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니든 시의회는 지금 현재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오타고 럭비연합을 살리기 위한 대책논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타고 럭비연합은 시의회에 캐리스브룩 구장 임대비 40만 달러를 빚진 상황이며, 시의회는 부채를 감면해주는 대신 포사이스바 실내구장의 미래를 보장하는 거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럭비연합과 더니든 시의회가 3시간째 회의를 갖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현재 오타고 럭비연합 구제안에 대해 검토중입니다. 럭비연합은 235만 달러의 부채를 안고 있으며 파산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그동안 채권자, 주주들과 구제안 논의가 진행돼왔으며 거의 최종합의 마지막 단계에 온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모든 결정은 40만 달러 임대비 감면 조건을 더니든 시의회가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 시의회가 임대비 감면 대신 얻을 수 있는 조건은 무엇입니까? 시의회에는 현재 3가지 조건이 주어졌는데, 첫번째는 오는 6월 수십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포사이스바 구장에서 남vs북 친선경기를 여는 것과, 두번째로는 향후 3년간 하이랜더스 선수들이 포사이스바 구장을 사용하는 것, 향후 3년간 블레디스로컵을 포함한 올블랙스의 국제경기 개최조건이 제안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