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4년9월22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Sep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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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9-22)

국민당 스티브 조이스 의원은 국민당과 액트당, 미래 연합당, 마오리 당과의 연합이 가장 가종성 있는 조합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당은 마오리당과 지난 6년 이상 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하였고 마오리당의 참여로 더 나은 정부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래 선거에서 뉴질랜드 제일당과의 연합 가능성 또한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녹색당과의 연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녹색당의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래 연합당의 리더 피터 던은 자신의 지역구인 오하리우에서 재선했습니다. 그는 국민당과 지난 6년동안 매우 공고한 관계를 유지하였고 이러한 관계를 지속시키는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9-22)

녹색당은 이번 선거에서 노동당 패배의 한 요인으로 뉴질랜드 제일당과 연합하지 않은 것을 꼽았습니다.  녹색당은 올해 초 노동당에게 뉴질랜드 제일당과의 연합을 제안했으나 노동당은 거절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특정 정당과 연합함으로써 다른 정당들과의 연합 가능성을 제한하기보다 열린 가능성으로 다른 정당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녹색당은 선거에 이기기 위해 이미 익숙한 전략을 거절한 노동당의 결정이 이번 선거의 한 패배 요인이 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NZNews 3 (9-22)

국민당이 압승하자 경제계에서는 관련 법률의 개선이 빨리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업주와 제조업체 연합은 국민당의 승리를 축하하며 긴급한 고용관계 수정안 제정과 신속한 자원관리법 개정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경제계는 세금 시스템의 단순화, 산업관련 기술에 대한 강조, 과학과 연구개발 및 혁신에 더 많은 투자, 수출 증진을 위한 지원이 조속히 진행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국민들은 미래의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한 지를 알고 있었다며 무엇보다 경제에 중점을 두었다고 평가했습니다.



9-22

존 키 수상은 뉴질랜드 정치 에서의 킴 돗컴의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국민당이 MMP 제도 하에서 전례 없는 61석을 얻은 후 키 수상은 언론에서, 킴 돗컴은 떠나야 하며 다른 사람들처럼 적절한 법적 절차를 밝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키 수상은 뉴질랜드인들이 궁극적으로 이 인터넷 거물에 의해서 공격을 받았으며, 상당수의 뉴질랜드 중산층들이 뉴질랜드 선거인 총선에 상당히 큰 영향을 끼치기를 원하는 이 외국인 그룹의 개념을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존 키 수상은 앞으로 48시간은 정부를 구성하기 위해 마오리당과, United Future, Act 당을 만나 토의를 해 야할 상당히 바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회는 화요일 다시 재개 되여 장관직이 배분되며, 존 키 수상은 겸손한 그의 정부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V ONE 의 정치 평론가인 코린 단은 선거주간 초기에 있었던 킴 돗컴의 진실의 순간행사가 국민당 지지자들을 자극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양 정당은 킴 돗컴을 둘러싼 소음 때문에 그들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애를 먹었으며, 이것이 한 정당에게는 도움이 됐고 다른 정당에게는 방해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ONE News 에서 이 행사는 국민당 지지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으나, 노동당은 그들의 선거운동을 잠기게 하는 이 부정적인 것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단 은 또한 노동당은 해결해야 할 많은 어려운 시기들이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량의 마약 혐의에 직면한 한 저명한 웰링톤 변호사가 오늘 법원에 출두합니다

이 변호사는 메타페타민, LSD, 엑스터시 와 마약 사용도구 들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신분 미공개가 허락된 상태입니다.

이번 사건은 웰링톤 지역 법정에서 다른 도시의 판사가 이 사건을 맡는 것이 요청됨에 따라 지연 됐었습니다 

이 변호사는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총선에서 더티 폴리틱스와 거짓과 스파이 등등 국민당을 흠잡으려는 여러 가지 상황속에서도 존 키 총리가 이끄는 국민당이 또 다시 승리를 차지하면서 세 번째 임기의 정부를 이끌어가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또 이번 선거의 결과에서 나타났듯이 국민당과 야당 대표인 노동당과의 격차가 지난 2011년도의 결과에서보다 더 벌어지면서, 지난 90년동안 국민당에 대한 최고의 지지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번 선거에서 노동당은 가장 저조한 지지도를 얻으며, 세 자리의 국회 의석까지 잃게 되었으며, 데이비드 컨리프 당수는 선거의 결과에 관계없이 당수직을 고수하려는 입장을 취하고 있으나 당수직에 대한 상당한 압박이 가해질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당도 상당한 지지도를 잃게 된 반면 제일당은 그 지지도를 어느 정도 회복하며 입장을 지켰으며, 인터넷 마나 당과 보수당은 국회에 진출을 하지 못하게 된 것으로 되었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당은 48.1%를 얻으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노동당은 24.7%, 녹색당 10%, 제일당 8.9%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오리 당 1.3%, 인터넷 마나 1.3%, 행동당 0.7% 그리고 미래 연합당 0.2%의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번 선거 결과 총 121석의 의석 중 국민당은 61석을 차지하게되어 독자적으로 정권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노동당은 32, 녹색당 13, 제일당 11석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지역구에서만 의원이 선출된 마오리 당 2, 행동당 1, 미래 연합당 1석으로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존 키 총리는 보다 강력한 정부를 형성하며 정책을 수행할 것으로 밝혔으며, 뉴질랜드의 38대 총리로서 세 번째 임기를 맞이하는 여덟 명의 정치인으로서의 자리를 굳게 하였다.

뉴질랜드 제일당의 득표가 상당히 늘어나면서 존 키 총리와 윈스턴 피터스 당수와의 연합 정부에 대한 협상 논의에 대하여 존 키 총리는 곧바로 부정하며, 연합 정부의 파트너로서 행동당과 미래 연합당 그리고 마오리 당들과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밝혔다.


 

경비 절감과 예산 삭감에 압박을 받고 있는 오클랜드 카운실은 임직원들의 봉급과 급여로 예산보다 5천만 달러를 더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지난 6 30일까지의 지난 회계연도 기간 동안 임직원들의 봉급과 급여로 7 3천만 달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당초 예산보다 5천만 달러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렌 브라운 시장은 시 경비 부분에서 27억 달러를 절감하여 앞으로 10년 동안 131억 달러의 카운실 외채를 상환하려는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카운실 측은 가능한 부분에서의 예산 삭감과 경비 절감에 대한 부분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오클랜드 카운실의 임직원 수는 그 전년도 회계연도보다 518명이 더 늘어나 모두 11,134명이 근무를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당초 6 8천만 달러의 예상보다 5천만 달러가 많은 7 3천만 달러가 봉급과 급여로 지급되었으며, 또 십 만 달러가 넘는 연봉 임직원의 수는 전체 수의 약 20%에 이르는 178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