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7년9월15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Sep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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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당의 윈스턴 피터스 총수의 지지율이 점점 하락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터스 총수의 지지율은 지난 8월 이후 꾸준히 하락해 최근 6% 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피터스 총수는 어제 여론조사 결과는 신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제일당의 6% 지지율은 국회에서 7개의 자리를 확보하게 됩니다. 2주 전 제일당의 지지율은 9%였습니다. 피터스 총수는 또 총리 후보로서는5%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신다 아던 노동당 총수는, 어젯밤 원뉴스 콜마 브런튼 여론조사 결과에서 노동당이 국민당을 4% 앞선 것과 관련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지난 주 조사에서 노동당은 44%, 국민당은 40%로 각각 1포인트씩 상승했습니다. 녹색당은 2포인트 상승한 7%의 지지율을 받았습니다. 어제 조사결과가 실현된다면 노동당과 녹색당은 함께 정부를 이끌게 됩니다. 아던 총수는 조사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며, 여론조사의 변동성 때문에 최근 조사 결과들은 모두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국민당의 빌 잉글리시 총리 또한 여론 조사결과에 신중하기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능한 거시경제학자인 로드니 존스는 국민당의 후보인 지안 양 박사가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개인적인 감정이 아니라, 뉴질랜드의 보안문제를 누가 책임질 것인가에 대한 객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에 거주 중인 존스는 기업들에게 중국시장에 대한 경제적 조언을 하고 있으며, 그는, 양 박사에 대해 개인적인 감정은 없으나 그는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공산당의 일원이었던 사람은 뉴질랜드 국회의 어디에도 자리를 차지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논란이 선거와 가까운 시일에 일어나 안타깝지만 뉴질랜드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자격의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