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4년2월27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Mar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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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존 키 수상은 매트 맥카튼 을 수석 보좌관으로 임명한 데비드 건리프 노동당 당수의 발표에 대해 노동당이 좌경으로 질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키 수상은 매트 맥카튼 이 과격한 극좌 집단 출신으로, 그가 Unite Union 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노동당의 목소리는 녹색당에서 보는 것 이상이 될 것 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건 리프 노동당 당수는 매트 맥카튼은 희망을 줄 것이며 놀랄만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트 매카튼은 자신은 데비드 건리프 당수와 노동당이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국민당이 말하는 경제 회복의 공정한 몫을 아직 받지 못한 일반 뉴질랜드 인들의 삶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노동당은 국가 소유 자산인 Genesis Energy 사의 오직 30%가 다음달에 매각될 수 있다고 발표된 후, 매각이 시작되기도 전에 정부가 Genesis Energy 를 포기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어제 3월 후반에 Genesis 지분의 30% 에서 49% 사이가 매각될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데비드 건리프 노동당 당수는 정부는 작년에 Air New Zealand, Mighty River Power, Meridian Energy 사의 매각후, 주식시장이 국가 소유 자산에 대해 더 이상 흥미가 없음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Genesis 지분 49%의 매각으로 8억 달러 가량의 자금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Mighty River Power, Meridian Energy, 그리고 Air New Zealand 로부터 조성된 자금에 추가된다면, 정부는 당초 목표인 최소 50억 달러의 목표에 약간 못 미치는 47억 달러의 자금을 조성하게 됩니다.

 

Far North 를 빈곤에서 벗어나고 좋은 건강을 돕는데 열정적인 거리낌 없는 한 의사가 2014년의 뉴질랜드 인으로 지명됐습니다.  

노스랜드 GP 인 랜스 설리번 씨는 빈곤 관련 질병을 근절시키는데 헌신적이고 그의 정책은 대금을 지불할 수 없는 환자를 결코 돌려 보내지 않는 것입니다.

존 키 수상은 어젯밤 오클랜드 에서 있었던 기념식에서 설리번 의사에게 올해의 키위뱅크 뉴질랜드 인 상을 증정했습니다.

설리반 의사는 보건 진료에서의 그의 지도력과 비전과 지원으로 영예롭게 됐습니다.

그의 저비용 건강 진료소 는 Far North 의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보건진료를 보다 용이하게 접근 할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또한

카이타이아 프라이머리 스쿨에, 노스랜드 에서는 첫 번째로 학교에 기반을 둔 상근 보건 진료소를 만들었으며 이 진료소는 14개의 프라이머리 와 인터메디에이트 스쿨 의 2000 명의 어린이들에게 의료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World of Wearable Art show 가 웰링턴에 2천만불이 넘는 경제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웰링턴 카운실은 작년에 열린 2 주 동안의 행사 동안 웰링턴 이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쇼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였고 결과적으로 총 2천백6십만불의 경제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에 이루어진 평가에서는 천5백십만불로 약 50%가 성장한 수치입니다. World of Wearable Art가 처음으로 열린 2005년에는 8백만불의 경제효과를 가져왔습니다.

 

World of Wearable Art 47,000명이 관람하였고 올해에는 8,000명 이상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작년 방문객의 71.7%는 웰링턴 이외에서 방문하였습니다웰링턴 이외의 지역에서 방문한 방문객의 수는 2009년에 65%에서 작년에는 71.7%가 넘었습니다.

 

웰링턴 투어리즘 회장 데이빗 펙스는 이 쇼가 진행된 2주동안 소매업과 관광업계의 매출이 신장되었고 사람들이 비싼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경제적 효과로만 고려 했을 때 거의 크리스마스보다 나은 결과를 나타냈다고 말했습니다.

 

World of Wearable Art 주최 측은 처음 방문한 사람들이 친구들과 함께 다음 해 다시 방문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이스트처치의 지진이 발생한지 3년이 지났지만 보험회사의 보상으로 재건축된 주택은 15%, 보수가 된 주택은 10%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질랜드 보험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4731채의 재건축 대상 주택 중 725채만 완성되었고 4000채가 넘는 주택이 아직도 기다리고 있으며보수 금액 10만불이 넘는 보수 주택은 7079채 중에 769채만 보수가 완료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2,630명의 주택 소유주는 아직도 자신들의 집이 10만불의 보수금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보험회사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진복구부 게이 브라운리 장관은 이러한 수치에 놀라움을 표하며 얼마나 많은 주택이 이미 보수 또는 재건축 작업을 시작했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의 노동당 클래이톤 코스그로브는 보험 관련분야의 철저한 재조사를 촉구했습니다덧붙여 자신이 아는 한 주택 소유주는 17건의 실태조사를 받았지만 아직 일이 진행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사람들은 즉각적인 답변을 들을 수 없으며 삶에 무력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재건축과 보수는 2016년말까지 모두 마칠 계획입니다 172,100 주택이 지진 복구 대상이며 147,000채가 지진복구위원회의 관리 대상입니다. 2600채는 개인 보험 또는 지진복구위원회의 대상으로 이들의 경우 보상은 더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새 자동차에 안전장치 설치가 곧 의무화될 전망입니다전자안정성제어장치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ESC)와 미끄럼 방지장치 anti-skid system는 자동차 제어에 도움을 주어 피해를 최소시킵니다.

 

새 법은 6년 동안 단계별 시행을 거치게 되며 2020년까지 뉴질랜드로 수입되는 모든 자동차에 적용됩니다그러나 새 자동차는 내년 7월까지 장착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Motor Trade Association (MTA)는 이미 많은 나라에서 시행 중인 전자안정성제어장치(ESC)의 의무화로 자동차 사고와 피해를 줄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전 기능 도입은 실용적이며 현명한 일이며 충분한 시간을 주어 모든 자동차가 준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특수목적 또는 빈티지 자동차는 적용되지 않습니다이에 대한 공개 문의는 3월초부터 가능합니다.

 

두 명의 TVNZ 직원은 온라인을 통한 불링에 대하여 의도적으로 강조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뉴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 프레젠터로 잘 알려진 피터 윌리엄스와 ‘세븐 샤프’ 프로그램의 딘 버틀러 리포터는 TV 프로그램에 방영에 가짜로 만들어진 온라인 불링에 대한 내용을 읽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TVNZ의 경영진으로부터 경위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VNZ의 이 두 명의 TV 프레젠터와 다른 여덟 명의 관계 직원들은 동료 방송인이자 모델로 며칠 전 시드니에서 자살로 추정된 샬롯 도슨의 사망에 대하여 온라인 불링과 과도한 내용 등으로 인한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TVNZ 경영진은 이러한 방송 관계자들로 하여금 방송 프로그램을 통하여 공식적으로 직접 사과를 하도록 지시하였으며, 전화 고충 상담을 하는 라이프 라인의 관계자는 이러한 상황을 굳이 조작하지 않아도 일반 대중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인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에서 돌아온 이후 인터넷으로 웹 서핑을 하던 비디오 게임을 하던 아니면 TV를 보던지 간에 스크린 앞에 앉아 있는 어린이들의 좋지 않은 식생활이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뉴질랜드 국내 조사에서 20명의 어린이들을 방과 후의 상황으로 하여 스크린 앞에서 앉게 하고, 높은 양의 에너지를 함유한 스낵과 낮은 양의 에너지 스낵을 섞어 제공하고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황에서 조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비디오 게임 또는 TV 스크린 앞에 앉아서 즐기는 동안 에너지 양이 높은 스낵류들을 골라 먹는 것으로 조사되어 어린이 비만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공부하는 한 학생의 연구 조사 자료로 공개된 이 결과로 어린이들은 의식을 하지 않으면서도 감자 칩, 살라미 스틱, 치즈, 크래커, 쵸코렛 과자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