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민(77세) 여사님을 장모님(오인숙)께서 찾으십니다.

by luke posted Jan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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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여사님은 제 장모님 (오인숙, 78세 서울거주) 여사님과 10년 전 이민 가시기 까지는 항상 붙어 다니던 단짝 친구였답니다.

장모님 깨서 소식을 알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계십니다. 

황 여사님 부군이신 모세용 님(건축설계사)은 한국 계실 때, 목화예식장 등 많은 건축물들의 설계를 하셨던

유명한 건축설계사 이셨다고 들었습니다.

슬하에 따님 넷을 두셨는데, 큰 따님(모연정)은 한국에 살고 있는 걸로 기억하시며,  

뉴질랜드에는 아마 두째와 네째 따님('짱아' 라 불렀다 기억하십니다)이 같이 살고 있다하십니다.

안타까워하시는 장모님 대신하여 글을 올리니,

황연정 여사님을 아시는 분은 꼭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고재욱, jw0701.ko@samsung.com  / jw0701@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