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7.19)

by admin posted Jul 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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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7 19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수요일 밤에 있었던 존 키 수상과 마오리당 과의 회의는 행복한 결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양측은 존 키 수상이 정부는 물의 권리에 대한 와이탕기 재판소의 결정을 무시할 것이라는 발언 후 그들의 정치적 관계의 미래를 철저히 검토했습니다. 지난주 키 수상은 정부는 와이탕기 재판소의 결정에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물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마오리 협의회를 기회주의 적인 처사로 묘사했습니다. 그러나 양측은 어젯밤, 어떠한 공적인 논평 전에 와이탕기 재판소의 보고서의 결과를 토의 하는 데 합의했음을 발표하는 공동성명과 함께 2시간 동안의 회의를 마쳤습니다. 마오리당 의 타리아나 투리아 공동당수는 ONE News 에 키 수상은 지난주의 자신의 논평에 대해 사과 하지 않았으나, 자신은 사과가 필요하지 않았으며, 회의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키 수상은 물의 권리에 대한 와이탕기 재판소의 어떠한 권고사항에 대해 법률을 만들어 통제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2.     와이히 금광 화재로 지하갱도에 갇혔던 광부들 중 한 사람은, 자신은 그들이 구조되기 까지 며칠이 아닌 몇 시간이 걸릴 일로 생각했었다고 말했습니다.

 

28명의 광부들이 와이히의 뉴몬트 트리오 광산에서 봉인된 안전한 대피소로 대피한 후 구조되었습니다. 스티브 산트 씨는 비상경보 신호가 작동하였을 때 300 m 지하갱도에 있었으며 그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비상이라는 라디오 방송 후 조그만 트럭을 잡아타고 가장 가까운 대피소로 가서 동료들과 합류했으며,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기다리는 것뿐이었으며. 일부 신참들은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았으나 고참들은 침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금광에서 작업하는 것은 파이크 리버 탄광과 같은 폭발의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화재는 35톤 트럭에서 발생했으며 현재는 소진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 전문가들은 오늘 오후쯤 트럭은 더 이상의 폭발 위험은 없을 것이며, 트럭을 지상으로 견인해 과학수사 전문가들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랜 그라인드 레이 안전 담당 총 매니저는 지하 광산 작업은 몇 주가 아닌 며칠 내에 재개될 것 같으나, 어떻게 빨리 조사가 이루어 지냐에 달려있다고 언급했습니다.

 

 

3.     비판자들은 일련의 대마초 급습으로 2500 명 이상이 체포된 후, 경찰이 마약 사용에만 수사하는 잘못된 방법에 초점을 마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6개월 동안의 엄중한 단속으로 뉴질랜드 대마초 공급의 상당한 감소가 있었으며, 잠정적인 가치로 1 3천만 달러 상당의 마약이 압수됐습니다. 대마초의 재배 자와 분배자 들을 목표로 하여, 경찰은 3 5천만 달러 가치의 손해가 뉴질랜드 경제에서 감소됐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그러나 마약 재단의 로스 벨 이사는 잘못 방향을 잡고 있으며, 마약에 대한 수요가 있는 한 공급도 있으며, 우리가 수요를 줄이기 위한 더 많은 자원들을 조사할 시점 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단속으로, 2573명을 체포했으며, 560만 달러로 추정되는 280kg 의 대마초를 압수했고, 잠정적인 판매가격으로 1 3천 만 달러 상당의 130,385 그루의 대마초 나무와 씨앗들을 파기했습니다. 또한 마약 제조 가구에서 살고 있는 248명의 어린이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300 정 이상의 총기류와 4150정의 에스타시 알약, 321 개의 LSD, 1.4 kg 의 메타페타민을 포함한 불법 마약류를 찾아 냈으며. 14곳의 부동산과 460만 달러 상당의 8대의 차량, 한대의 보트, 1백 만 달러 상당의 현금과 채권 등이 범죄수익몰수 법 하에서 압류 했습니다. 최근의 유엔 보고서는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대마초 사용자가 가장 많은 나라 중 하나라고 발표했었습니다. 이번 작전에 모두 12 지역의 경찰이 개입했습니다.

 

 

4.     Gull 사는 정유 회사들의 기름값이 그의 혼합물에 에탄올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값이 내려야 된다는 AA 의 제의에 반격을 가했습니다.

 

마크 스톡데일 페트롤 워치 대변인은, AA의 잡지 Directions 에서, 에탄올이 광물 기름보다 덜 강력하기 때문에 Gull 사의 휘발류가 주유소에서 최상의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글을 기고했습니다. AAGull 사의 휴발류는 10%가 에탄올 이며, 강력하지 않기 때문에 리터당 많은 km를 갈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Gull 사의 대브 보저 관리이사는 AA의 테스트는 비과학적 이라고 언급하면서, 우리의 모든 혼합물을 검사하지 않고, 오직 검사를 위해 15리터만 선택한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보저 씨는 AA의 과거 검사는 Gull 사의 휴발류를 매우 좋은 가치로 평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스톡데일 대변인은 검사가 비과학적이라는 보저 관리이사의 주장을 묵살하며, Gull 사의 혼합 휴발류는 일반 휴발류 보다 주유소 에서 6 센트 정도 저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5.     크라이스트 처치의 재미스 타카모아 씨의 가족들은 어디에 그가 묻혀야 될지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디가 그의 최종 안식처가 될 것인 가에 대한 타카모아 씨의 친척과 그의 미망인 사이의 논쟁은 어제 오후 결정을 유보한 대법원의 판결을 이번 주에 듣게 됩니다. 타카모아 씨는 2007 8월 사망했으며. 그가 20년동안 두 아이와 미망인 데니스 크라크 씨와 함께 살던 크라이스트처치에 묻힐 예정 이었습니다. 그러나 매장 전 그의 친척이 시신을 가져가, 베이 어브 프랜티 의 오포티키 근처의 구타레레 머래이의 그의 아버지 옆에 매장했습니다. 그러나 타카모아 씨의 재산 집행 여성인 크라크 씨는 그녀가 매장지의 결정권이 있다는 고등법원의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판결은 항소 법원에서도 승소했으나, 타카모레 씨의 누이인 조세핀 타카모아 씨는 관습적인 전례에 근거해 항소했으며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6.     고등법원은 주디스 코린스 ACC장관 의 노동당 트래버 국회의원과 앤드류 리틀 씨에 대한 명예 회손 에 대한 청문회를 내년에 가질 예정입니다.

 

타협 조정 청문회가 11월에 있을 예정이며, 뒤이어 재판은 2 15일로 되어 있습니다. 피고인의 변호인단은 법적 진행 정지를 요구했으나 고등법원 판사에 의해 기각 됐습니다. 명예회손 재판의 경우는 법정에 도달하기 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어제 오클랜드 고등법원 에서의 청문회에서는 앞으로의 법정 진행 계획을 조정하기 위한 변호사들 간의 대면회의가 있었습니다. 양측은 고위직의 노련한 변호인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l  두 명의 혹스베이 병원 입원 환자가 병원에서 제공된 식사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리스테리아 균의 식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서 제공된 식사에 포함된 식품은 현재 슈퍼마켓들과 식품점들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 제품들에 대하여 같은 식중독 세균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많아 모두 수거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두 명의 환자들은 식중독에 감염되어 입원하였으나, 치료를 받고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혹스베이 보건 당국은 병원의 식당과 카페테리아에서 사용한 매드 부처의 살라미와 페퍼로니 500그램 팩과 라타누이 햄 그리고 이지 카브 햄 등 3개 회사의 3개 제품을 슈퍼마켓을 비롯하여 모든 식품점과 식당에서 모두 수거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 6월 그리고 이 달에 발생한 헤이스팅스 병원의 식중독 사고에 대하여 혹스베이 보건 당국은 이 환자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동안 혹시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 있었을 가능성에 대하여도 의문을 가지고 관계자들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  마오리 당의 대표들은 어제 밤 존 키 총리와의 회의 결과에 대하여 사뭇 흡족한 것으로 밝히며, 물에 대한 마오리의 권리와 소유권에 대한 법원의 판결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부의 법안이 추진되도록 약속을 받은 것으로 밝혔다. 타리아나 투리아와 피타 샤플즈 마오리당의 공동 당수들은 어제 밤 존 키 총리와 마이티 리버 탄광 회사의 주식 매각 계획을 추진하면서 벌어진 마오리의 물에 대한 권리와 소유권에 대한 문제에서 와이탕이 트라이뷰널에 따른 결정을 존중하도록 확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물에 대한 마오리의 권리와 소유권이 법원에서 정의가 내릴 때까지 마이티 리버 탄광 회사의 주식 매각 계획은 지연될 것으로 알려졌다. 타리아나 투리아 마오리 당의 공동 대표는 어제의 회의에서 국민당의 정부도 지난 노동당 정부와 마찬가지로 마오리에 대하여 같은 방법으로 대우를 받도록 협의를 한 것으로 밝혔다.

 

 

l  자동차 운전자들은 자동차 협회인 AA로부터 바이오 연료들이 비록 주유소의 판매가는 낮지만 결코 가격이 싼 것이 아니라고 주의하도록 당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원 수가 백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자동차 협회는 최신판의 디렉션즈 잡지에서 일반 휘발유와 바이오 휘발유의 연비 비교 검사에서 8%나 차이가 난 것으로 밝혔다. 이번 검사의 결과에서, 바이오 휘발유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걸사의 국제적인 연구 결과에 따른 연료 효율과 비교하여 3%나 차이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일반 무연 91 휘발유의 판매 가격은 리터당 2달러 3.9센트, 바이오 휘발유는 리터당 1달러 99.9센트이었으며, 15 리터의 일반 무연 휘발유로는 205Km를 주행할 수 있었으나, 15 리터의 바이오 휘발유로는 190Km 밖에 주행한 것으로 비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