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 있는 젊은 사람들의 꿈과 비젼은 무엇입니까.
오클랜드에 있는 젊은 사람들의 희망과 미래는 무엇입니까. 우리 1세대는 젊은 사람들과 “꿈의 대화”를 나누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래에 놓인 “꿈” 앞에서 망설이는 많은 젊은 사람들에게 꿈의 길잡이가 되어 주는 “꿈 이야기”를 친밀하게 나누기 위해서, 사는 곳도, 나이도, 직업도, 꿈도 모두 다른 사람들이지만, 진정한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서 우리 1세대는 우리의 젊은 사람들과 “꿈의 대화”를 나누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 오클랜드에 있는 젊은 사람들의 꿈과 비젼은 무엇입니까.
젊은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서 자신의 꿈을 밝히는 것이 쑥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눈을 반짝이며 자신의 꿈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젊은 사람은 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말을 꺼낼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 기업을 전문으로 하고 싶은지, 금융을 전문으로 하고 싶은지 또는 로펌에서 활동하면서 기업을 담당하고 싶은지 등의 자세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직업의 현직 전문가에게 부탁해 하루라도 실무 현장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스스로 준비하는 기회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젊은 사람들은 버킷리스트(Bucket List)처럼 작성해서, 친구와 여행 떠나기, 영어회화와 영어에세이 공부하기 등 하나씩 소박한 꿈을 이루어가고 있다는 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젊은 사람은 영어학원 강사가 되고 싶다는 목표에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유머와 리더쉽과 자신관리도 중요하다는 현실적인 면을 챙기며, 오클랜드에 먼저 정착한 선배들의 조언을 놓치지 않기 위해 열의를 보여 주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우리 주변에 한인이든 유렵인이든지 간에, 교수나 의사나, 회사CEO나 엔지니어나, 혹은 큰 레스토랑의 사장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의지와 성실과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열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재미있는 방법으로 꿈에 다가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세계화로 가는 시대사조에 (The Current Thought Of The Times) 발맞추기 위해, 영어도 잘하고 싶은 마음에 의무감을 갖고 규칙적으로 외국인 클럽이나 미팅에서 어울리면서 지루하지 않게 유창한 영어에 접근해 볼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학교 밖에서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가는 젊은 사람들이, 불안해 하지 않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자신만의 탐색 또는 연구와 개발을 계속 해나가기를, 이곳의 이민 2세대를 꾸준히 강도있는 조언과 격려를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오클랜드에 정착해서 15년 또는 20년 이상 살아 가며, 인생을 보다 다양하게 경험한 인생의 선배로서 젊은 사람들에게 쉽게 만날 수 있는 대상이 되어 주고, 때로는 언니 누나처럼 때로는 아우 형님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어머니나 아버지의 마음으로, 조언을 나누는 곳곳에 오클랜드의 장소가 많이 있기를 기대하고 바라고 있는 것은, 젊은 사람들에게 향하는 모두의 생각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더욱이 나이도 직업도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를, 지역적인 동서남북 커뮤니티마다 정기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도, 서로가 서로에게 꿈에 대한 조언과 격려가 열리고 풍성했으면 하는 바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젊은 사람들 스스로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꿈을 용기 내어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우선이 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행복한 꿈, 절박한 꿈, 정말 이루었으면 하는 꿈, 그리고 그 꿈이 실제로 이뤄지는 모습을 그려 보는 용기가 담겨져 있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 기적을 만드는 것이 아니며, 꿈을 꾼다는 것은 젊은 사람들의 삶의 목적을 찾는다는 것이고, 그 꿈에 도전한다는 것은 그 목적을 향해 출발한다는 자신의 표현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꿈을 향해 나아갈 길(My Way) 이 바쁜 젊은 사람들에게는, 아플 틈도 없습니다. 설령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 틈조차 없습니다. 꿈은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기 때문에 몸도 마음도 항상 강건해야 합니다. 우울하게 되면 지게 되는 것입니다. 선명하고 밝은 주파수가 꿈으로 가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먼 훗날에는 꿈을 이루는 것이 곧 기적이라고 젊은 사람들은 자신있게 말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해냈다고 자랑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오클랜드에서 젊은 사람들의 미래가 밝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자신의 꿈 앞에서 불안해 하기 보다는 젊은 그들이 저마다 하나씩 “꿈의 씨앗”을 마음에 담아 가고 있다는 것을 볼 것입니다. 때로는 꿈 앞에서 망설여 지지 않으며, 젊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꿈”을 소리 내어 외쳐 볼 것을, 또한 이야기해 볼 것을 조언하고 있으며, 이것이야 말로 오클랜드에 있는 젊은 그들의 “꿈으로 향하는 첫 걸음”이 될 수 있을 것임을 자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