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9월30일2013)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Sep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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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 하스트 와 마카로라 사이의 고속도로가 거대한 바위사태를 일으킨 폭우로 인해 폐쇄됐습니다.

20,000 톤 이상의 돌과 자갈이 도로를 덮으며, 지난 27일 밤과 과 28일 오전에 160mm이상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곳은 캐나다 커플이 거의 2주전 랜트한 캐러번을 타고 여행하다 하스트 강으로 떨어진 곳과 가까운 장소입니다.

뉴질랜드 운송국은 도급회사들이 이 도로를 정리하는데 안전한지를 확실시 하기 위해 헬리콥터로 조사가 이루어졌다고 언급하면서 이 고속도로가 최소한 오늘 오전 중까지는 폐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포리루라 경찰이 위트 바이 근교에서의 한 데얼리 에서의 가중 강도죄 가 있은 후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

28일 밤 8시경 칼로 무장한 한 남자가 가계주인이 문을 닫으려 준비할 때 랙 사이드 센츄럴 데얼리 로 들어왔으며 담배와 돈을 요구했습니다.

머리와 얼굴에 검은 색의 밴대나를 착용한 이 남자는 도주하기 전 여러 담배들을 훔쳤습니다.

경찰은 이 습격 자를 약 175cm 의 키에 마른 중간 정도의 체격으로 대략 20 세의 나이로 추정했습니다.

이 남자는 하부 위트바이 호수 쪽으로 도주 한 것으로 믿어지며 경찰은 이사건의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

 

 

 

▶ 존 키 수상은 시리아 화학 무기의 폐기에 대한 유엔 안정보장 위원회의 해법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유엔 안정 보장 위원회는 시리아의 화학 무기의 완전폐기를 요구하는 해법을 받아드렸으나 만약 이것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의 자동적인 시리아 정부에 대한 응징 조치의 위협은 없었습니다.

존키 수상은 뉴욕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화학무기 폐기와 시리아에 대한 260만 달러의 지원을 위해 반 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났습니다.

뉴질랜드는 화학무기 금지 기구에 $604,000 를 시리아와 주변국들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지원으로 200 만 달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인도 주의적 자금제공은 시리아 내의 내전으로 피해를 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적십자사 국제 위원회와, 요르단에 있는 시리아 난민들을 돕기 위한 세계식량 계획, 분쟁의 영향을 받고 있는 팔레스타인 난민을 돕는 유엔 구조기관에 제공될 것입니다.

 

 

▶ 교육부 장관은 뉴질랜드와 프랑스 사이의 새로운 협정이 교육적인 결속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헤키아 파라타 교육부 장관은 이러한 협정이 조기 유아교육, 초등 과 중등 교육, 직업과 기술교육 의 정보교환의 촉진을 도울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프랑스 와 뉴질랜드는 1차 세계대전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으며, 양국간의 학교들을 위한 교육사업을 시작하며, 2014년에 이러한 역사들을 공동으로 기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존 키 수상은 뉴질랜드는 케리비언 에서의 외교적인 출현을 증가 시키기 위해 반다도스의 브리지타운 에 새로운 고등판무관 사무소를 개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키 수상은 뉴욕의 유엔 총회 장에서 15개 회원국의 케리비언 위원회의 외무장관들과 회담을 가진 후 이러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키 수상의 이러한 성명은 올해 초의 뮤레이 멕걸리 외무 장관과  존키 수상의 특사 돈 맥키논 경의 방문을 포함한 이 지역에서의 증대된 참여를 강화 시키고 있습니다.

키 수상은 또한 케리비언 지역에서의 뉴질랜드 명예 영사 네트워크의 확장을 발표했으며 향후 수년 동안 뉴질랜드가 이 지역에서 보다 많은 일을 수행할것을 기대했습니다.

 

 

▶ 해외 쇠똥구리의 도입이 뉴질랜드내의 농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으며 해로운 기생충들을 박멸시키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

호주 에서 수입한 성장한 소똥구리들이 사우스랜드의 낙농장에 크게 잠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딱정벌레들이 기생충들이 붙은 질병에 감염된 배설물들이 가축들을 감염시킬 수 없도록 지하 깊숙이 옮기고 있습니다.

이 소똥구리들은 또한 목초지를 빠르게 비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로또 역사상 가장 많은 금액인 33백만불의 주인공이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파워볼 1등 로또는 오클랜드 폰손비에서 팔렸으나 아직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아 폰소비의 주민들은 그들 사이의 한 명일 것으로 추측하며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폰손비는 시티와 근접한 곳으로 평균 주택가격이 백 만불 이상인 지역입니다.

 

매주 로또는 평균 백 만장에 못 미치게 판매가 되지만 지난 주에는 2/3 가 더 팔렸습니다.

 

전문가들은 갑자기 큰 상금을 받은 경우 사람들과의 변화된 관계에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가족들이나 지역 단체들이 도움을 청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며 점점 더 도움을 거절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민들은 당첨자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휴가를 가라고 하거나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하라고 조언했습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큰 결정을 하기 전에 가능한 한 현재의 생활을 바꾸지 말고 돈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숙고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학생들과 대학교육조합은 정부에게 유학생 유치를 위해 수 백 만불의 광고비를 지출하는 대신에 국내 학생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해 동안 정부는 유학생 유치를 위해 거의 8백만불을 마케팅 비용으로 지출하였으나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학생의 수는 2011년에 비해 두 배인 6% 감소하였습니다. 대학교육부 장관 스티븐 조이스는 유학생 감소의 이유를 유학생이 가장 많았던 크라이스트처치의 지진과 전세계적인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대학교육조합은 학교와 대학교의 수업당 학생 수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00년 교사 또는 교수 1명당 학생수는 16.2였으나 현재는 19.5입니다.

 

대학교육조합측은 60명 이상이 듣는 개별 지도 강의가 있다는 것을 들었다면서 많은 학생 수는 의심할 바 없이 교육의 질을 떨어트리게 되며 유학생들은 뉴질랜드로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 대학 순위를 정하는 주요 요소는 학급당 학생 수와 유학생의 수입니다올해 뉴질랜드의 8개 대학 중 7개 대학의 세계 순위가 최고 35등 떨어졌습니다.

 

유학생의 규모는 일년에 25천만불이며 정부는 2025년까지 두 배로 늘일 계획입니다또한 다음 3년 동안 유학생 유치를 위해 3천만불 이상을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해밀턴 지역 전신주에서 구리 접지선을 도둑질해가기 때문에 엉뚱한 사람이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4, 5백개의 구리 접지선이 도난 당하였으며 복구에 시간과 비용이 들고 있습니다도둑들은 전신주의 2 또는 3미터의 구리 접지선을 끊어가고 있는데 약 $10에서 $20불 가치가 있습니다.

 

구리 접지선은 전류를 땅으로 흐르게 하며 만약 이 곳에 이상이 생기면 전류가 일반 가정으로 흘러 감전이 될 수 있고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구리 접지선이 도둑맞을 때마다 복구하기 위해 도로를 막고 단전을 하기 때문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복구 비용에 50만 달러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현재 구리 접지선은 낮은 가치의 금속으로 교체되고 있으며 경찰은 특별팀을 구성하여 도둑들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근처 전신주를 주의 깊게 봐줄 것과 의심스러운 점이 있으면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