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7년9월20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Sep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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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뉴질랜드는 연료 부족 사태로 인해 비행기표 판매를 줄이고 국제편 비행기표를 모두 정지하는 등 과감함 대처에 돌입했습니다. 에어 뉴질랜드는 성명을 통해, 오늘 취소될 항공편으로3000명의 고객들이 영향을 받을것이며, 예상치못한 스케줄 변경으로 6000명이 불편을 겪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스든 포인트 정제소의 파이프라인이 수리되기 전까지 석유회사들은 항공사들에게 연료 소비를 평소보다 30% 줄이도록 요청했습니다. 에어 뉴질랜드는 어제 웰링턴에서 장기항공편들을 급유하며 오클랜드에서 연료부족에 대비했습니다. 한편, Z 에너지사는 오클랜드 주유소 중 13개 지점에서 95 석유가 바닥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노스랜드의 파이프라인은 이번주 일요일까지 수리가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정상적인 서비스가 재개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빌 잉글리시 총리는 어제 블렌헴의 한 초콜릿 공장을 방문해 초콜렛 만드는 기술을 뽐냈습니다. 잉글리시 총리는 마카나 제조업체에서 직접 트러플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완성된 초콜렛을 세심하게 테이블에 얹어놓으며 유권자들은 초콜렛을 좋아하므로 잘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러플을 만드는 것이 처음이었던 잉글리시 총리에 대해 공장 직원들은 그의 솜씨를 칭찬했습니다.

 

경찰은 18일 밤 핸머 스프링스에서 한 주택에 침입해 총을 쏜 남성을 수색중입니다. 무장경찰은 18일 오후 9시30분 노스 캔터버리의 사건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이 가정집에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이 중50대의 한 남성이 공격으로 인해 머리에 가벼운 손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날 밤 용의자를 찾을 수 없었으나 현재 2017 Nissan X-Trail 차량번호 KQU365 를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