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6.29)

by admin posted Jun 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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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29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정부는 키위 레일의 전부 또는 부분 매각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국회에서 노동당의 크레이톤 코스글로브 의원은 스티브 조이스 경제개발 장관에게 국민당이 국가소유 기업인 키위 레일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보장할 것을 요구 했습니다. 그러나 조이스 장관은 세상에서 보장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노동당이 키위 레일에 돈을 낭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코스글로브 의원은 국민당이 전력회사와 국가 항공사 다음으로 키위레일을 매각대상에 놓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수요일 키위 레일이 구조 조정될 것이며, 67억 달러로 평가절하 되어 소유자가 다른 곳으로 이전될 것이고, 이러한 이전이 내년 1 1일부터 될 것이라고 발표했었습니다. 코스글로브 의원은 조이스 장관이 2010년부터 키위레일의 의도적인 평가절하 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2.     남섬중부의 와이타키 선거구의 가계종업원들은 부활절 일요일 영업하는 개인법안이 통과되지 못한 것을 환영했습니다.

 

국회는 어젯밤 1996년 이후부터 상정된 가계의 영업을 자유화 시키자는 와이타키 국회의원 자키 딘씨의 법안을 찬성 49, 반대 70으로 부결시켰습니다. 제일 노조 소매업 간사인 맥신 가이 씨는 이러한 법안에 영향을 받는 270,000 소매업 종사자 들이 또 한해 동안 부활절 일요일 쉬게 되어 기뻐할 것 이라고 언급하면서, 대다수의 종업원들이 매년 52번의 일요일중 51번의 일요일을 근무 할것을 요구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이씨는 대형 쇼핑몰의 가계들도 임대 계약에 따른 쇼핑몰의 부분으로 매일 영업할 것이 종종 요구 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국민당 국회의원 자키 딘씨는 부활절 주말에 열리는 와나가 군용비행기 행사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와나가 에서의 부활절 영업 제한 수정 운동을 오랬동안 해왔습니다. 이웃 퀸스타운은 이미 관광단지로 이러한 제약에 면제 되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와, 굿 프라이데이, 부활절 일요일, 안작 데이 오전이 가계영업 제한을 받는 유일한 날입니다.

 

 

3.     한 법률 교수는 만약 마오리들이 자산 부분매각 입법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오타고 대학의 자신다 루루 교수는 물에 대한 권리는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루루 교수는 어제 아침 TVNZBreakfast 프로에서 마오리는 물에 대한 지배권을 가지고 있으나, 정치가 들은 이 어려운 문제를 공식적 으로 정의하려 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존키 수상이 마오리의 물에 대한 권리가 불분명하고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2년전에 기술된 내각 서류를 가지고 있다며, 법적으로 다툴 아무 이유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혼합소유 법안이 네 국영기업의 부분 매각을 허용하고 있으나, 국가 소유 전력회사의 매각은 마오리의 보상 요구에 의해 지연될 수 있습니다. 나가티 투와레토와 마오리는 마이티리버 파워 사가 사용하는 강과 호수 바닥을 소유 하고 있으며, 전력회사 매각에 따른 보상을 원하고 있습니다.

 

 

4.     킴돗컴의 호화주택을 급습하기 위해 경찰이 사용한 수색 영장의 권한은 법에 어긋나는 것으로 경찰과 FBI 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인터넷 계의 거물 변호사가 말했습니다.

 

이 독일인은 지난 1월 경찰의 가택 수색 후 체포됐으며 5 USD 에 상당하는 저작권 위반 혐의를 받고 있으며, 미국당국은 이러한 죄목으로 그의 신변을 인도받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헬렌 윈켈만 판사는 이러한 영장이 위반 사실에 대해 적절히 기술하고 있지 못하는 막연한 내용의 영장으로 효력이 없음을 지적했습니다. 미국변호사인 이라 로스켄 씨는 TV ONE Close Up 프로에서 수색 영장을 검토한 후 법정은 논리적인 결론을 내렸다며, 수색영장은 저작권의 일부의 일반적인 위반 사항을 다루고 있으며, 그것은 하드 드라이브의 자료뿐 아니라 집안에 있는 DVD 나 가족 사진, 신문등의 자료등도 포함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윈켈만 판사는 나라밖으로 유출하기 위한 돗컴의 컴퓨터 자료의 복사는 법에 어긋나는 것이며, 어떠한 복제된 아이템 이나 카피본도 뉴질랜드를 떠나는 것이 허용될 수 없다고 판결했으며. 감사원장에게 뉴질랜드 경찰이 소지하고 있는 어떠한 복사물도 되돌려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한 독립적인 변호사가 압수된 품목을 검토할 것이며, 조사와 관련된 품목은 미국당국에 제공될 것이고, 나머지는 돗컴에게 되돌려질 예정입니다.

 

 

5.     많은 해군 수병들이 호주 광산에서의 돈벌이가 되는 직업을 찿기위해 바다생활을 포기함에 따라 봉급 인상이 약속 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방위군의 리 조네스 수석 중장은 현재의 봉급이 함대의 승무원으로서 수병들에게 더 이상 충분치가 않아 수병들이 호주의 광산으로 떠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지난달 ONE News는 해군은 수병의 부족으로 향후 12개월 동안 연안 순시선의 절반 가량을 운행하지 못할 것이라고 폭로했었습니다. ONE News 에서 밝혀진 수치에 따르면 작년 6월에 2119명의 해군 요원이 올해에는1890명으로 감소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네스 중장은 호주 광산 회사들이 오클랜드의 데본 포트 해군기지에서 평균 해군 봉급 $60,000 에 비교해 많은 봉급을 수병들에게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구인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약속된 봉급이 두배에 이른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국회 특별위원회에서 조나단 콜만 국방장관은 왜 많은 수의 뉴질랜드 군인들이 4년 동안 봉급인상을 받지 못한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았으며 콜만 장관은 봉급 조정을 위한 돈이 필요하며, 우리는 현 시점에서야 봉급인상 작업을 하고 있다고 답변하면서, 호주 광산 산업으로의 수병들의 유출은 국가적인 문제라고 언급했습니다.

 

 

6.     존키 수상이 어제 아침 크라이스트처치의 새 유권자 사무실을 개설할 때 화난 레드존 주민들과 맛 부닥쳤습니다.

 

50여명의 주민들이 브로크랜드 주변의 레드존 지정에 프래카드를 들며 반대했습니다. 주민들은 올해 말까지 이 지역을 떠나도록 지시를 받았으나 그들은 자신들의 건물에 대해 완전한 보상을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존키 수상은 이날 아침 가이아포이 에서 마을의 손상된 수상 센터가 Earthquake Appeal Trust 로부터 110만 달러를 받는 것을 포함한 많은 약속을 했습니다. 이 트러스트느 2 22일 지진 이후 도네이션에 공식적인 초점을 두며 출범했었습니다. 지진 이후 폐쇄될 때까지 약 120,000 명의 주민들이 매년 이 풀장을 사용했으며, 이 풀장을 수선하는 데 드는 비용은 5백만 달러 정도 입니다

 

 

l  국방부는 수 백 명의 숙련된 기술직의 병력들이 호주 탄광 회사들로 떠나고 있으며, 직업을 바꾸고자 희망하는 군인들이 40%에 까지 이르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국방부의 라이스 존스 소장은 오클랜드 해군 기지의 본부인 데본포트에서 호주의 탄광업체들의 인력 개발 업체들이 기술직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군의 중장비 기계류에 경력이 많은 병력들을 대상으로 호주의 탄광업체들이 높은 급여 보장과 기회를 제공하며 인력을 호주로 뽑아내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해군의 이직율이 23%를 넘고 있다고 밝혔다. 어제 국회의 국방 위원회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해군의 사기는 2009년 이후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으며, 2009년 당시 이직 희망자의 수는 27%이었으나, 최근에는 4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국방부는 2014/15 회계연도까지 병력 감축과 경비 절감으로 4억 달러의 예산 삭감을 목표로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  사고 피해 보상보험인 ACC는 부상을 입은 노동력이 채 완전히 완쾌되기 이전에 근무 현장으로 내몰고 있다는 인식을 지우기 위하여 장기 보험 혜택자를 줄이는 방침을 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공개된 2012년에서 2015년까지의 계약서의 내용에는 앞으로 3년 동안 ACC가 추진하는 목표와 우선 순위들을 포함하여 공개되었다. 이 계약서에서 ACC의 가장 큰 과제로는 잃어버린 신뢰감을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해까지 가장 큰 목표이었던 경비 지출 제한은 우선 순위에서 빠졌으며, 경영 관리 개선과 개인 정보 비밀 유지에 대한 내용이 두 번째 목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이후 ACC는 개인 정보를 다량 유출하는 등의 실수를 포함하여 국민당 고위 간부와 ACC피해 보상 신청에 대한 스캔들 그리고 ACC의 재정 악화에 대한 대비책으로 장기 보험 수혜자들에 대한 점검 등으로 계속해서 여론과 비난의 대상이 되어왔으며, 앞으로는 이를 회복하고자 노력할 것으로 밝혔다.

 

 

l  감사원은 오클랜드 시민들에게 28 6천만 달러 비용의 도심 순환 철도 계획에 대하여 만일 정부가 지원하지 않는다면 이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경고하였다. 감사원은 렌 브라운 시장이 제시한 10년간의 예산 계획에 대하여 극히 드문 경우이지만 도심 순환 철도 사업의 위험성에 대하여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이 도심 순환 철도 사업의 가장 큰 위험 요소는 중앙 정부가 재정적으로 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점으로 오클랜드 카운실이 다른 재정적인 지원 대책을 수립하지 않는다면 시민들이 그 짐을 지어야 할 것으로, 이에 대하여 신중한 재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밝혔다. 렌 브라운 시장은 시장으로 선출된 이후 앞으로 10년간의 추진 사업과 그 예산을 밝힌 바 있으며, 모두 580억 달러의 비용으로 이 중 28 6천 만 달러가 도심 순환 철도 사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3.6%의 레이트 인상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