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럭비선수인 잭 길포드의 선수생활이 위기에 놓였습니다

by admin posted Jan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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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럭비선수인 잭 길포드의 선수생활이 위기에 놓였습니다. 그는 이번달 한 사적인 파티에서 음주 관련 사고를 일으키며 NZRU의 징계 위원회와의 회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14개월전 길포드는 음주난동으로 논란을 일으키며 금주선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작년 11월 그가 술을 마시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었으며 12월에는 파이트 포 라이프 행사에서 술에 취한채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크리스마스 직전, 라로통가의 한 결혼식에서 술을 마신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토드 블랙캐더 감독은 23세인 그에게 재활치료 기회를 주는등 늘 지지해왔습니다. “그는 고쳐야할 문제가 있는데도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이를 특권으로 여겨주길 바랍니다.” 길포드는 이제 맥주 몇잔정도는 정신력으로 버틸수 있다고 말했으나 이는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블랙캐더는 그의 음주논란이 럭비 문제만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더이상 럭비 문제가 아닙니다. 그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의 럭비 인생에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 가운데 이제는 소속팀 뿐만 아니라 올 블랙스 활동에도 지장을 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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