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4년11월25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Nov 25,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해외로 나가기 보다는 뉴질랜드에 머무르거나 또는 호주에서 고국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고국으로 돌아오려고 생각 중인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청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으로 순수 이주 입국자들의 수가 4 7 684명으로 처음으로 가장 많은 수를 보였으며, 그 전년도 같은 기간의 만 7 684명과 비교하여 상당히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와의 이주 출입국자의 수는 여전히 5 3백 명 정도가 손실로 나타났으나, 1994년 이후 가장 적은 손실로 나타났으며, 지난 해 10월 말 기준의 2 3 5백 명과 그 전년도 3 9 3백 명의 인력 손실과 비교하였을 때 호주로 떠나는 사람들보다는 돌아오는 사람들의 수가 상당히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인력 수급 회사들은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뉴질랜드가 일자리를 확보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또 호주에서의 반이민 정책으로 고국으로 돌아오는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크라이스처치 복구 사업 등으로 IT와 건축 분야에서의 국내 인력 수요가 늘어나는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된 것으로 해석하였다.

성인용을 표기하는 R18의 라벨이 붙어있는 비디오 게임과 영화, 박스 세트 등이 어제 밤부터 더 웨어하우스 그룹의 가족 중심의 매장 방침 결정에 따라 웨어하우스 매장에서 모두 수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발표된 이러한 회사 정책에 대하여 일반 소비자들은 합성 섹스 장면과 폭력 장면들을 포함한 비디오 게임과 영화들이 매장의 진열대에서 사라지는 데에 대하여 찬반이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R18의 게임과 영화들이 사회적으로 미치는 악영향에 대하여 우려하여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한 회사의 방침에 많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며, 웨어하우스 매장은 보다 가족 중심적으로 영업을 추진할 것으로 마크 포웰 그룹 최고 경영자는 밝혔다.

더 웨어하우스 그룹은 전국적으로 92개의 웨어하우스 매장과 77개의 노엘 리밍 매장 그리고 63개의 웨어하우스 스테이셔너리 스토어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의 앤드류 리틀 신임 당수는 어제 발표한 신임 정당 지도부의 명단이 지난 몇 년간 계속되었던 당내 갈등을 해소하며, 신인 세력들을 수용하여 참신한 변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어제 새로이 발표된 당 지도부의 명단에는 지금까지 정당을 이끌어왔던 일부 고참 의원들이 지도부에서 빠졌으며, 그 대신 참신한 신진 세력들이 다섯 명이나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기존의 노동당 지지 세력과 당내 원로 인사들의 지지를 얻기 위하여 아넷 킹 의원과 그란트 로버트슨 의원 등 고참 세력을 서열 2, 3위에 등재하였으며, 이 고참 의원들의 국회에서의 지도 역할과 당내 의사 소통 등의 주요 업무 수행에 대한 기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적으로 마오리와 남태평양계의 지지를 많이 받아온 노동당의 지지 세력의 유지를 위하여 당 지도부 서열 10위 이내에 마오리계 2명과 남태평양계 한 명의 의원들이 등재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열과 갈등을 많이 보였던 지난 몇 년간의 당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하여 노력을 보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11-25

뉴질랜드 골프 협회는 플로리다 에서의 리디아 고선수의 훌륭한 결과가 파급 효과가 될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17세의 고 선수는 어제 LPGA 2014년 마지막 경기에서 126만 달러의 보너스를 포함한 190만 달러의 상금을 받으며 여성 골프 역사상 가장 큰 상금을 받았습니다.

뉴질랜드 골프협회 딘 머피  CEO 는 이러한 결과가 뉴질랜드 스포츠에서 긍정적인 것이 될 것으로 확신 했습니다.

고 선수가 2015년도 New Zealand Open 에 참석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약간의 불확실성이 있으나, 주최측은 만약에 고 선수가 뉴질랜드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없다면 그 다음해에 고선 수를 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가이 윌슨 전 코치는 고 선수의 이번의 결과는 마지막이 아니며, 고 선수가 헤드라인을 계속 장식할 것에 확신을 보였습니다.

 

 

▶뉴질랜드 경마 위원회는 사상 처음으로 매상고가 20억 달러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어제 로워 허트 페톤에서 열린 위원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경마 산업은 아직도 허리띠를 졸라 매는 것이 필요하다고 경고됐습니다.

나탄 가이 경마 장관은, 위원회가 내부 경비지출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를 수행하고 현명한 투자를 할 것이 요청됐다고 말했습니다

경마 위원회 회장은 해가 가면서 경마 경기 날자에 관객이 줄었으나, 경마 산업은 아직도 다른 스포츠와 비교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 랜 부라운 시장의 선거운동 재원을 도왔던 한 트러스트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레이스 하덴 사설 수사관은, 불법으로 익명 도네이션을 작성한 이 트러스트를 고발했습니다.

이 반 부패 운동가는 선거 위원회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이는 경찰에도 보고가 됐습니다.

그러나 시장 사무실은 이러한 도네이션 들이 작년부터 효력이 발생한 지방 정부 개혁안 전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레이스 하덴은 카운실 조세 정책에 비판적인 지방세 납부 거부자인 페니 브라이트 와 함께 협조하고 있습니다.

 



Articles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