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4년6월6일)

NZnews 1 (6-6)

오클랜드 시티에 있는 한 카페가 부당한 임금 착취를 한 혐의로 $14,000이 넘는 금액을 선고 받았습니다.  고용관계당국에 따르면 Viz Café 는 work visa 를 가진 직원의 취약한 조건을 악용해서 직원에게 급여를 지급한 후 매주 200불의 현금을 직원으로부터 다시 받았습니다.  직원은 6개월이 넘는 동안 정기적으로 17회에 걸쳐 현금을 다시 돌려주어야 했고 따라서 총 지급 급여는 최저임금에 한참 모자랐습니다. Viz Café의 고용주는 벌금과 밀린 미지급 임금을 포함하여 $14,000이 넘는 금액을 선고 받았습니다.  노동 조사 당국은 이번 경우가 부당한 임금 착취를 하는 다른 고용주에게도 경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2 (6-6)

건강관련 전문가들이 정부의 알코올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의료계, 대학교, 심장병재단 및 Cancer society 등의 총 37명의 전문가들은 알코올 판매에 관한 새로운 법을 제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알코올에 대한 세금 인상, 알코올 광고와 스폰서쉽에 대한 단계적 규제를 포함한 4개 주요 사항에 대해 정부의 개입을 요구하며, 알코올로 인한 폭력, 학대, 질병과 중독 등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주요 방안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알코올과 관련하여 매년 거의 1000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15세 이상의 ¼이 지속적인 음주 행태를 보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NZNews 3 (6-6)

통가의 상업 어업의 경제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뉴질랜드 정부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존 키 수상의 통가 방문에 맞추어 2백7십만불 규모의 어업 프로그램이 수도인 누쿠알로파에서 체결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 해양 환경조사 기구와 남태평양 연합, 통가 정부와 어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가의 배타적 경제구역에서의 심해 어업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생태계의 유지와 어업의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새로운 시장의 개발과  지역의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 시킬 방안을 찾게 됩니다.  태평양 지역에 증가하고 있는 중국 어선들을 주목하고 있으며 섬나라들의 어업권 임대 수입을 증대시킬 방안을 모색하게 됩니다.

 

18홀의 퍼블릭 골프장인 챔벌린 골프장의 미래가 축구 경기장과 놀이터 그리고 정원 등으로 오클랜드의 명소로 탈바꿈하는 계획이 준비되면서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버트-이든 로컬 위원회는 이런 계획을 준비 중이지만 짧은 코스의 초보자를 위한 골프 코스와 연습장은 유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1920년대에 공사가 시작되어 개장된 챔벌린 골프장은 32.2헥터 아르의 부지에 만들어졌으며, 그 이후 16번 모터웨이가 만들어지면서 일부 코스에 대한 변경이 있었으며, 오클랜드 카운실의 공원 관리 서비스 팀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버트-이든 로컬 위원회는 6홀 또는 12홀의 짧은 코스의 골프장과 연습장, 초보자를 위한 코치 렛슨 장을 포함하여 놀이터와 리크리에이셔널 시설들과 대형 정원 그리고 6개 정식 크기의 축구 경기장 등을 세울 계획으로 밝히며, 7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이 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것으로 밝혔다.

 

 

내일 있을 이든 경기장에서의 올블랙스 럭비 대표팀과 영국 대표팀과의 경기 입장료가 10년 전의 똑 같은 팀들의 경기에 비하여 싼 것으로 알려졌다.

이든 경기장은 임시 좌석을 포함하여 4만 7천 석의 관중석을 만들었으나, 모든 좌석이 매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일 경기의 입장료는 가장 저렴한 티켓이 성인은 50달러, 어린이 20달러로 알려졌으며, 십 년 전 올블랙스 팀과 영국팀의 경기에는 45달러 입장료로 지금 가치로 환산하여 57달러가 넘는 입장료보다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는 8월 예정인 올블랙스 팀과 월러비스 호주 대표팀과의 시드니 경기는 시드니의 ANZ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으로 성인 136달러 어린이 48달러에 비하여 상당히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럭비 관계자는 올블랙스 팀 경기의 입장료가 다른 엔터테인먼트에 비하여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밝히며, 저렴한 가격을 통하여 많은 팬들이 충분히 즐기기를 바라는 것으로 밝혔다.

 

 

오클랜드 고등법원에서 존 뱅크스 의원의 도네이션 신고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별거중인 뱅크스 의원의 부인과 도네이션을 한 킴 돗컴의 별거중인 부인이 법정에 증인으로 출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별거 중인 두 여인들은 약 2 주 째 계속되고 있는 고등법원에 증인으로 참석하여 킴 돗컴이 뱅크스 의원에게 각각 두 차례의 2만 5천 달러의 도네이션에 대하여 익명 여부에 관해서 진술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에드윈 와일리 판사는 증인들의 진술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의 판결에서 뱅크스 의원은 고의적으로 도네이션과 관련된 내용을 허위로 신고하였으며, 따라서 이 도네이션을 익명으로 처리한 것으로 판결을 받았으며, 이러한 경우 최고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뱅크스 의원은 지난 2010년 오클랜드 수퍼 시티의 시장에 출마하면서 킴 돗컴으로부터 받은 각각 2만 5천 달러의 두 차례의 도네이션과 스카이시티로부터의 만 5천 달러의 도네이션을 익명으로 처리하여 신고하면서 문제가 일어났으며, 뱅크스 의원의 측근은 판결이 있은 후 곧 항소를 제기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6-6

 

u 어제 존 벵크스 의원이 유죄를 선고 받았슴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국회의원직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국회법에 의하면 최대 2년 이상의 유죄를 을 선고 받은 국회의원은 국회를 떠나야만 합니다

뱅크스 의원은 고의로 거짓 선거 보고서를 제출하여, 최대 2년 이상 또는 $10,000 의 벌금을 받을 수 있는 유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이러한 선고 만으로도 뱅크스 의원의 면직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뱅크스 의원은 법적으로는8월 1일 까지 국회의원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이번 국회  회기 마지막 날이 7월 31일 입니다

비록 존 뱅크스 의원이 유죄판결을 받아 국회를 떠난다 할지라고 국민당이 정부를 구성하는 데에는 영향을 끼칠것 같지는 않습니다. 국민당은 다수당이 되기위한 마오리 당과의 지원협정을 먲고 있습니다

   

 

u 쿡 아일랜드와 투발루 에서 3천 만 달러 상당의 정부가 지원하는 태양열 전기 프로잭트가 시작됐습니다

대부분의 패시픽 국가들은 전기 생산을 위해 가격이 비쌀뿐 아니라 환경적으로 나쁜 영향을 주는 수입한 디젤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뮤레이 맥걸리 외부부 장관은 이러한 건설 공사로  태양 에너지에 의한 전기 공급이 쿡 아일랜드와  투발루 에서 95% 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타우랑가에 근거를 둔  PowerSmart 사가 이 건설 공사를 맏고 있으며, 쿡 아일랜드에  2천 50만 달러의 8개 태양열 발전 시스템과, 투발루에 4개의 1천 3백 9십 만 달러의 태양광 하이브이드  시스템을 건설 합니다

 

 

u 열악한 작업 조건과 훈련 부족 그리고  안전에 대한 비 일괄성이 산림산업을 뉴질랜드에서 최악의 산업으로 만들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2008년이후 산림에서 32명의 벌목 작업자가 사망했으며 수천명이 다쳤습니다

Independent Forestry Safety Review 의 첫번째 조사 보고서는 산림 분야 에서 보건 안전을 증진 시키는 실제적인 종합 대책을 내 놓았으며 ,장래의 이러한 변화를 위한 굳건한 기초를 만들고 있습니다

조지 아담스 회장은 사고에 대해서 한 가지의 요인과 개인이  유일하게 비난을 받을 수 없으며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한 이러한 변화로 나아가기  위해 산림  소유주 들에 의한 보다 큰 지도력이 필요하며 그리고 안전을 실행할수 있다는 문화가  필요 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