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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새해를 맞이하는 즈음에 내 친구와 내 이웃을 초대하는 것입니다.

by 제임스앤제임스 posted Jan 0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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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은 우리의 의미있는 해개 되길 소망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즈음에 내 친구와 내 이웃을 초대하는 것입니다.

Be Free to Fly .. Follow your Dreams

 

이 맘 때 늘 떠오르는 듣고 싶은 노래가 있습니다.

Eddie Fisher가 부르는 <sunrise sunset>이 있습니다.

이 노래 말처럼 해가 뜨고, 해가 지고 그렇게 올 한 해도 흘러갑니다.

 

이렇게 2012년을 뒤로하고 한 해가 저물어 갔으며, 항상 펴드는 성경 전도서의 구절들이 생각납니다.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해는 뜨고 해는 지되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바람은 불다가 북으로 돌아가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바람은 그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돌고 돌아 결국 제자리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해는 또 다시 항상 같은 곳에서 떠오르지만, 그 해 아래에서, 되풀이 되는 일상을 인간이 정해 놓은 시간으로 매 일을, 매 달을, 한 해를 지나고 이렇게 새해를 맞이하면서, 말할 수 없는 만감이 마음 속 깊이에서 교차하는 것은 내가 원했으나 그 길로 가지 못한 것때문일 것입니다.

 

사실 지금도 늦은 것은 아닙니다.

 

좀 더 나은 나의 생각이 되도록, 좀 더 나은 나의 말함이 되도록, 좀 더 나은 나의 행함이 되길 소망하면서, 한 매듭을 지을 수 있는 지금의 시간이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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