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6.12)

by admin posted Jun 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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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12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존키 수상은 노후연금 지급연령에 대한 그의 약속을 어기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노후연금 수령연령에 대해 완고한 입장입니다.

 

금융 서비스 위원회 의 조사보고서는 65세에 연금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2070년까지 세금이 28%까지 인상돼야 된다고 어제 보도했습니다. 카운실의 연구는 키위들이 은퇴 후 15-20 년을 더 살았으나, 평균 매 10년 마다 수명이 2년씩 더 늘어나, 40년 이상으로 연장 된다고 보도 했습니다. 조사 보고서는 이제 태어난 사람은 남성의 44%100세 까지 살 것이며, 과반수 이상의 여성도 100 세 까지 살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올해 정부는 노후연금으로 95억 달러를 사용합니다. 존키 수상은 노후연금 수령 나이를 올리느니 차라리 사임 하겠다고 말했으며, 노동당 데비드 쉬어로 당수는 이문제가 정치화 되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2.     타우포의 주민들이 지방세 인상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일단의 타우포 주민들이 일부 주택소유자 들에게  300 % 까지 지방세가 인상되는데 항의하며 어제 아침 카운실 회의실 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타우포 지역 카운실은 내년부터 주택 자산에 영향을 끼치는 자산가치 세율 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 새로운 계획은 자산의 자유보유 가치에 근거를 두며 주택 세율은 급격히 인상되고, 상업용 건물 세율은 감소됩니다. 어제아침의 시위는 세율 인상에 대한 첯 번째 항의는 아니며, 지난 4 24일 에도 800 여명이 이러한 변경에 반대하는 지방주민들로부터 8000 개 의 서명을 받은 청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카운실 건물 외부에 집결했었습니다. 릭 쿠퍼 타우포 시장은 카운실의 주요한 목표는 현재 수준의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막대한 부채를 줄이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3.     경찰은 섬너르 호수의 수중 조사에서 실종된 헬리콥터 조종사의 시신을 찿았습니다.

 

경찰 잠수대는 수중음파 탐지기로 조사를 벌인 결과, 어제 오후 5시경 호수에서 조종사의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은 깊이 127m의 호수 바닥에, 이전에 헬리콥터 잔해가 발견됐던 장소에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신은 오늘 크라이스트처치 로 옮겨져 부검이 완료 된후에 가족에게 인도될 예정입니다. 35세의 조종사 매르탠 씨는 지난 5 21일 그의 헬리콥터가 호수에 추락한 후 실종됐었습니다.

 

 

4.     한 새로운 보고서는 뉴질랜드는 증진 시켜야 할 100% 순수한 상표를 요구 하기 전에 가야 할 길이 멀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비 그룹인 퓨어 어드벤처는 어제 발표된 보고서에서, 친 환경적인 녹색 경쟁에서의 뉴질랜드의 위치는 많은 다른 나라에 비해 뒤 쳐져 있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그룹의 이사인 스테펀 틴달 경은 TV ONE Breakfast 프로에서, 뉴질랜드가 녹색 곡선에서 앞서가고 있으나 미끄러져 내려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색경제의 2006년 예일 대학교의 조사에서 뉴질랜드는 1위를 차지 했으나, 현재는 14위로 밀린 상태 입니다. 이 보고서는 세계적인 녹색 경제는 1년에 6조 달러의 가치로 국제 방위산업과  세계적인 우주산업 보다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존키 수상은 정부는 뉴질랜드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러셀 노르만 녹색당 공동 당수는 이 보고서는 어떻게 국가가 경제를 증진 시키면서 양측에 유리한 기회를 상실하고 있는 가를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틴달경은 뉴질랜드의 상당수의 회사들이 깨끗한 녹색 이미지에 의존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존 키 수상도 뉴질랜드의 이미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에 동의했습니다.,

 

 

5.     온라인 직업 소개소의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새로운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seek.co.nz 에 따르면, 새로운 일자리는 작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6.4 % 증가했습니다. Seek New Zealand 의 자네트 파울딩 총 매니저는 일자리 광고의 증가가 전국적으로 보여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켄터베리의 통계수치도 5월에 1년 전 보다 33% 높은 4.6%의 성장을 보여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자리 성장은 또한 오클랜드와 웰링톤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파울딩 씨는 뉴질랜드 경제가 서서히 나아지고 있으나, 세계적인 경제 불안정의 기운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6.     경찰은 지난주 경찰에게 총을 발사한 남자가 지난 몇 일 동안 오클랜드 지역의 모텔에 숨어있었던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금요일 새벽 1시쯤 통상적인 조사를 위해 길옆으로 차를 정차시켰을 때, 경찰에게 총을 쏜 갱단의 일원인 30세의 뮤레이 토레아포 씨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모텔 운영자들에게 주의를 경고했으며, 그가 도피 중이며 총기를 소지하고 있다는 것을 모텔 운영자들이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포위망을 좁혀가고 있으며, 수많은 수색 영장이 집행됐으나 토레아포 가 사용한 총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토레아포 가 자수 할 것을 권하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보냈습니다.

 

 

n  호주로 떠나는 키위들이 늘어나면서 시골 지역의 작은 마을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으며, 시골 지역의 작은 마을을 떠나는 키위들의 수가 3년 전에 비하여 두 배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노스랜드와 같이 뉴질랜드에서 실업률이 높은 지역에서 호주로 떠나는 사람들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에서 호주로 떠난 사람들의 60% 정도는 오클랜드와 웰링턴, 크라이스처치, 해밀턴, 타우랑가 등의 도시 지역 출신으로 나타났지만, 그 나머지 수는 여러 시골 지역의 출신으로 작은 마을에서 호주로 떠나는 사람들의 프로티지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로 떠난 사람들의 수는 왕가레이 지역은 2010년에 비하여 무려 102%나 늘어났으며, 타우랑가 94%, 카이코라 125%, 고어 181%로 나타났으며, 시골 지방의 작은 지역에서는 조그만 수의 이주 인구라도 마을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n  호주로 떠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 수가 부족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운트 로스킬에 위치한 웨슬리 인터미디엇 학교는 지난 한 해 동안 19명의 학생들이 가족들이 호주로 떠나면서 학교를 떠났으며 이는 전체 학생 수의 13%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의 교장은 평소 130명에서 140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으며, 다행히 호주로 떠난 학생들의 수만큼 새로이 외국에서 이주해 온 학생들과 크라이스처치에서 이주해 온 학생들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호주로 떠나는 사람들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난다면 이 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에서도 학생 수가 줄어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밝혔다. 또한 호주 국방부에서는 뉴질랜드 군인들을 계약금과 25만 달러의 상여금, 높은 급여 그리고 빠른 시민권 취득 등의 좋은 조건을 제시하며 호주 군 부대로 영입하고자 하는 오퍼들이 제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  경찰에게 총을 쏘고 달아난 도주범의 여자 친구가 한 주유소에서 차 뒤에 숨어 휘발유를 훔칠 기회를 보다가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20세의 나디아 볼은 지난 금요일 오클랜드 시내에서 있었던 경찰에게 총을 쏘고 달아난 범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적 중이었으며, 일요일 밤 시내 한 주유소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주한 범인이 시내 퀸스트리트 옆의 메요럴 드라이브에서 차량 정지를 요청한 경찰에게 총을 쏘고 달아났으며, 그 당시 체포된 나디아 볼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밝혔다. 다행히 총격을 맞은 경찰은 총알은 피하였으나, 팔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도주한 범인은 위험한 범인이며, 또한 무기를 휴대하고 있어 범인을 발견하면 접근을 하지 말도록 시민들의 주의를 요하며, 경찰에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