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4년12월15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Dec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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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12-15)

공기업인 Landcorp 은 양젖의 사업 타당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18개월 이내에 사업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매시 대학교의 과학자들은 Landcorp이 양젖의 시장 가능성을 조사함에 따라, 양젖으로 가능한 사업분야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양젖 시장 규모는 작습니다. 그러나 Landcorp는 이미 암양을 구매하여 양 목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사우스랜드와 센트럴 노스 지역의 농장들에 분배하였습니다. Landcorp는 양젖은 세계적으로 우유보다 더 많이 소비되고 있으며, 지방은 많으나 포화지방이 낮고 미네럴과 비타민이 많으며 유당이 낮은 매우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양은 소보다 작아 관리에 용이한 이점이 있다며 매우 긍정적으로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12-15)

브리토마트 기차역이 한 무리의 젊은이들로 인해 잠시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토요일 밤 11시경 근처 오클랜드 공원 크리스마스 행사가 끝나고 기차역에 도착한 30여명의 젊은이들이 싸움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안전요원들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물건들을 집어 던지고 개찰구에 올라가는 등 행패를 부리다 약 5분 후 해산되었습니다. 기차는 1130분경 다시 재개되었고 이 사건으로 체포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Znews 3 (12-15)

아스파라거스 재배 농부들은 비가 오고 추운 올해 여름 날씨 때문에 작황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장소에서는 수확량이 작년의 1/3 수준에 불과합니다.  비바람 때문에 아스파라거스가 부러져서 상품의 질 또한 떨어지고 있습니다.  망가웨카의 한 농부는 25년 동안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더해서, 농부들은 Watties 가 농가에서 아스파라거스를 구입하는 대신에 수입을 고려하는 것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12-15

오클랜드에서 정전 사태가 다시 일어났으며, 이번에는 Brookby-Clevedon 지역의 8.000 가정 이상이 정전이 됐습니다.

Vector 사는 정전의 원인이 전선망 상의 장비 화재 라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 동부 지역에서 700 가구 이상이 정전 이 됐습니다.

백토사는 어제 오후 8시가 넘어서 이러한 사실이 보고가 됐으며, 리무에라- 오라케이 지역에서 727 가정이 정전 됐다고 말했습니다.

정전된 가정들은 밤 10시가 넘어서야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공식 금리가 2015년 동안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도미니크 스테펀 웨스트팩 경제학자는 2016년 까지 이자율이 인상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스테펀 경제 학자는, 금융시장이 중앙은행이 공식 금리를 실제적으로 내릴 것인지 아닌지 대한, 의문 제기를 시작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테펀 경제 학자는 이자율 하락에 대해서는 회의적 이었으나, 이러한 의문점들이 고정 모기지 이자율을 앞으로 몇 달 동안 더욱 낮추게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의 치솟은 부동산 가격들이 일부 주택 소유주들에게 피해를 주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브로커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모기지 한도를 너무 늘여, 결국은 은행에 의해 매각 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개월 동안 모기지 세일의 경우가 급격히 늘었습니다.

한 모기지 회사 직원은 그들이 종종 주택 소유주들에게 심각한 재정적인 투쟁에 놓이게 한다고 언급하면서, 주택 소유주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을 때 취하는 가장 나쁜 경우는 이러한 문제들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름이 금년도에는 약 6주 정도 늦게 다가오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는 크리스마스 때에도 불안정한 기상으로 좋지않은 날씨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제 오클랜드를 포함하여 북섬의 북부 지역에서는 상당한 양의 비와 거센 바람으로 많은 시민들을 썬글라스 대신 우산을 들게하였으며, 많은 시민들은 도대체 언제 여름이 시작되는지 의아해 하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의 많은 비와 바람으로 웰스포드에서는 나무가 쓰러지면서 이웃 주택 위로 넘어져 피해를 입혔으며, 오클랜드를 지나는 1번 국도 상의 낮은 도로 지역은 물에 잠기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경고판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기도 하였다.

기상청의 관계자는 지난 여름이 늦게까지 계속되어 6주 정도 늦은 시점까지 뜨거운 여름이 지속되었으며, 가을 역시 뜨거운 날씨를 보였기에 이만큼 겨울이 늦게까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지난 주말의 비로 북섬 북부 지역의 가뭄 초기 현상이 해고된 것으로 밝혔다.


 

지난 토요일 밤 크리스마스 인 더 파크 행사가 끝난 후 많은 젊은이들이 브리토마트 역사로 몰려들면서 그 안에서 난동을 피워 오클랜드 시내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시큐리티 가드 그리고 마오리 순찰대원들은 토요일 밤 11시 직후 브리토마트 역사로 진입하는 출입구들을 모두 통제하였으며, 일부 청소년들은 회전문 위로 올라타 문을 타기도 하였으며, 서로 회전문을 다른 방향으로 밀고 안전 요원들에게 여러 가지 물건들을 던지며 큰 소란을 피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소란은 크리스마스 인 더 파크에 참석하고 돌아온 패거리들과 헨더슨 지역에서 있었던 레게머핀 뮤직 콘서트를 참석하고 시내로 나온 패거리들이 맞부딪히면서 퀸 스트리트에서 패싸움이 벌어졌으며, 이 싸움이 브리토마트 역내에까지 이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내 중심지 뿐만 아니라 글렌 이네스, 뉴린, 뉴마켓 등지의 역 플랫폼에서도 패싸움이 곳곳에서 일어났으며, 경찰이 출동된 이후에 사태가 진정되기 시작하였으며, 11 30분 이후에 열차 운행이 다시 시작되었으며, 20분 정도가 더 지나서야 정상 운행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시민들의 여름 놀이터인 하우라키 걸프의 많은 해수욕장들이 오염으로 인하여 수영 금지 조치가 취하여졌으나, 이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이 진행되면서 수질은 물론 다양한 해양 생물과 어종들이 다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클랜드 지역에서만 지속적인 인근 지역에서의 오염물질 방출과 농장 지대에서의 배출물 등으로 현재 와이라우 아웃렛과 콕스 베이, 웨이머스 비치 등 3개 지역은 영구 경고 지역으로 설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클랜드 북쪽의 오레와 비치에서부터 동해안을 따라 노스쇼어의 네로우 넥까지 그리고 시내 포인트 쉬발리에에서부터 미션 베이를 지나 코클 베이까지, 그리고 웨스트 코스트의 베델스 비치에서 망게레 포인트까지 대부분의 지역이 관리 대상으로 모니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내년부터 시행될 “Sea Change” 계획에 따라 지역 카운실과 정부 그리고 관계 당국, 하우라키 걸프 포럼 등으로 낚시 조업과 유람선을 포함한 선박 운행업자들, 농부 단체들과 그리고 과학자, 환경 문제 전문가들이 모여 해안으로부터 12 노티컬 마일까지 수질 및 해양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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