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7년9월29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Sep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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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오클랜드 바이어덕트 하버 근처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응급서비스는 어제 저녁 9시 마켓 플레이스의 아파트에서 일어난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소방 커뮤니케이션 대변인은 원뉴스에, 아파트 4층에서 8개의 가전제품들이 화재에 반응했으며 한 유닛에만 국한됬었다고 전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9월 22일 금요일과 그 다음주 화요일 헤이스팅스의 한 초등학교에 도둑이 침입해 20대의 Acer 노트북을 훔쳐갔습니다. 노트북들은 도서관에서 사라졌고 아직 상자에 보관되 있던 상태였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학교 학생들은 수업에 피해를 입었으며, 아마도 노트북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재판매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웰링턴의 한 건물 조사관은 뉴질랜드 건물들은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토마스 우츨러 조사관은 원뉴스에, 현재 일고 있는 건축붐 가운데 실수들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어떤 건물들은 사람이 거주하면 안되는 상태이며 지진 시 많은 희생자들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제가 있는 건물들은 물이 새거나, 시멘트와 나무가 상하거나 콘크리트 블럭들이 수리되지 않은 등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그는 밝혔습니다. 그러나 웰링턴의 모리스 클랔 엔지니어는 이 문제들은 그리 흔하지 않으며 문제를 찾는 것이 직업이라면 문제는 항상 발견된다고 말했습니다. 웰링턴 시티 카운실은 우츨러씨가 조사한 건물들이 어떤 건물들인지 파악하지 못해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