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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뉴질랜드에서도 잘 살기 위한 선행조건이 있습니다.

by 제임스앤제임스 posted Jun 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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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뉴질랜드에서도 잘 살기 위한 선행조건이 있습니다.

우리 한인들이 뉴질랜드 사회에서 뿌리를 더욱 잘 내리려면, 뉴질랜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 대한 이해력을 키워 가야 합니다. 더욱이 우리 한인사회의 경제력과 기술력과 정보력을 키워 나가기 위해 장기적인 목표와 비젼을 갖고 나아가야 합니다.

첫째, 이곳에서 이민생활을 잘 시작하려면 영어공부를 함께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 한인들의 이민생활 첫 페이지를 영어실력부터 함께 열어야 정착이 쉬워질 수 있습니다. 영어를 곧 잘 하기만 하면 편견적인 인종차별적인 격차(Gap)조차도 느낄 수 없습니다.

둘째, 우리는 생활과 밀접한 컴퓨터와 매일 친해져야 합니다. 우리 한인들은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기위해 컴퓨터 활용기술을 배워서 일상생활과 우리의 비즈니스 운영함에 잘 적용해야 합니다. 모든 사회가 컴퓨터를 잘 사용하는 사회인을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뉴질랜드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우리 한인이 살아가는 뉴질랜드 땅의 역사와 지리를 알아야 하며, 더욱이 영국인 사회의 정치제도와 교육제도와 경제구조를 알아야, 우리가 살아가며 발전할 수 있음에 소수민족의 설움을 덜어낼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기정착한 자유민주주의를 향한 중국인들도 인내하며, 남섬과 북섬 그리고 오클랜드 동서남북으로 분포하며 한편에서는 사회에 공헌해 가면서 한 마당과 한 소리를 만들어 가며 살아왔습니다.

네째, 우리도 한인의 정치적 힘을 키워 가야 합니다. 우리의 한인 자녀들이 뉴질랜드 각 분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진출해 나갈 때 우리 한인의 파워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다섯째, 우리 한인 자녀를 꼭 교육함으로써 격려해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유산을 넘겨 주기 전에 영어가 유창하게 하도록 회화능력과 작문능력도 꼭 격려해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영어가 몸에 배도록 배웠다할지라도, 모두가 다 잘 할 것이라는 기대는, 두배 세배 이상의 노력과 격려가 있을 때만이 전문 전공분야가 가능한 것입니다.

여섯째, 우리 한인도 이곳에서 많은 회사를 만들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한인들의 탁월한 비즈니스 능력으로 자본과 기술이 집약된 주식회사로 성장함으로써, 큰 기업으로 도약하는 현재와 내일을 약속하고 희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한인의 작은 자본이라도 모이고 통일되어 큰 자본을 형성해가는 비즈니스 파워를 쌓아 갔으면 하는 우리의 염원이기도 합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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