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8.8)

by admin posted Aug 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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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통가리로 화산 폭발로 영향을 받는 지역 주민들이 더 있을 화산 활동가능성으로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밤 자정직전 통가리로 산은 불꽃 같은 폭발로 빨 같게 달군 바위들을 분출하며100년 동안의 휴화산 상태를 마치고 화산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민방위대는 화산 활동이 진정됨에 따라 화산 폭발 후 발령됐던 경보를 해제했으나, GNS Science 는 화산 폭발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산에 근접한 지역 일부 주민들은 또 다른 화산 폭발에 대비한 사전 조치를 취하며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화산 폭발로 6096m의 화산재 구름이 산 위에 머물고 있으며, 대략 5cm의 화산재가 46번 고속도로상에 남아 있으며 네피어 까지 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송어 산란기를 맞아 송어에 끼칠 화산의 영향과 양, 닭, 말, 소등 다른 가축에 끼칠 영향 등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역 주민들이 오염되지 않도록 그들의 수원을 조사하도록 촉구하고 있으며, 지난밤 통가리로 산의 화산경보 수위는 1단계 에서 2단계로 올라갔으며 항공칼라 코드도 황색 경보에서 적색 경보로 변경된 상태입니다.


2. 약 20 여명의 과학자들이 화산폭발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통가리오 지방에서 작업 중입니다. GNS Science 는 비록 통가리오 산이 115년 동안 휴면 상태에 있었으나, 지난 2주 동안 지진과 가스활동 등 화산활동 재개의 조짐을 보여왔다고 보도했습니다. 화산 폭발로 인한 화산재 구름의 형성은 이번 화산폭발이 증기가 주축이 됐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으며, GNS 과학자들은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작업 중입니다. GNS 의 지진학자 레오날드 씨는 지표면 근처의 열수 계통의 폭발이나, 다소 깊이 있는 마그마 층으로부터의 직접적인 영향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어제 이 지역에서의 화산재 샘플을 채취하려 흩어졌으나 악천후로 방해를 받았으며, 매트 서비스는 오늘은 기상조건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통가리오산은 로아페후 산 과 뉴질랜드 에서 가장 활동적인 화산인 화이트섬을 포함한 타우포 화산대의 일부입니다. 


3. 어제 타우랑가의 한 주소지에서 수류탄이 발견돼 폭발물 처리 반에 의해 제거 됐으며 불 활성 폭탄으로 밝혀졌습니다. 어제오전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수류탄이 발견돼 여러 집이 대피했습니다. 집안 보수작업을 하던 한 빌더가 집 밑에서 수류탄을 발견했습니다. 안전을 위한 사전 조치로 수류탄이 발견된 주변의 집들이 대피했으며 일부 도로들이 폐쇄됐습니다.


4. 오클랜드 의 한 십대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사람이 오클랜드 지역 법정에서 감옥 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시보 컬 씨는 럭비 월드컵 결승전 밤에 죽음을 유발한 과도한 음주 상태에서의 운전과, 십대인 사넬레 파울리 씨를 차로 친후 지난 5월 면허가 정지된 운전에 대해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17세의 전 아본데일 컬리지 학생이었던 파울리 씨는 차에 치일당시 두명의 동생들과 새벽 2시 20분경 포인트 체발리에 의 그레이트 노스 로드를 횡단 중이었으며, 세 사람은 방금 버스에서 내린 상태였습니다. 그는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39세의 시보 컬 씨는 3년 1개월의 감옥 형을 선고 받았으며, 5년 동안 운전 면허 자격 정지와 희생자의 가족에게 $1500을 지급하도록 법원의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란트 프라스터 판사는 컬 씨가 남은 여생 동안 이 죽음 사건과   함께 살게 될 것 이라고 언급했습니다.


5. 경찰은 한 차량이 다른 차를 도로 밖으로 밀쳐내려 했던 크라이스트처치 에서의 두 차량이 관련된 이른 아침 사고의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7월 24일 화요일 새벽 5시 40분경 샨드 로드와 할스웰 로드의 교차점에서 있었습니다. 한대의 수바루 임프레자 와 다른 한대의 도요다 코로나 승용차가 주행 중 이었으며 수바루 승용차가 지나가던 도요다 승용차를 부딪쳤으며 이 수바르 승용차는 그 후 교차로 까지 토요타 승용차를 쫓아가 도요타 승용차를 도로 밖으로 밀쳐내려고 시도했습니다. 경찰은 이 승용차들이 교차점 주위를 운전하면서 여러 번 충돌했으며 두 차량이 다 파손됐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도요타 승용차가 쫓아오던 수바루 승용차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교차로의 붉은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7월 24일 새벽 5시 40분에서 6 시 사이에 이 차량 중 한대나 사고현장을 목격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이 차량들은 검정색 1999년식 수마루 임프레자 와 흰색 1986년식 도요타 코로나 DX 입니다 정보를 가지고 계신분은 크라이스트처치 남부 경찰서 (03) 3632500 로 연락하시어 일스톤 경관을 접촉하도록 요청되고 있습니다.


6. 연장근무를 포함한 봉급과 노임이 올해 들어 6월 30일 까지 3개월 동안 0.4 % 를 오른 것을 포함하여 6월까지 2% 상승 했습니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민간부문의 봉급과 노임의 인건비 지수는 2012년 6월 회기까지 2.1 % 상승했으며 일부 경제학자들의 예상보다 한층 낮은 수치라고 말했습니다. 공공분야는 같은 기간에 1.6 %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중앙정부에서의 1.6% 증가와 지방정부 에서의 봉급과 노임의 2.4% 증가의 결과 입니다.


지난 월요일 밤 11시 50분경 통가리로 산에서 화산이 폭발하면서 이 지역 주민들이 대피를 하였으며, 화산으로 뿜어나온 화산재로 인하여 주변 도로가 통제되고 지역 경제에 큰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화산 폭발로 직경 1킬로미터의 분화구가 세 개가 생겼지만, 더 큰 화산 폭발이 올 것을 미리 알리는 전초적인 폭발이라고 화산 지진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GNS의 브래드 스콧 과학자는 이번 화산 폭발은 폭발 이전에 지진과 같은 활동이 거의 없이 폭발이 일어났으며, 화산 폭발 이후 약한 지진이 일어났으며, 3-4주 전부터 화산이 끓고 있는 징조들을 보이면서 이 지역에 화산 주의보가 발효되었다고 밝혔다. 화산 폭발로 인하여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화산 폭발로 바위와 화산재들이 1킬로 미터 이상 날라가며 주택과 건물 들에 피해를 입혔으며, 가로 25킬로미터 세로 15킬로미터 크기의 화산재 구름이 형성되어 어제 이 지역을 지나는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거나 지연되었으며, 아직도 네이피어 지역으로 서서히 이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의 데이비드 쉬어러 당수는 도시 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정부의 지원을 덜 받고 있는 시골 지방 지역을 달래는 정책을 펼치며 다시 노동당의 인기도를 회복하려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쉬어러 당수는 오늘 넬슨 지역을 방문하며 이 자리에서 국민당 정부가 들어선 이후 오클랜드의 지역의 발전과 도로 개발 등을 위하여 지방 지역에 할당된 예산들과 혜택들이 오클랜드 지역으로 빼앗기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민당을 비난할 연설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노동당은 2008년 국민당 정부가 들어선 이후 지방 지역의 실업률의 상승과 도로 공사 및 보수 작업의 정체, 그리고 지역별 호주로 이주한 사람들의 통계들을 제시하며 일련의 국민당 정부를 대상으로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은 현재 파머스톤 노스와 웨스트 코스트 타스만 지역구, 두 개의 지방 지역구에서 의석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해 선거에서 북섬의 지방 지역에서는 22%의 지지를 얻고 있으며, 당시 27%의 지지를 얻은 국민당에 비하여 지방 지역에서 열세의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의 노동 인구의 연령이 젊어지고 있으며 또한 뉴질랜드의 다른 지역에 비하여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들의 수가 많으며 임금 소득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 공급 회사들은 오클랜드 지역 거주자들은 보다 높은 급여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생활비가 다른 지역에 비하여 많이 드는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클랜드 시민의 46%는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으로 전체 뉴질랜드 평균 40%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클랜드 근로자들의 평균 소득은 주당 세전 1056달러로 오클랜드 이외 지역의 평균 965달러로 주당 90달러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클랜드의 근로 인구의 연령대는 25세에서 44세 사이의 인구가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클랜드 이외 지역의 평균 39%에 비하여 젊은층의 노동력이 오클랜드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도매업을 비롯하여 운송, 통신, 금융, 보험 그리고 각종 비즈니스 관련 서비스 업종들의 종사자들의 절반 정도가 오클랜드에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