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4년11월14)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Nov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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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11-14)

각 학교의 조정된 데실 번호가 다음 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를 앞두고 많은 교장들은 학교 데실 시스템에 대하여 부모들이 오해를 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낮은 데실 번호 학교는 정부와 지역사회로부터 더 많은 지원을 받게 됩니다. 300명의 학생이 다니는 데실 번호 1인 학교는 일년에 약 30만불의 운영비를 지원 받으며 데실 번호 10인 학교는 약 만3천불을 지원받습니다.  한 교장은 사람들이 데실 번호로 좋은 교육 시스템을 가진 학교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의 2406개 학교 중 800개는 데실 번호가 하향 조정되고 784개 학교는 상향 조정되며 822개 학교는 변화가 없을 예정입니다.  데실 번호가 상향 조정되는 학교는 정부의 지원뿐 아니라 무료로 제공되는 점심, 우유, 과일 등의 지원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오클랜드 초등학교 교장연합의 앨더슨 교장은 장애학생,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 등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더 많은 학교에 더 많은 지원을 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로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NZNews 2 (11-14)

경찰은 시세보다 싼 물건을 본다면 구매 하기 전에 다시 한번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헤이스팅의 마약 판매상 주택을 수색한 경찰은 마약과 더불어 많은 장물을 압수했습니다.  강도와 절도범들과 마약은 밀접히 연관되어 있으며 이들은 항상 마약을 사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만약 시중에서 시세보다 싼 물건이 있다면 물건의 출처를 다시 한번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NZNews 3 (11-14)

이번 주말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만일에 발생 할 수도 있는 테러에 대비하여 뉴질랜드 경찰을 포함한 5000명이 넘는 무장 경찰들이 투입되었습니다.  평화 시 보안으로는 호주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인 1억불이 지원되었을 뿐 아니라 뉴질랜드 무장 경찰의 해외 파견으로도 역사상으로 가장 큰 규모인 212명이 배치되었습니다.  경찰은 최전방에 배치되는 잘 훈련된 정예부대가 파견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은 도로 보안과 해외 정상들의 자동차 행렬을 경호하게 됩니다. G20 정상회담에서는 구글, 아마존과 같은 다국적 기업 등의 조세회피 방지에 대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후변화 대응과 에볼라 문제는 논의하되 구체적 방안은 채택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4일 동안 교통 사고로 인하여 사망자들이 여럿 생기면서 11월이 뉴질랜드 도로상 가장 나쁜 달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 어제 목요일까지 4일 동안 도로 교통 사고로 인하여 여덟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11월로 들어서면서 어제 13일까지 모두 열 여덟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지난 해 같은 기간의 여섯 명에 비하여 상당히 많이 희생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들어 어제 까지의 교통 사고 사망자의 수는 251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212명보다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로 교통 전문가들은 이렇게 11월에서 특히 교통 사고 희생들이 늘어나는 특별한 유형은 없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도로 경찰을 맡고 있는 커리 그리피스 치안감은 많은 교통사고 희생자들의 공통적인 원인으로 과속, 음주 또는 약물 복용 운전, 안전 벨트 미착용, 위험한 운전 또는 부주의한 운전 또는 운전 집중 방해 등으로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중점을 두고 조사중인 것으로 밝혔다.


 

금년들어 제소자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힌 교정부의 관계자는 그 원인들 중의 하나로 전 쥬디스 콜린스 교정부 장관이 세운 엄격한 보석 절차 등 강경 정책으로 기인한 것으로 밝혔다. 

뉴질랜드 17개 교도소의 제소자 수는 2010년과 2016년 사이에 범죄율이 계속해서 하락하면서, 사회 봉사 제도를 활성화하고 재범을 예방하는 교화 교육 등을 통하여 제소자들의 수가 줄어들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주에 있었던 새로 교정부 책임자로 임명된 샘 로투-이가 장관에 대한 브리핑에서 지난 해까지 예상했던 것과 같이 줄어들고 있던 제소자들의 수가 금년들어 갑자기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재범으로 다시 재소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핑 자료에서 지난 해 약 8 5백명이었던 재소자들의 수는 금년들어 8 7백 명 정도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폭력과 클래스 A 마약 사범들이 줄어들은 반면 살인과 폭력, 성 범죄, 마약 등의 상습범들에 대한 보석이 지난 해 10월부터 엄격하게 시행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의 역대 총리들 중 오랜 기간 동안 국민들의 신임을 얻고 있는 안젤라 메르켈 총리가 내일 오클랜드에 도착하여 존 키 총리와 접견을 갖을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켈 총리는 서방 세계에서는 유일하게 60~70%의 국민들의 지지도를 얻고 있으며, 지난 해 2013년도에 4년 임기의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하여 2005년부터 집권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민들의 신임을 얻고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한 존 키 총리와 비슷한 인물로 알려졌다.

1997년 헬무트 콜 총리의 방문 이후 17년만에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메르켈 총리는 호주의 G20정상 회담에 앞서 뉴질랜드를 방문한 것으로, 독일은 뉴질랜드의 중요한 교역국들 중의 하나로 이번 방문에서 이라크 군사 교육팀의 파견에 대하여 호주에서 거부할 경우 뉴질랜드에서의 지원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지난 2012년 독일을 방문한 존 키 총리는 유럽과 자유 무역 협상을 진행하기 위하여 독일과의 협력 체제의 강화를 노리고 있으며, 러시아와 이라크의 현안 문제에 대하여도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11-14

킴 돗컴이 새로운 변호사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한 고위 변호사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법률 회사중의 하나가 그의 팀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폴 데비슨은 그의 범인 인도 사건을 통해 심슨 기어슨 법률회사의 중견 변호사들과 함께 김 돗컴을 변호했었습니다.

돗컴의 미국 변호사인 이라 로스켄은 법률 팀이 바뀌고 있다고 언급했으나 

이들이 떠난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며, 데비슨 변호사와 심슨 기어슨 법률 회사는 세계 수준의 법적 사건을 다루었으며 그리고 훌륭한 동료들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 주택에 대한 정부의 계획에 대해 더욱더 많은 공개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Housing New Zealand 에 의해 최근에 나온 간단한 보고서들은, 남아있는 국민 주택들의 구조 조정에 대한 상세와 함께, 수정된 사회주택 계획에 대한 자세한 세부사항들을 담고 있었습니다.

노동당의 필 트와이포드 주택 대변인은 일반인 들이 정부로부터 더욱더 공개적이고 투명한 내용들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정부가 존 키 수상의 2000 동 의 새로운 국민 주택 공약 계획들에 대한 보도를 중지시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따듯한 날씨가 주택 판매량을 증가시키며 부동산 시장에 추가적인 봄기운을 불어넣었습니다

10월에 전달 보다 11.8 % 가 증가한 6600 동 이상의 부동산이 매매됐습니다.

부동산 협회의 헬렌 오설리반  CEO는 전국적으로 현저한 증가였다고 언급하면서, 남 섬에서도 가장 큰 월 판매 증가였다고 말했습니다.

오타고 와 사우스랜드 에서 각각28.8% 27.1 %의 기록적인 증가를 보였으며, 타라나키 는 27.4 % 증가로 증가율 상위 3그룹에 포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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