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4년5월6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May 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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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뉴질랜드 부부 등반 팀이 세계 에서 가장 높은 무 등정 산들 중 하나를 등정 하려던 시도를 포기했습니다.

더니든의 폴 과 셀리 헐시 부부 와 호주인 존 푸라이스 씨는 6800 m의 히말리야 산맥의 아나데사 츄리 봉 을 목표로 삼았으나 악천후 와 질병으로 실패했습니다.

푸라이스 와 셀리 헐시 씨는 돌아 오기 전 까지 5,600m 에 도착했습니다. 폴 헐시 씨는 고산병 증세를 보여 베이스 캠프에 남아있었습니다.

아나데사 츄리 봉은 는 작년에 키위 산악인 스코트 셸레 씨가 정상 근처에서 추락해 동료 벤 다레 에 의해 베이스 캠프로 돌아왔던 극적인 구조가 있었던 곳입니다.

또 다른 키위 탐험대가 1975 년 첫 번째로 정상 도달을 시도했으나 악천후로 실패했었습니다.

 

 

존 키 수상은 비난을 받고 있는 주디스 콜린스 법무장관이 기운을 차리기 위해 며칠 동안 쉴 것 이라고 어제 발표했습니다.

존 키 수상은 콜린스 장관이 수요일부터 휴식시간을 가진 뒤 다음주 목요일 예산 발표 전에 돌아올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콜린스 장관은 TVNZ 기자와의 문제와 작년에 중국 출장 중 남편이 이사로 있는 오라비다 사의 관계자들과 함께 저녁 만찬에 참석한 행위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금요일 외교 통상부에 의해 발표된 서류들은 작년이 있었던 북경에서의 중국의 세관 관리들과 오라비다 사의 간부들과 의 저녁 만찬 전에 콜린스 장관의 사무실 에서 공식적인 브리핑을 요구했음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존 키 수상은 이러한 요구는 장관의 요청 없이 이루어진 것이며, 후에 콜린스 장관이 회합은 개인적인 것으로 이러한 브리핑이 필요하지 안다고 말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7명의 로아 허트 시위원들이 다우스 알트 박물관 카페 에서의 연회 이후에 심각한 위장 장애로 고통을 받았습니다.

시장과 부시장을 포함한 시의원들은 구토와 설사, 구역질과 두통의 증상들로 고통을 받았습니다.

지역 보건부는 지난 월요일 저녁 다우스 에서 카운실이 주관한 연회에 대한 조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4명의 초대된 부동산 개발업자들도 포도주와 간단한 음식 연회 후 위장 장애의 고통을 받았습니다

참석한 24명에게 미니 햄버거 와 날 생선 서비체 요리가 행사장에서 레가 카페 에의해 제공됐습니다.

레이 왈레스 시장은 지난주 수요일 부터의 모든 회의와 약속들을 취소해야만 했으며 체중이 3.5 kg 감소했습니다.

카페는 이러한 사고 이후 직원들의 업무 복귀를 이틀 동안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공항에서 노스쇼어까지 택시 요금이 2백 달러가 나오면서 오클랜드의 한 택시 회사의 요금 체제에 대하여 조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택시 협회는 뉴질랜드 최대 택시 회사인 블랙 캡스 택시 회사에 대하여 요금 체제를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으며, 오클랜드 공항 측도 이 택시 회사에 대하여 높은 요금 체제에 질의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스처치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존 아스크로프트씨는 지난 2월 공항으로부터 노스쇼어까지 37.4Km거리를 오클랜드 블랙 캡스 택시를 이용하여 198달러 40센트의 요금을 지불하였으며, 이는 킬로미터당 5달러 30센트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의 코-업 택시도 지난 토요일에 테본포트에서부터 공항까지 34.1Km의 구간에 오클랜드의 일가족에게 155달러의 요금으로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호주의 한 부부도 지난 달 21.1Km의 거리에 94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뉴질랜드 택시 협회에서는 이에 대한 내용을 정확하게 조사할 것으로 밝혔다.

 


중국 당국이 수입 통관이 보류된 우유 수입의 허가를 허용한 이후 바로 몇 일 후 오라비다 사에서 국민당에게 3만 달러를 도네이션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당이 오라비다 비즈니스에 협조를 한 것으로 뉴질랜드 제일당의 윈스턴 피터스 당수가 밝혔다.

어제 존 키 총리는 금년들어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오라비다 사건으로 지친 쥬디스 콜린스 법무장관을 잠시 쉬도록 하겠다는 발표에 대하여, 피터스 당수는 어제 중국 세관으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제시하며 콜린스 장관과 오라비다와의 관계를 더욱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콜린스 장관은 오늘과 내일까지 국회에 출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키 총리는 오라비다 사건에 대한 야당들로부터의 추궁과 동료 모리스 읠리엄스 장관의 사임 등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콜린스 장관에게 며칠 간의 휴가를 허용한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어제 저녁 피터스 제일당 당수는 오라비다 사의 보류중인 우유 수입 허가가 중국 세관 고위층과 콜린스 장관과의 식사 이후 몇 주 후에 해결이 되었으며, 수입 허가가 난 이후 몇 일 후에 오라비다는 국민당에게 3만 달러의 도네이션을 한 것으로 밝혔다



결혼을 하는 수와 이혼을 하는 수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 뉴질랜드 사회에서도 결혼에 대한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공개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19,237쌍의 부부가 결혼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12년간 처음으로 한 해 결혼한 부부의 수가 2만 쌍을 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의 훼밀리 관련 센터의 질 골드선 이사는 뉴질랜드도 영국이나 미국과 같은 사회 성향을 따라가고 있는 것으로 밝히며, 결혼의 의미도 세대별로 문화와 사회성이 변화하는 것에 따라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젊은 세대들은 사실혼의 관계로서 자녀와 재산에 대한 권리가 인정되는 상황에서 굳이 결혼으로부터의 부담을 피하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결혼의 수가 적어지면서 이혼의 수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