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4년10월24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Oct 24,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연휴를 맞이하여 특히 오클랜드에서 외곽으로 나가는 도로들의 교통 정체 현상이 오늘 오후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에 대하여 각별한 당부가 주어지고 있다.

오클랜드에서 나가는 모든 모터웨이들의 정체 현상이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평상시 교통량보다 3천 대 가량이 늘어나는 북쪽 방향으로의 노던 게이트 웨이 터널에서의 정체 현상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하여 휴가를 떠나는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며, 운전하는 시간도 휴가에 포함되는 것으로 여기며 조급하지 않은 마음으로 서행 운전으로 안전 속도를 지키며, 운전 중의 적당한 휴식을 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적으로 오늘은 쌀쌀한 기온이 예상되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제법 쌀쌀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일은 약간 따듯한 날씨로 회복되지만, 월요일에는 남섬 지역에 비가 예상되고 있으며, 북섬의 일부 지역에서도 비가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는 삶의 질 면에서 특히 아름다운 경치와 조경 그리고 날씨 등으로 이민와서 살기 좋은 나라로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손꼽히는 나라인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HSBC 은행이 후원하여 7년째를 맞이한 이민자들에 대한 익스팻 익스플로러 조사는 전 세계적으로 이민자들에 대한 가장 큰 조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 4월부터 5월 사이에 전 세계적으로 이민을 가서 살고 있는 백 여개 국의 약 9 3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이민을 간 나라에서의 삶의 질과 재정적인 면 그리고 자녀 양육과 가족 형성 등의 면에 대하여 조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반적으로 뉴질랜드는 이민을 수용하는 34개 국가들 중 여섯 번째로 뽑혔으며, 특히 뉴질랜드는 자녀 양육을 위하여 상당히 안전한 곳으로 선정되었으며, 보건과 복지 교육 등의 면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에서 이민자들이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는 스위스가 1위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에서 부동산 열기가 뜨거운 일부 지역에 대하여 두 자리 수의 레이트 인상이 될 것으로 카운실의 재정 담당 책임자가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홉손빌과 망게레 브릿지와 같은 지역은 부동산 감정 가치가 상당히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10% 이상의 레이트 인상이 예상되고 있으며, 최근의 평균 29%의 부동산 감정 가격 인상에 대하여 상당히 내부 회의를 거쳐 레이트 인상 기준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홉손빌 지역의 65% 인상을 비롯하여 포인트 잉글랜드 62%, 뉴윈저 58%, 글렌 이네스 55%, 망게레 브릿지 53% 등 주택용 부동산은 평균 34.8%의 감정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난 반면, 산업용 부동산은 15.7%와 상업용은 16.2%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카운실은 평균 상승 기준을 29%로 정하고, 감정 가격이 29% 이상으로 오른 지역에 대하여는 레이트를 인상하는 것으로 하고, 29% 이하의 인상 지역에 대하여는 레이트를 인하하는 방안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rticles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