩니다. 셰럴 브린튼 박사는, 서쪽 해안 지역에서 증상이 늘어나고 있다며, 영유아들과 어린이들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