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5년1월26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Jan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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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1-26)

최근의 공기 오염에 관한 연구에서, 주요 도로 근처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도로 인근에 완충지대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캔터베리 대학교의 공기 오염 연구 연구원 킹햄씨는 이번 연구의 목적은 공기 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아니었지만 조사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모터웨이 인근에 거주하는 남쪽 오클랜드 주민들은 자동차 소음과 배기가스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으며 주민의 3/4은 장기적인 건강문제를 염려하고 있었습니다. 공기 오염의 정도는 주민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구에서는 주요 도로가 주택과 약 40미터 정도만 떨어져 있어도 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도로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ZNews 2 (1-26)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국적으로 일사병과 탈진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 어린이들이 취약하며, 지역적으로는 건조한 캔터베리 지역이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상에서는 화상, 피부 벗겨짐, 알로에 베라와 같은 검색어의 조회 수도 크게 늘었습니다. NZ Cancer Society 는 햇볕에 노출될 때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하라고 전했습니다.

 


NZNews 3 (1-26)

오클랜드 카운실이 운영하는 수영장의 어른 대 유아의 비율 규정 때문에 일부 엄마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카운실은 안전상의 이유로 어른 한 명 당 5세 미만 유아를 두 명까지만 동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5세 미만인 자녀를 3명 이상 가진 엄마들은 카운실이 운영하는 수영장 대신에 더 위험한 바닷가에 가야 하느냐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카운실측은 어른 대 유아의 비율 규정은 유아들의 안전을 지키려는 노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아 안전의 가장 큰 문제는 어른들이 수영장의 안전 요원들이 유아들을 돌볼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유아 안전에 방심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1-26

오클랜드 SPCA 책임자는 민족과 문화적인 요소들이 오클랜드 남부에서의 높은 비율의 개에 대한 공격의 부분적인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밥 케리지 책임자는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서 2009년과 2014년 사이에 개에 대한 공격으로 314건의 유죄판결이 있었으나, 이에 비해 오클랜드 시티 에서는 77건 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케리지 책임자는 사회 경제적인 면들을 포함한 다른 요인들이 있으나, 이러한 수치들은 뉴질랜드에서의 개의 소유권에 대한 책임에 대해 오클랜드 남부지역에서 이해 부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오클랜드 남부의 태평양 섬나라들에서의 많은 수의 이민자들로 구성된 혼합된 민족들이 부분적인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케리지 책임자는 많은 주민들이 개의 소유권에 대한 기대와 법이 다른 나라들로부터 왔으며, 이러한 상황을 호전 시키는 주요 사항은 교육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맹게레 지역 윌리엄 시오 국회의원은, 케리지의 발언이 적절치 않다고 언급하면서, 동물의 소유권과 그 책임에 대한 일반인들을 위한 일반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20세 미만 FIFA 청소년 축구 월드컵을 주관하는 그룹의 책임자는, 안전이 이 청소년 월드컵 경기의 최우선 사항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4개팀이 참가하는 이 경기는 5월 말부터 시작하며, 7개의 다른 지역에서 경기를 갖게 됩니다.

데브 비치 경기 책임자는 선수들과 관중들에 대한 안전이 신중하게 조치 되고 있으며, 세계 정세가 밀접하게 관찰 될 것 이고, 주최측은 경찰과 밀접하게 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소년 월드컵 축구 경기의 조 추첨은 다음달에 있을 예정입니다.


 

라타나 교회의 한 고위 요원이 투헤이티아 파키 마오리 왕이 건강이 매우 안 좋은 상태 이며, 쇠약해 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언급은 마오리 예언자 타후포티키 위레무 라타나 의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장에서 나왔습니다.

라타나 의 정신적 사도인 안드레 메이하나 는 마오리 왕의 건강이 당뇨병과 다른 질병 등으로 점점 나빠지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메히하나 는 마오리 왕이 오래 머물 수가 없어 과거에 그가 전통적으로 했던 토요일 오후 집회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작년에 마오리 왕은 당뇨와 관련된 질환으로 고통을 받은 후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