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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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빌 잉글리쉬 장관은
어제 발표한 예산안에서 정부는 내년도에 3억 7천2백만달러 흑자를 전망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2020년까지 정부 부채를 GDP의 20% 이하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부양을 위해 올해 1억불
내년에 1억5천만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문 결과에 따라 2015/2016년도에 약 4억8천만불의
ACC 예산이 감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잉글리쉬 장관에 따르면 정부는 세금의 감소와 다음 12개월에서 18개월 안에 키위세이버의 자동 가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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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16)
세입 주택의 양호성에 대한
조사인 주택 WOF (Warrant of Fitness) 시범 프로그램이 세입자가 안전하고 양호한 주택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더니든의 시장이 말했습니다. 주택
WOF시범 프로그램은 주택의 평가 항목과 분류가 세입자와 주택 소유주 및 평가자들에게 현실적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습니다.
올해 초 주택 평가 전문가들은
오클랜드, 타우랑가,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지의 140개가 넘는 세입 주택을 조사하였습니다. 평가방법은 NZ Green Building Council과 오타고
대학교, 다른 다섯 카운실과 ACC 의 협의로 결정되었습니다.
시범 결과 약 94%의 세입 주택이 적어도 한 항목에서 WOF를 통과하지 못하였지만
간단한 수리를 거친 후 36%의 주택들이 모든 항목에 통과했습니다.
오타고 대학교의 줄리 베넷
박사는 이번 시범 프로그램이 주택소유주와 세입자 및 평가자들 모두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주택 세입 시장에서 실제적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평가
항목과 분류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16
▶ 데비드 건리프 노동당 당수는 정부의 예산을 뉴질랜드 인들하고는 거리가 먼 “임시변통의
예산” 부르며 비난했습니다.
노동당 당수의 비난은, 빌 잉글리쉬 재무장관이 2014/15 년 회기 연도에 예상보다 1억 달러가 많은 3억 7천 2백 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발표한 후 나왔습니다.
건 리프 당수는 이 예산은 오직 흑자
달성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뉴질랜드의 주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는 실패했다고 언급하면서, 이 흑자는
정부가 국가자산을 매각해야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러셀 놀만 녹색당 공동당수는 이 예산을
자금 삭감으로 만든 “흑자 모조품” 이라고 호칭했습니다.
▶ 정부 예산은 국가자산의 매각으로 부 터 나오는 돈이 어디에 쓰여질 것 인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마이티 리버 파워 와 메르디안 에너지를
포함한 회사들의 주식 판매는 50억 에서 70 억 달러의
자금이 조성됨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정부가 솔리드 에너지 사를 매각할
수 없었기 때문에 오직 47억 달러의 자금만 조성됐습니다.
빌 잉글리쉬 재무장관에 따르면 올해의
예산에서, 이런 매각으로부터 조성된 10억 달러가 해외로부터
돈을 빌리는 않는데 쓰여졌습니다.
이번 예산에서는, 보건 분야에 2억 달러, 웨스트
코스트 의 그레이 베이스 병원 신축에 6천 7백만 달러 가
할당 됐으며, 1억 7천
2백만 달러가 학교 건물 건설 및 시설 개선에 쓰여질 것이며 또한 1억 9천 8백만 달러는 크라이스트처치 주택에 투자되고 있습니다.
키위 레일은 1억 9천 8백만 달러를
배정받았으며, 그 중 1억
5천만 달러는 기간 산업을 위해 사용되고, 또한 2천 5백만 달러가 파손된 쿡 해엽 페리선 아라테라 호의 보수 비용으로 지출될 예정입니다.
▶ 존 키 수상은 뉴질랜드 스파이 기구가 막대한 자료를 분석하는 감시 프로그램 작동 방법을 교육받았다는 주장들에
대해 확인도 부정도 하기를 거부했습니다.
이러한 폭로는 스노덴의 국가정보 기구
NSA 정보 누출에 대해 새로 발간된 책 과 함께, 내부
고발자인 에드워드 스노덴에 의해 공개된 서류들에서 밝혀졌습니다.
서류들 중 일 부분이 뉴질랜드와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존 키 수상은 정부 통신 보안 국인
GCSB 가 뉴질랜드인들 에 대한 집단 감시를 수행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존 키 수상은 GCSB 의 활동 상세에 대해서는 말할 수는 없으나, 우리는 뉴질랜드
인들에 대한 대량 감시와 정보 수집을 수행하고 있지 않으며, 우리의 협력자들을 법을 회피하는데 결코
이용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빌 잉글리쉬 재경부 장관은 어제 금년도 예산과 향후 재정
운영에 대한 예산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앞으로 재정 적자의 폭을 줄여나가면서 단기적으로 재정 흑자 예산을
운영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혔다.
잉글리쉬 장관은 또 외채를 하루라도 빨리 상환하기 위하여
정부 기관의 모든 분야에서의 흑자를 최대한도로 활용할 방침인 것으로 밝혔다.
잉글리쉬 장관은 금년도에도 외채에 대한 이자로 360억 달러를 지불하여야 하며, 이는 매일 1억 달러 정도를 지불하여야 하는 셈이며, 이는 경찰과 어린이 조기
교육에 투입되는 예산 금액보다 많은 것으로 밝혔다.
예산상 정부의 재정은 금년도부터 흑자로 전환되어 130억 달러의 흑자를 시작으로 내년도에는 240억 달러, 후년도에는 350억 달러의 재정 흑자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도 예산안에서는 소득세 인하에 대한 내용은 없었지만, 현행의 5세 이하 어린이들만 해당되는 무료 의료 서비스가 내년 7월부터 13세 미만의 어린이들까지로 확대되는 내용과 유급 출산 휴가
기간의 연장으로 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예산 정책에 따라 내년 7월부터는 13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무료로 가정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또 근무 시간 이후에까지도 이 정책이 해당되며, 의사의
처방전으로 구입하는 약들도 무료로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출산 유급 휴가 기간도 현재의 14주에서 2016년부터는 18주로
늘어나며, 다른 선진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세 어린이들에 대한 무료 진료 정책과 출산 유급 휴가 기간의 연장 정책의 소개로 저소득층으로부터 잃었던
인기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정책들은 노동당이 준비하였던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어 노동당과 녹색당은 당황하는
기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의 모터 웨이에 대하여 정부의 상당한 지원이 지속되고
있지만, 대중 교통 수단의 개발과 개선에 대해서는 전혀 지원이 되고 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리 브라운리 교통부 장관은 뉴질랜드 도로공사 당국에
무이자로 3억 7천 5백만
달러의 자금을 융자하여 주는 것으로 밝혔으며, 이를 이용하여 8억
천 5백만 달러의 모터웨이 프로젝트들을 빨리 마무리 짓도록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의 필 트와이포드 교통 담당 의원은 국민당은 현대식
디자인의 모터 웨이 건설의 환각 속에 빠져있다고 비난하며, 오클랜드 도심 순환 전철 프로젝트에는 전혀
지원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지적하였다.
현재 오클랜드 지역에는
4억 5천만 달러 비용의 노던 모터웨이 공사로 콘스텔레이션 드라이브에서 그레빌 로드까지 3차선 확장 공사가 2020년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2억 천 만 달러의 비용으로 마누카우부터 힐 로드까지 4차선 확장
공사와 1억 4천만 달러의
20A 모터웨리 공사가 2018년까지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