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7년10월4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Oct 0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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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출신 여행자가 지난 해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20킬로그램의 메탐페타민을 밀입하려한 혐의로 2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42세의 지리 쿠펙은 2016년 5월, 69세인 그의 어머니와 함께 방콕발 비행기로 오클랜드에 도착해 세관사들로부터 위험성이 높은 방문객으로 분류됬습니다. 물품검사들 통해 이들의 가방에서 메탐페타민이 발견됬습니다. 그의 어머니 또한 함께 체포됬으나 그녀는 마약의 존재를 알지 못하고 있었으므로 형이 낮아졌습니다.이번일은 뉴질랜드 공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마약 밀입시도였다고 세관 조사부 매니저인 브루스 베리씨는 밝혔습니다.

시티 레일 링크는 오클랜드의 새로운 기차선 공사 진행과정을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은 시내 브리토마트 스테이션 근처 커머셜 베이 사이트에 시작된 두개의 터널 건설 프로젝트의 현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레일 링크는 홉슨 스트리트 지하에 건설될 터널을 통해 아오테아 스테이션으로 연결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사는 2023년 완공될 예정이며 3.5킬로미터의 새로운 기차선이 생기게 됩니다

로토루아 경찰은 어제 레이먼드 플릿과 그의 조카 사망사건과 관련해 5명의 남성들을 체포했습니다. 51세의 레이먼드와 25세의 제임스는 2017년 8월10일 실종신고됬습니다. 이후 8월 17일 이들의 시신이 마마쿠 포레스트에서 발견된 후 경찰의 살인사건 수사가 진행됬습니다. 용의자인 5명의 남성들은 살인미수와 메탐페타민 제조, 마약소지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중 4명의 남성들은 로토루아 법정에 오늘 출두할 예정이며, 다른 1명은 와카타네 법정에 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