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민 여사님은 제 장모님 (오인숙, 78세 서울거주) 여사님과 10년 전 이민 가시기 까지는 항상 붙어 다니던 단짝 친구였답니다.
장모님 깨서 소식을 알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계십니다.
황 여사님 부군이신 모세용 님(건축설계사)은 한국 계실 때, 목화예식장 등 많은 건축물들의 설계를 하셨던
유명한 건축설계사 이셨다고 들었습니다.
슬하에 따님 넷을 두셨는데, 큰 따님(모연정)은 한국에 살고 있는 걸로 기억하시며,
뉴질랜드에는 아마 두째와 네째 따님('짱아' 라 불렀다 기억하십니다)이 같이 살고 있다하십니다.
안타까워하시는 장모님 대신하여 글을 올리니,
황연정 여사님을 아시는 분은 꼭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고재욱, jw0701.ko@samsung.com / jw0701@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