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4년10월17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Oct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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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10-17)

정부는 올해 발견된 과일파리의 예와 같이, 해외에서 들어와 해안에 정박하는 요트에 딸려 들어 올 수도 있는 유해 생물에 대비하기 위하여 올 여름 입국 요트를 철저히 검사할 예정입니다.   기초산업부는 겨울 동안 태평양 섬 지역에서 정박하던 요트들이 뉴질랜드와 호주로 대거 들어 올 것에 대비하여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가능한 한 많은 요트들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사팀은 조사관과 탐지견이 함께 근무하며 해군, 공군과도 공조하여 해안에 근접하는 요트들을 먼저 저지하여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요트들이 정박할 수 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NZNews 2 (10-17)

에볼라 바이러스가 뉴질랜드에 노출될 가능성은 낮지만 캔터베리 보건 당국은 검역 관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에볼라 검역의 일반적인 원칙은 일반 유행 독감 관리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에볼라가 발생이 보고되는 서부 아프리카의 다섯 국가에게 발행되는 비자는 한해 30여건으로 에볼라의 감염 위험은 매우 낮지만 간혹 있을 수 있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발표된 WHO의 자료에 따르면 감염자는 거의 9000명에 달하며 그 중 4493명이 생존했습니다.



뉴질랜드가 몇몇 영화와 TV 프로그램의 촬영이 완성되었거나 진행중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들과 감독 그리고 제작자가 오클랜드에 나타나면서 새로이 할리우드에서 다시 뜨거워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할리우드 영화계의 거물인 하비 윈스틴 제작자가 오클랜드 주변에서 지금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장소와 관계자들을 만나고, 또 미래 투자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대한 조사 일정으로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캔터베리 지역에서 지난 3월 영화 촬영이 마무리된 것을 비롯하여 세 번째 아바타 시리즈 영화와 디즈니 사의 만화 영화 리메이크 작업이 진행 중이며, 또 다른 청소년 대상 영화가 곧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위태로운 상황으로 몰렸던 뉴질랜드 영화 업계가 새로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업계 측에서는 정부가 뉴질랜드에 천 5백 만 달러에서 5천 만 달러 사이의 비용을 쓰는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에게 일부 혜택을 제공하지만, 영화 제작자들의 투자로 인하여 국내 영화 제작 설비의 개선과 상당수의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노동당의 트레버 말라드 의원은 국회 의장과 논란이 많은 악동으로 소문이 나 있었지만, 앞으로 국회 의장을 도와 국회 진행의 보조 역할을 하는 국회 부의장의 자리에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은 통상 야당 측에 할애되어 있는 국회 부의장 자리에 악동으로 소문난 말라드 의원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하여 국민당 측에서도 동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라드 의원은 어제 밤 자신의 국회 부의장 추천에 대하여 확답을 하지 않으며, 이는 국회의장이 발표한 이후에 확답을 해야 순서가 맞는 것이지 미리 자신이 의사를 밝히는 것은 순서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말라드 의원은 지난 5월에만도 당시 장관직을 맡고 있었던 쥬디스 콜린스 의원의 오라비다 사건과 국민당에 대한 중국인 사업가 동화 류의 도네이션 건에 대한 논의에서 두 차례나 회의 진행을 방해하여 강제로 국회 의석에서 추방된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아본데일과 뉴린 그리고 오타후후와 같은 비교적 도시미관이 좋지 않은 지역에 대한 도시 재개발 업무를 수행할 부서를 새로이 설립하여 이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스티븐 타운 최고 경영자는 어제 카운실이 관리하는 기관을 신설하여 도시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려는 사업 계획을 확정하며, 이에 대하여 카운실러들의 동의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만일 카운실러들이 이 계획을 승인한다면, 카운실이 관리하는 신설 기관에서는 앞으로 서너 개 지역의 도시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어 비교적 미관상 또는 분위기가 다른 지역에 비하여 낙후되거나 미관이 좋지 않은 지역에 대한 정비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정확하게 어떤 지역에 대한 재개발 사업이 될 것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아본데일과 뉴린 그리고 오타후후 지역들이 그 후보 지역으로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17

뉴질랜드가 여러 해의 선서운동 결과 2015-2016년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회원국으로 선발됐습니다.

유엔 총회에서 2/3 이상이 스페인과 터키를 제치고 뉴질랜드에 투표를 했습니다.

뉴질랜드는 지난 10년 동안 국제 평화와 안전에 일차적인 책임이 있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비상임 회원국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존 키 수상은 뉴질랜드가 세계 문제에 적극적이고 다른 정책을 펼수 있으며 세계정상 회의에서 독특하고 독립적인 목소리를 낼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뉴질랜드의 안전보장 이사회 진출은 이전에 뉴질랜드가 안전보장 회원국이 이 된지 20년 만의 일입니다


 

9월에 속도가 붙은 뉴질랜드 제조업이 올해 중반의 소강상태 이후, 식품과 음료분야에서 농산품 공급 활동이 향상 되면서 4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BNZ 은행의  뉴질랜드 제조업 지수가 9월에 58.1 1.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전년도 같은 달은 제조업 지수는 53.7 이었습니다.

Bank of New Zealand 의 크래그 에벌트 선임 경제학자 는 제조업 의 활동이 2/4 분기에 농산물 가공처리에서의 일시적인 기술 향상 이후,  3/4 분기에서 만회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세계 우유가격의 소폭 상승이 전지분유, 버터, 유장 분말 등의 강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상태로 있다고 앤드류 호가드 낙농산업 회장 이 말했습니다.

호가드 회장은 대략 올해 말까지 거래가 동요하는 것을 보게 되어도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언급하면서, 그러나 세계 낙농 무역에서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호가드 회장은 한발로 인한 많은 불안이 캘리포니아로부터 나오고 있으며, 거대한 양의 유럽 우유가 동 우크라이나 위기 사태로 변동이 되면서, 이러한 시기적 인 요인이 뉴질랜드에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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