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7년9월18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Sep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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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피어 카운실 직원이었던 한 남성이 캐나다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최소 2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58세의 피터 베켓씨는 켈로우나의 브리티시 콜럼비아에서 로라 레츠 베켓씨를 살해했습니다. 그녀는 2010년 에로우 호수에 잠겼습니다. C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배심원단은 지난 화요일부터 심사숙고한 뒤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베켓씨는 25년간 가석방이 없는, 사실상 무기 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노동당은 사람들이 등록을 하지 않은 이유로 조기투표를 못하고 돌아가야 하는것에 대해 선거위원회에 공식적으로 불만을 접수했습니다. 자신다 아던 노동당 총수는 어제 해밀턴 기자회견에서, 조기투표의 장점은 등록과 투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 문제를 선거위원회에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노동당의 앤드류 커튼 비서는 이번 문제는 노스코트와 베들레헴에서 제기됬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위원회는 이 문제와 관련해 

노동당과 연락했으며 이 문제에 대해 고려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웨스트 코스트 경찰은 지난 주 목요일 밤 실종된 낚시배에 타고 있던 두 남성들의 수색을 재개했습니다. 기상사태가 좋아지면서 육지와 상공에서 헬리콥터를 동원한 수색작업이 시작됬습니다. 수색팀은 잭슨베이 상공에서 수색을 진행하던 중 해안에서 구명뗏목과 보트잔여물 등이 보였으며 어제 오전 11시 30분 이를 경찰에 보고했습니다. 헬리콥터는 보트가 가라앉은 지점에서 남서쪽으로 약 8킬로미터 떨어진 티어 크릭에서 한 남성을 찾았습니다. 그는 그레이마우스 병원에 후송되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보트에 함께 타고 있던 다른 두명의 남성들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