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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서울 곳곳에 개혁을 해야하는 현장이 널려 있었습니다.

by 제임스앤제임스 posted Dec 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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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가 살아왔던 서울 곳곳에 개혁을 해야하는 현장이 널려 있었습니다.

Mudanza: Artiista Francesco Lietti
Hola amigos de FB!!!!. Esta semana viviremos cerca del mar. Espero sea sel gusto de todos. Descansen, paseen y disfruten de la playa!!!!. Hasta la próxima!!!!.
CCCHHHAAAUUU

 

교육의 현장에는 교사를 진정한 교사로 대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고등학교 교육에는 인성을 가르치지 못하고 대학에 들어가야만 한다는 목적을 놓고 인격성장을 위한 가르침을 등한시한 채 청소년들에게 일류만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일류병에 기복신앙이 겹쳐있고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정규 수업시간에 잠을 자도 말못하는 교사들의 현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누구나 대학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한 세대 안에서도 보이지 않는 계급사회를 조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돈이 있어야 고급과외와 학원을 다닐 수 있습니다. 교육 안에 이미 부패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교육 안에 이미 현금이 가득한 촌지는 만연하고 있었습니다. 초등학교에 막 들어간 학생도 고급형 아이폰으로 무장되어 있었습니다. 대학에 막 들어간 대학생도 고급 승용차로 소유자랑을 늘어 놓는 것이었습니다.

 

같은 동네에서 같은 풍조에 어울리지 못하면 끼리 모임에 낄 수가 없게 되어 창피함을 피하기 위해서, 겉으로라도 누가 하면 함께 해야하고 누가 옷과 핸드백을 사면 덩달아 사야 되는 현장을 너무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옷이면 어느 브랜드이고 자가용이면 고급수준의 품격을 늘어 놓는 자랑마다 계급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이웃 안에도 세상의 부패가 너무나 깊어 졌습니다.

 

사업장에도 돈이 풍족한 사원들이 결혼이나 장례식 또는 돌잔치라면 부조에 정해진 상한액에 유사하게 귀띰을 해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매달 봉급에서 미리 빼놓아야 되는 것도 관례가 되었습니다. 외부에서 점심과 저녁식사라도 할 때가 되면 회사원에도 빈부에 따라 그룹이 형성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마음 안에 이미 부패한 인격이 그물을 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진급한 사원이라면 대접하는 상한액이 정해져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반인들의 중매에도 서로 합의액이 정해져 있어 준비를 못하면 약속이 모두 깨어지는 것은 다반사이었습니다. 점점 우울해지는 사회가 되어 버렸습니다. 인격을 존중하는 사회를 이미 버린 것이었습니다.

 

권력에 재벌과 유착되어 부정으로 돈을 긁어 모으는 정도가 상상도 못하는 거액이 되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세대 간에 불신과 괴리로 인해 겸손을 이미 버렸습니다. 인간을 돈으로 치장하여 판단하는 것이 스스로 억울하고 슬프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것도 위정자들이 독재와 착취와 배불렸던 금전만능의 오랜 지배구조를 통해 깊은 사회부패로 빠져 들어 수렁에서 건져내기에는 몇 세대를 거쳐 강한 개혁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았습니다. 국민의 교육이 총체적으로 기본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시점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조국으로 돌아 갔던 친구가 오클랜드로 되돌아 오며 건네준 세상이야기이었습니다.

Not *not* to help all the single ladies: #1 Give them a to-do list that blames them for their own singleness. Sharon Hodde Miller on how we can really encourage singles: http://blog.christianitytoday.com/women/2012/11/how-not-to-help-all-the-single.html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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