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4년9월24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Sep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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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데빗 컨리프 노동당 당수가 굴욕적인 선거 패배에도 불구하고 당수직 포기를 거부함에 따라 노동당이 어젯밤 위기에 빠졌습니다.

 

어제 이른 저녁에 국회건물에서의 7시간의 긴 간부회의 를 마치고 노동당 국회의원들이 나왔습니다. 이 회의는 어제 아침부터 시작이 됐었습니다.

 

노동당의 충격적인 패배에 대해서 건 리프는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건 리프는 노동당 당수직이 당 전체 투표에 부처지기를 원했습니다. 현재로서는 컨 리프가 사임하던가 아니면 노동당 국회의원들에 의한 불심임 투표에 붙이든가 오직 두 방법만이 있습니다. 그러나 컨 리프는 사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기이하게도 노동당 국회의원들이 그에 대한 불심임 투표를 하면 그것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32명의 노동당 국회의원이 있으며 규정에 의하면 불심임 동의는 60% 프러스 1명인 20 명의 국회의원을 동의를 요합니다.

 

 

 

 

어제 오후 와이카토 에서 두 대의 차량이 충돌하여 13명이 다쳤습니다

한 사람이 척추 부상으로 와이카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네 사람은 보통의 부상을 나머지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러한 차량충돌 사고는 멀세르 근처의 메레메레 드래그웨이 남쪽 1km 와이카토 고속도로 상에서 어제 오후 1시쯤 있었습니다.

한 차량이 갑자기 방향을 바꾸어 중앙 의 잔디 지역을 가로질러 다른 차선의 흰색 밴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이 지역의 교통이 지연됐습니다.

양방향의 교통은 고속도로의 북쪽 방향 차선을 따라 우회됐습니다.

 

 

 


서부 오클랜드의 안전 문제가 오늘 카운실 회의의 주제가 됩니다

이 회의는 지난 몇 달 동안의 수많은 폭력적인 공격 사건 이 있은 후 핸더슨 커뮤니티를 보다 안전하게 하기 위해 어떠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는 가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오클랜드에서의 범죄의 실제 수준에 대한 새로운 조사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낙서 방지와 마약문제가 오늘 회의에서 토론될 예정입니다

 

여성의 핸드백을 훔치려는 것을 막았던 여인이 십대로 추정되는 범인의 공격을 받아 심한 중상을 입었으나, 이 범행이 단독 범행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오후 1 40분 경 노스코트의 카운트다운 수퍼마켓 앞에서 다른 여인의 핸드백을 훔쳐가려는 범인을 막으려던 여섯 아이들의 엄마인 43세의 루시 나이트 씨는 범인으로부터 뒤통수에 타격을 입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으며, 두개골 파손과 뇌출혈로 어제 밤 긴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광경을 목격하고 범인을 추적하였던 이웃 업소의 한 종업원은 범인은 도주하다가 대기하고 있던 차량에 탑승하고 달아났으며, 그 차에는 한 여성이 조수석에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뉴질랜드 통계청이 어제 밝힌 자료에 따르면 6 30일까지지난 한 해의 유죄 판결 비율은 크게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두 7만 여건의 성인 범죄들 중 31.6%는 벌금형, 25.9%는 사회 봉사 그리고 7천 건이 안되는 9.7%만이 실형을 선고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같은 실형 비율은 지난 34년만에 최저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오리 당의 대표진은 어제 국민당의 리더쉽 팀과 회합을 갖은 후 다음 주 마오리 당의 국민당과의 연합 정부 형성을 위한 당내 회의를 갖을 것으로 밝혔으며, 또 행동당의 데이비드 시모어 의원은 국민당과의 연정 합의서에 빨리 서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국민당의 리더쉽 팀은 재선된 존 키 총리와 국회 의사당인 비하이브의 9층에서 첫 회의를 갖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래 연합당의 피터 던 당수는 이미 지난 월요일에 리더쉽 팀과 회합을 갖은 것으로 밝혔다.

한편 노동당은 어제 당 지도 체제에 대하여 당선 의원들이 모두 모여 일곱 시간 동안 현 지도부의 선거전 패배에 대한 책임과 지도력에 대하여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컨리프 노동당 당수는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당수로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이미 그 의사를 밝혔으며, 이를 지지하는 세력과 이번 선거의 참패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새로운 인물로 선출하자는 세력으로 갈라져서 소란스러운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가 세계적으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하여는 대중 교통 수단을 개선하고 도시내의 이동을 보다 수월하게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최근의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매년 시행되고 있는 오클랜드 카운실의 정책 우선 순위에 대한 조사에서 대중 교통 수단의 개선과 교통 혼잡 해소 그리고 구입을 할 만한 가격대와 그에 맞는 품질의 주택 공급, 범죄 감소 등이 많은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과제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클랜드 도로공사는 어제 오클랜드 공항으로 그리고 공항에서 도심으로의 교통을 보다 수월하게 하기 위하여 20번 국도에서 공항으로 진행하는 사거리 구간에 지하 터널을 총 1 4천만 달러의 비용으로 건설할 계획을 밝혔다.

이 지하 터널은 20번 국도와 죠지 볼트 메모리얼 드라이브 사이의 사거리에 세워지며, 커크브라이드 로드의 교통량과 공항 이용 교통량이 상당히 늘어나면서 이 사거리에서의 신호 대기 시간을 줄이며, 또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이 사거리의 교통 정체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1월부터 시작되어 2017년 초에 완공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