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VS 맨시-오늘의 월드 스포츠 (1.9)

by admin posted Jan 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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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시텍 선수하이니컨 테니스 경기 소식

에이드리안 마드리노 프랑스 선수의 활약

블루즈새로운 선수 투입되다

맨유 VS 맨시폴 스콧츠 선수 맨유로 복귀하다

 

1.     하이네켄 테니스 오픈에서 뉴질랜드의 유일한 희망은 이제 마이클 비너스입니다러시아에서 태어난 뉴질랜드 선수 아틈 시텍이 첫 경기에서 2세트를 내리 내주며 패했기 때문입니다시텍은 오프닝 게임에서는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그 후로는 프랑스 선수 아드리엔 마라니노에게 완전히 제압당했습니다사샤 존스는 호주로 망명했을지 모르지만 러시아에서 태어난 아틈 시텍은 뉴질랜드 선수가 되기로 했습니다. “시텍 아주 좋은 공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25세의 시텍은 세계 랭킹 432위이고 랭킹 87위에 있는 마라니노에는 못미치는 실력을 보였습니다. “아주 좋은 서브입니다.” 하지만 시텍은 첫 서브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첫 라운드 첫경기 3번의 첫 서비스 게임에서 에이스를 5개나 잡아냈습니다하지만 시텍의 그라운드 스트로크는 상대 선수에게 뒤쳐지는 실력을 보였습니다시텍은 뉴질랜드 선수 자격을 작년에 받았고 좀 더 공격적으로 경기하기 시작했지만 마라니노는 이 공격을 다 받아쳐냈습니다. 1세트가 끝날무렵 시텍의 가장 큰 무기는 실책이었습니다. “슬프게도 더블 폴트로 이 세트를 내주는군요.” 그리고 경기의 승패가 이미 갈리고 나서야 시텍은 포핸드로 유일하게 점수를 따냅니다. “아주 현명한 플레이였습니다시텍 선수에게 관중들이 처음 박수를 보내는군요.” 23세의 프랑스 선수는 6:1, 6:0으로 첫 라운드를 손쉽게 통과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예상을 깨고 콜롬비아의 알레한드로 파자가 1세트를 내어주고도 승리를 했습니다. “와우아주 중요한 순간에 공격을 성공시키는군요.” 바자는 자신보다 랭킹이 35위나 높은 7번째 시드 미국의 도날드 영을 상대로 4:6, 6:3, 6:3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신적으로 힘겨운 경기였습니다.” 체력이 강한 포루투칼의 루이 마샤도는 6번째 시드인 브라질의 토마스 벌루치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지고 말았습니다하지만 2세트에서는 두 선수가 좀 더 동등한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앤디 머레이는 부상을 입은 알렉산도 돌고폴롭을 상대로 브리즈번 국제 경기에서 2세트를 내리 이기며 승리를 거뒀습니다세계 랭킹 4위의 선수는 우크라이나 선수에게 한치의 자비도 베풀지 않으며 6:1,6:3으로 결승전을 한 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에 끝내버렸습니다경기 소감을 말하는 도중 앤디는 자신의 새로운 감독 이반 렌돌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제 새 감독 렌돌지금 저쪽 어딘가에 숨어있을 텐데요감사합니다새로운 팀과 훈련한 첫 주였는데 아주 즐거웠고 미래에도 함께 더 좋은 결과를 이뤄내길 바랍니다.” 이는 머레이가 호주에서 이긴 첫 타이틀이고 다음주에 열리는 호주 오픈을 앞두고 좋은 징조인 것 같습니다.

 

 

2.     시드릭 잭슨과 톰 에버크롬비가 브레이커스가 90:79으로 멜번 타이거스에 승리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잭슨이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에버크롬비가 3쿼터에서 역전을 하는데 촉진제 역할을 맡았습니다이 승리에 힘입어 브레이커스는 리그 공동 1위로 올라서게 됐습니다. 2012년을 맞이하며 실망스러운 2패를 맞이했던 브레이커스는 타이거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새 출발을 원하는 듯 했습니다하지만 리그 최다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캐머른 시가드가 7번의 슛 시도를 다 성공시키며 멜번이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시가드 슛입니다윌킨슨이 앞에서 막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군요.” 세드릭 잭슨이 브레이커스의 득점을 도맡았습니다부상에서 회복한 시제이 브루튼의 활약으로 1쿼터 후 브레이커스가 타이거스와의 점수차를 1점으로 좁혔습니다멜번은 2쿼터에서도 브레이커스보다 좋은 경기를 펼치며 하프 타임에 점수차를 45:40으로 벌렸습니다브레이커스가 3쿼터에서 승세를 잡기 시작합니다. “콜로라도에게 완벽하게 파스이 선수가 브레이커스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타이거팀에 속했던 데릴 콜레토가 3점슛을 2개 연속 넣으며 점수차를 1점으로 줄였습니다그리고 경기 초반에는 두각을 드러내지 않았던 토마스 에버크롬비가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에버크롬비가 왼쪽에서 3점슛을 성공시킵니다.” 에버크롬비가 3쿼터에 14점을 기록하며 브레이커스는 원정팀에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타이거스의 공격이 마지막 쿼터에 무너지기 시작하며 브레이커스는 점수차를 더 벌리기 시작했습니다. “콜레토가 골을 넣습니다.뉴질랜드가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잡았습니다.” 에버크롬비가 팀내 최다 득점 18점을 기록하고 잭슨은 득점 11어시스트 11리바운드 9개를 잡아내며 트리플 더블에 조금 못미치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이번시즌 11번째 승리를 거두며 브레이커스는 퍼스 와일드캣츠와 공동 1위에 올랐지만 금요일밤 아들래이드를 상대로 올해 첫 홈 경기에서 승리하면 단독 1위에 오르게 됩니다.

 

 

3.     블루즈는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슈퍼 럭비 시즌을 맞이해 오늘 모든 선수가 함께 처음 훈련했습니다블루즈로 이적한 올블랙 하프백 피리 위푸와 기술 감독 제프 윌슨이 새 팀에 적응을 잘 하고 있는지 인터뷰했습니다. 7년간 노란 유니폼을 입었던 피리 위푸는 오늘 파란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제 고향과 홈 팀을 떠나는 것은 힘든일이었지만 떠나야 하는 이유가 있다고 믿습니다.” 북쪽으로 옮기는데는 위푸의 가족과 친구들이 많이 도왔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주세요오클랜드에 왔을때 누가 짐을 정리해줬나요엄마였나요?” “네 그렇습니다지난 밤에 물어보시길래 제가 하겠다고 했더니 제가 의자에 앉아있는 동안 정리하기 시작하셨어요.” 올블랙의 하프백은 오늘 훈련에서 퍼스트 파이브 포지션에 섰고 전 팀 허리케인즈의 동료였던 마아 노누가 2월에 일본에서 계약을 마치고 돌아오면 함께 뛰게 됩니다블루즈의 팀 동료들은 이 두 선수들과 한팀에서 뛰게 된것을 반기고 있습니다. “피리가 파랑 유니폼을 입고있는 것을 보는게 익숙치 않지만 그를 비롯한 다른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뛸수 있어서 신납니다.” 제프 윌슨도 기술 감독으로 블루즈 팀에 새로 들어왔습니다. “저는 패스공을 받는 것과 태클 그리고 아웃사이드 백 포지션을 맡은 선수들은 높이 뜬 공을 잡는 것 등의 경기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들과 선수들 개개인의 섬세한 기술적인 면까지도 책임지게 됩니다두 명의 총책임 감독이 큰 그림을 보고 관리할 것입니다.”올해 첫 훈련이 몇몇 선수에게는 조금 더 힘들었을 수 도 있습니다올블랙에게는 몇 주간의 휴식이 아닌 몇 달간의 휴식이었기 때문입니다. “몇 달간 훈련하지 않다가 돌아오니 아주 좋습니다하루 하루 훈련에 열심히 임해서 시간이 흐를수록 실력이 향상되도록 할 것입니다시즌이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있으니 첫 경기에 임할때 최고의 기량을 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입니다.” 블루즈의 올해 첫 슈퍼 럭비 경기는 2월말에 크루세이더즈를 상대로 하는 홈경기이기 때문에 새로 이적한 선수들과 친해질 시간이 충분합니다.

 

 

4.     덴버 브롱코즈는 NFL 플레이오프에서 핏츠버그 스틸러스에 오버타임까지 이어지는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습니다브롱코즈의 쿼터백 팀 티보는 하프타임에 덴버가 20:6으로 앞서나가게 했으나 스틸러스도 저력을 발휘하며 경기 종료 4분을 남기고 23:23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하지만 티보는 브롱코즈가 6년만에 첫 플레이 오프 승리를 거두는데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았습니다. “30m, 20m, 10m 계속 달립니다덴버가 오버타임에 득점을 하며 승리를 거둡니다.”

 

 

5.     뉴욕 자이언츠는 아틀랜타 펠콘즈에 24:2로 대승을 거두며 다음 라운드에서 그린베이 페커스를 만나게 됩니다.

 

 

6.     폴 스콜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은퇴한 지 7개월 만에 복귀했습니다유나이티드가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맨시티를 FA컵에서 탈락시킨 경기에 37세의 선수는 출전했습니다폴 스콜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유나이티드의 부상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상대편을 놀라게 했습니다. “우선 그는 아주 훌륭한 선수입니다그가 벤치에 앉아있는 것을 보는 게 더 이상했습니다.” 스콜스의 팀 동료들이 시티의 13개월 홈경기 무패 기록을 깼습니다경기 초반 점수를 내준 리그 1위 시티는 더 많은 어려움에 빠집니다주장 빈슨 컴패니은 두번의 태클로 13분에 퇴장 당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고 저는 그의 의견을 존중하지만 다음달에도 벤치에 앉아있고 싶기 때문에 심판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하지 않겠습니다.” 곧 시티는 더 큰 문제에 빠지고 맙니다. 1골을 넣은 데니 웰벡은 2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알렉산더 콜로우의 페널티 박스안에서 파울을 유도하며 루니의 페널티 킥으로 유나이티드는 하프타임에 3:0으로 앞서나가게 됩니다콜로라보는 후반전 초반에 넣었습니다스콜스는 그가 뛰는 677번째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30분간 뛰었습니다세르지오 그레오가 시티에 추가골을 더했습니다하지만 이 것이 시티가 FA컵 경기에서 누린 마지막 환호였습니다. “저는 선수들의 경기 실력에 아주 실망했습니다.” 스콜스와 유나이티드는 4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만나게 됩니다.

 

 

7.     볼보 해양 경주의 출전자들은 아부다비 세일링 축제에서 전통적인 경주를 체험했습니다팀 뉴질랜드의 스키퍼 크리스 니콜슨은18m의 나무로 만든 배 한척과 캠퍼를 교환했지만 75척의 배가 출전한 경주에서 이 지역에서 강자로 꼽히는 알지아가 가장 먼저 들어왔습니다. 1등은 백 3십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습니다세계 일주 경주는 이번 주말 중국의 산야항에서 3번째 구간이 다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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