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7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오클랜드 카운실은 도심항구의 점진적인 확장 계획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공간이 30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항구쪽으로 250m가 확장되는 계획이 제안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클랜드 해안이 앞으로 수년 동안 어떻게 보일 것인가에 대한 경고가 있습니다. 만약 항구 확장계획이 진행 된다면, 7000 개의 컨테이너를 운반하는 S 등급 컨테이너 선박 과 90m 높이의 크레인들이 부두에 있게 됩니다. 이러한 확장으로 와이테마타 항구의 입구는 보다 복잡하게 보일 것 입니다. 이러한 계획은 항구에 18핵타르를 추가시키고,
뉴질랜드 무역의 1/3 이상을 책임지게 됩니다. 이것은 추가적인 180,000 스퀘어 미터 또는 시내 빅토리아 공원의 두 배, 이든 파크의 16배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확장공사는 진행 전에 리소스 컨센트가 필요할 것입니다.
2. 크라이스트처치 시티 카운실을 위한 막대한 지불 금액 증가가 지진으로 파괴된 도시의 재건을 위한 그림자를 걷어내고 있습니다. 어제밤에 있었던 TV
ONE's Close Up에서 있었던 생방 인터뷰에서,
밥파커 시장과 Wider Earthquake Communities
Action Network의 마이크 콜맨 목사 사이에 상반된 설전이 있었습니다. 파커 시장은 거리는 파괴되었고 카운실은 시장세율의 $68,000 증가를 지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마이크 콜맨 목사는 이러한 결정은 도시 전역에 걸쳐 분노를 촉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커시장은 일반인의 분노는 카운실 위원들 사이의 심각하게 손상된 신뢰에 있다며, 카운실이 비효율적이 됐다는 존키 수상의 언급을 인용했습니다.
3. 레나호의 재앙으로부터 청소를 관리하기 위한 장기계획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화물 선박 소유주와 완전한 환경적인 청소 비용에 대해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닉 스미스 환경장관은 어제 넓은 베이 어브 프랜티 지역에서의 재난의 장기적 영향을 처리하기 위한 계획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스미스 장관은 복구 계획은 3백만 달러까지 비용이 들것으로 보이나, 이러한 금액은 비상 구조 작업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확정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스미스 장관은 정부는 레나호의 재난이 2백만 에서 3백만 달러 사이로 추정되는 복구 계획 비용을 충족시키는 책임을 선박주에게 기대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만약 선박주가 금액을 지불할 수 없을 경우 정부가 환경적인 청소비용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존 키 총리는 재정 흑자로 전환하려는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재정 흑자가 2014-2015 회계연도에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며, 국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국정 운영으로 선거 당시의 공약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있었던 국정 연설에서 키 총리는 정부는 약속한 재정 흑자의 전환을 위하여 노력 중이라고 밝히며, 단지 현실적인 가능성을 고려하여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의 재정 흑자 전환은 현재 세계적인 재정 위기 특히 유럽 지역의 채무 위기의 진행 결과에 상당히 많은 부분이 의존될 것이라고 밝히며, 이로 인하여 세계적으로 불황의 국면의 계속된다면 정부의 세수가 줄어들고 따라서 재정 흑자의 전환이 더 지연될 것으로 덧붙였다. 키 총리는 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세운 재정 흑자의 전환은 2009년 이후 계속되는 재정 적자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정부의 재정 계획의 기본 방침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강조했다.
5. 대낮의 음주 단속에서 택시 기사가 음주 허용치를 초과하여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 택시 기사는 어제 정오 경 타이루아 지역에서 회사 택시를 운전하던 중 경찰의 지시에 따라 정차를 하게 되었다. 여성 택시 기사의 호흡으로부터 음주 상태인 것을 확인한 경찰은 정밀 검사를 하였으며, 음주 허용치 400밀리 씨씨를 넘는 568밀리 씨씨의 알코올이 측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카토 고속도로 순찰 경찰은 만일 이 여성 택시 기사가 단속에 걸리지 않았다면 손님을 태우러 시내를 주행했을 것이라고 밝히며, 단속 당시 손님을 태우지 않은 상태이었지만,
택시 회사 차를 운전중인 것으로 봐서, 음주 상태에서 곧 손님을 태우러 갈 것으로 밝혔다.
6. 지난 해 럭비 월드컵으로 인하여 일자리가 일시적으로 늘어나 뉴질랜드 실업자의 수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이번 여름 수당을 받는 사람들의 수가 상당히 늘어나면서 다시 실업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이후 새로이 실업 수당을 받는 사람의 수가 2만 2천 4백 명이 넘었으며, 학생 수당과 다른 긴급 복지 수당을 받는 사람들의 수가 지난 9년 동안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여름이 되면 학생들이 휴가지의 일자리를 찾거나 졸업 후 취업을 하기 이전까지 실업자의 수가 항상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번 여름의 경우 지난 해의 만 4천 5백 명의 실업 수당 신규 신청자의 수에 비하여 상당히 많이 늘어난 것으로 비교되었다.
2011년 12월 기준으로 생계용 복지 혜택을 받고 있는 수는 11만 4천 명이 넘었으며, 질환으로 인한 복지는 6만 명이 넘고, 실업으로 인한 혜택은 거의 6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학생과 기술 연수 등으로 3만 2천 명 정도가 복지 혜택을 받고 있어 모두 35만 932명이 복지 수당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