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
- 블랙캡스 VS 짐바브웨, 다음주 목요일 경기 소식
- 크루거 펀바이크 선수의 포지션 정해지다
- 오스트레일리아 오픈즈, 나달 VS 페더라 경기
- 피닉스 축구 경기 소식
- 복싱의 전설 마하마드알리의 칠순 잔치
1. 블랙캡스가 이번달 말에 네이피어에서 짐바브웨를 상대하는 1일전 경기에 새로운 포수를 기용합니다. 캔터버리의 레이시얀을 대체해서 센트럴 스테그스의 31세 포수 크레고 반바이크가 출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반바이크 선수가 선발 명단에 들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크고 반바이크는 지난 5년간 블랙캡스에 선발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포수는 이제 선발됐으니 그의 센트럴 스테그스팀 동료들에게 그가 블랙캡스에 오래동안 머물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 팀 동료들이 제게 장난을 많이 칩니다. 블랙캡스에 들었으니 변할거냐면서요.” 반바이크는 호주 투어에서 형편없는 실력을 보인 레이시얀을 대체하게 됩니다. 그는 4이닝 동안 22런밖에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존 라잇은 대체 선수가 윌로우를 상대로 좋은 실력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제 목표는 댄 비토리의 6를 향상시키고 키퍼가 7에 베팅하는 것으로 잡고있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포지션에서 런을 기록하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이것을 염두해서 선두 타자 비제이 왓링스는 짐바브웨를 상대로 위켓에 앞서나가기 위해 깜짝 기용됐습니다. 그는 노던 나이츠와 웰링턴의 경기에서 예상외로 선발 된 선수입니다. 라잇은 이 경기에서 왓링스가 아주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아주 훌륭합니다.” 라잇은 블랙캡스의 호주 투어중에 왓링스가 투수로 뛰는 것을 상의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크리켓 1군에 포수로 올라왔고 재능이 있지만 다음 2게임에서 그가 어떻게 할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와플링은 기스본에서 짐바브웨를 상대로 하는 뉴질랜드 11의 몸풀기 경기에 선발 출전하게 됩니다. 그는 이 경기에서 테스트전에서도 탁월한 포수 실력을 발휘할수 있음을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때때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게 틀린 결정이었다면 시간이 흐른 뒤에 다시 제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2. 반바이크도 기스본에서 첫 타자로 나섭니다. 하지만 테스트전에서도 1번 타자로 기용될 것 같지는 않지만 31세의 타자는 국내 4일전 경기 초반부에 71런을 기록하며 뛰어난 실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포수로서 7-8을 기록하면 테스트전이나 1st 클라스에서 100을 기록할 수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뉴질랜드에서 포수를 하고 싶어 하는 선수에게 이것은 이제 필수 전제 조건이 된 것 같습니다.
3. 인도의 주장 에메스 도니는 ICC가 퍼스에서 열린 3번째 테스트전에서 인도팀의 느린 공수전환으로 인해 1경기 출전 금지령을 내려 호주와의 4번째 테스트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됩니다. 크리켓의 세계 관리 기관이 테스트전 주장에게 출전 정지를 명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리고 인도는 8개월안에 느린 공수전환으로 인해 벌을 받은 것이 두번째입니다. “저는 팀을 이끌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범인인 것은 당연하고 저도 제 자신을 탓합니다.” 브렌다 사이웨가 다음주 화요일 애들레이드에서 시작하는 경기의 주장을 맡게 됩니다. 인도는 시리즈 4연패를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4. 라파엘 나달은 호주 오픈을 앞두고 라이벌 로저 페더러에게 도전 했습니다. 페더러는 멜번 켐페인을 오늘 시작하지만 나달은 스위스 선수가 경기장 밖에서 좀 더 힘을 쓰길 원하고 있습니다.
호주 테니스 팬들은 로저 페더러를 좋아할지 모르지만 라파엘 나달은 그가 선수들의 건강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태길 원하고 있습니다. “저만 항상 이런 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사람이 됐습니다. 우리를 위해 싸워줄 사람이 있다면 이러지 않아도 되겠지만 오늘날 현실은 그런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세계 랭킹 2위는 선수들이 투어중에 무리한 스케줄로인해 실신하는 것에 많은 우려를 표하는 많은 선수중 한명입니다. 그리고 나달은 스페인 기자에게 페더러는 침묵을 일관하며 자신의 명성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아무말도 안하는건 자신한테는 좋겠지요. 자신의 신사적인 이미지를 유지하는게 그 선수에게는 좋겠지만
다른 선수들은 지쳐 쓰러지게 되는 겁니다. 그가 대부분의 선수들과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면 그리고 소수의 사람이 다른 의견을 가졌다면 그들이 틀린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나달은 16번이나 챔피언에 오른 페더러가 자신은 이로인해 피해를 보고 있지 않다해도 피해를 입은 선수들을 위해 의견을 표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엄청난 체력을 가지고 있어서 선수 생활을 아무 문제 없이 끝낼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는 마리나 조코비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성부 3번째 시트 빅토리아 이자랭카에게 실신은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 센터 코트에서 이자랭카는 영국의 헤더 왓슨을 상대로 6:1, 6:0으로 승리했습니다.
5. 오클랜드 경기 준결승 진출자 스페인의 페르난도 베다스코는 호주의 유망주 버나드 토미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6:4,7:6으로 앞서가던 베다스코는 세계 랭킹 38위까지 오른 호주의 십대 선수가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 보이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토미치가 아주 강한 서브를 하고 자신있게 공격했습니다. 드디어 실력을 발휘하는 듯 하네요.”
베다스코는 부상을 입었고 경기는 5세트까지 이어졌습니다. 피닉스는 이번 시즌 첫 원정 경기 승리를 거두며 A리그에서 4위를 지켰습니다. 88분째 터진 팀 브라운의 골로 리그 최하위 팀 골드코스트 유나이티드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이 승리를 가능하게 한 것은 용감한 수비였습니다. 피닉스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 승리를 거둬야 했습니다. 그래서 리키 허버트는 스트라이커를3명 기용했고 4분만에 3번의 골 기회가 찾아오며 전략이 성공하는 듯 했습니다.
“브리스 보지 못했는데요.” 하지만 골드코스트의 포워드가 살아나기 시작하며 이 전략은 피닉스에 위협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6. 피닉스는 최후방 수비수의 활약으로 실점을 막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골키퍼 마크 패스튼의 뛰어난 선방으로 실점을 막았습니다. “패스튼 정말 잘 막았네요.” “디비트먼트, 골, 패스튼이 아주 훌륭히 막아냈습니다.” “패스튼, 잘 쳐냈습니다.” 패스튼이 경기의 첫 실수를 범했을때 매니 머스켓이 재빨리 그의 자리를 대신했습니다. “매니 머스켓 아주 훌륭한 수비였습니다.” 리오 볼토스가 들어오며 피닉스는 다시 경기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그린에이커 슛입니다.” 피닉스는 69분에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습니다. “너무 약하게 찼군요.” 하지만 피닉스는 6번의 원정 경기 무승 기록을 깰 마지막 기회를 한번 더 잡았습니다. “이번엔 들어갈지도 모릅니다. 데니얼 스펄스 골입니다.” “요즘같이 포인트가 아주 중요한 시점에 좋은 승리를 거둬서 기분이 좋습니다.” 피닉스의 남은 정규 시즌 10경기중 6경기가 원정경기라 오늘과 같은 승리를 더 많이 거둬야 할 것입니다.
7. 아스날은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스완지에 3:2로 패하며 리그 순위가 더 하락했습니다.
로빈 밴펄시는 5분후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든 스완지는 후반전 초반에 골을 넣으며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아슨 뱅거는 FA컵에서 놀라운 실력을 보인 티에리 앙리에게 또 한번 기대를 걸며 기용했고 아스날의 티오 월콕이 다시 동점을 만들었지만 스완지는 1분도 안되서 한골을 추가하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그라함에게 기회입니다. 3:2로 스완지가 앞서나갑니다. 아스날이 하는건 스완지가 더 잘해내고 있습니다.” 마크 휴스가 퀸스파크 레인저의 감독으로 치른 첫 경기에서 팀은 뉴카슬에 1:0로 패했습니다. 맥파이스는 5위인 아스널과 동점이지만 리그 6위로 올라섰습니다. 뉴욕 자이언츠는 NFC 준결승에서 그린베이 페커스에 37:20로 승리하며 그린베이 페커스의 슈퍼볼 챔피언 REIGN을 끝냈습니다. 쿼터백 이라이 매닝은 터치 다운 3개로 이어지는 패스를 하며 자이언츠의 승리를 이끌며 자이언츠는 샌프란시스코 포티 나이너스와 결승전에서 만나게 됩니다. “계속해서 달립니다. 패스를 잡아서 터치 다운 하네요. 믿기 힘듭니다.”
AFC에서 뉴잉글랜드 페트리엇츠는 레이븐이 휴스턴 텍산스에 20:13으로 승리하며 볼티모어와 만나게 됩니다. 데카 경주에서 자동차와 오토바이 경주를 모두 프랑스 선수가 휩쓸었습니다. 스테반 페이토 헨슬로는 험악한 8천4백km 자동차 구간에서 전례가 없는10번째 타이틀을 차지했고 세럴 디프레이는 4번째 오토바이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아메리카스 컵 팀 루나 로사는 새로운 보트와 함께 오클랜드에 도착했습니다. 팀 뉴질랜드와 함께 이탈리아 팀이 협력하며 내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다음 레가타까지 오클랜드에 머물게 됩니다. 이탈리아 팀이지만 오클랜드가 루나 로사의 홈이 됐습니다. 오클랜드에서 2번이나 아메리카스 컵을 위협했던 이탈리아 팀은 팀 뉴질랜드와 협력하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팀 뉴질랜드와 더 긴밀한 협력을 위해 오클랜드에 돌아온 것은 아주 중요했습니다. 이 캠페인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 이것 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팀들은 한해의 대부분을 새롭게 날개가 달린 멀티 어획고에서 경주하기 때문입니다.
뉴질랜드 팀과의 협력은 5월에 이탈리아에서 있는 세계 레가타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도록 도울 것입니다. 이후 팀들은 7월에 동일한 AC 72을 진수시키고 두척이 나란히 중요한 시험 경주를 할 것입니다. “연습 경주할때와 비교했을때 실전 경주에는 더 열심히 합니다. 더 많이 노력하게 됩니다. 오라클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아티머스와 경주하는 것처럼 실전의 느낌을 살릴 수 있습니다.”돌튼은 그가 본것에 이미 놀라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주에 봤을 때는 어획고 몇개 밖에 안보였는데 오늘은 완전히 조립되서 바람이 꽤 쎈 날이었는데 아침에 진수시켰더군요. 아주 잘 준비된 팀입니다.” 두 팀은 다음주에 AC45 시험 경주를 시작합니다.
무하메드 알리는 내일 70번째 생일을 맞이하지만 그의 재빠른 권투 실력만큼 생일도 남들보다 빨리 축하하기 시작했습니다. 3번이나 세계 챔피언에 오른 위대한 선수로 불리는 알리는 그의 고향에서 생일 파티에 참석한 가족, 친구들 권투 열렬팬들의 노래와 응원으로 환영받았습니다. 알리는 5명중 처음으로 70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