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친구의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이며,
마음을 만져 줄 수 있는 우리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으며,
마음을 만져 줄 수 있는 우리는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합니다.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실을 보여 주어야 하며,
그렇게 않으면 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으며,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낮추어야 합니다.
높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는
아무도 마음의 문을 열지 않으며,
최대한 낮추고 최대한 섬기는 자세로 다가가야 합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도구는 마음뿐이며,
그 마음은 순수해야 하며,
그 마음은 깨끗해야 하며,
그 마음은 아름다워야 하며,
그 마음은 위해 주는 마음이어야 합니다.
성숙한 마음은 겸손한 마음이며,
성숙한 마음은 세워주는 마음이며,
성숙한 마음은 덮어주는 마음이며,
성숙한 마음은 양보하는 마음입니다.
친구의 싫은 소리도 들어주고,
친구의 감정도 소화할 수 있으며,
친구의 결점도 덮어줄 수 있을 때,
친구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음을 얻는 것이 재물을 얻는 것보다 나으며,
마음을 얻는 순수한 지혜를 구해야 하며,
드디어 마음을 만져 주고,
마음을 치유해 주며,
마음을 이해해 주어야 합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