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8월19일2013)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Aug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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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석유와 가스 매장량을 조사하기 위한 카이코우라 해안가의 탐사계획이 지방 커뮤니티 내에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택사스 오일의 거인인 아나달코 사가 4개월 동안 이 지역에 지진 조사를 시작할 것이며, 석유와 가스 매장량을 조사하기 위해 수중 음파 탐지기로 해저의 지도가 그려질 예정입니다.

카이코우라 주민들은 이러한 탐사가 해안가 마을에 관광객들을 끌어 들이고 있는 이 지역의 풍부한 해양 생물을 위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래 감시 카이코우라 수석 운행 관리인 은 이러한 탐사가 고래들의 통행로 중앙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나달코 사 는 카이코우라의 자원을 이용하는 것이 뉴질랜드에 막대한 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현지 마오리 회장인 마크 솔로몬 경은 환경적인 재앙의 위험이 너무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사이먼 브리지 에너지 자원 장관은 뉴질랜드의 규제 체계가 세계에서 제일 이라고 언급하면서, 자신은 아나달코 사 의 과학과 진행이 확고하며 해양 생물을 잘 보호하는데 확신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면허증이 없거나 또는 18세 이하에게 레갈 하이 판매를 시도하는 소매상들에게 관대함이 없을 것이라는 경고가 내려지고 있습니다.

향 정신성 물질 법안에 따른 면허 신청 제출 을 위한 28일의 유예기간이 지난 주로 끝나며, 7 18일부터 데얼리 에서 합성 대마초나 파티 필 등 과 같은 레갈 하이를 판매 하거나 공급하는 것은 불법이 됩니다.

법을 위반 하는 소매업자들은 기소에 직면하며 $50,000까지의 벌금이 부과 됩니다.

그러나 향 정신성 물질 규제 당국으로부터의 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는 Specialist R18 상점들은 아직도 레갈 하이를 판매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좋은 거리중 일부 에서 사는 주택 소유자들이 치솟는 임대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수백만 달러 가치의 부동산을 떠나 떼를 지어 그들의 주택들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의 원 추리힐 의 최소 8곳의 주택 소유자들이 지난 2년간 집을 포기했으며, 그들이 구입한 가격의 극히 작은 가격으로 주택을 매각 했습니다.

한 예로 2005$500,000 에 구입한 주택을 6년 후에 $70,000 에 매각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원 추리힐의 치솟는 토지 임대료 때문입니다.

코널 파크 트러스트 보드는 공원의 유지를 위한 수입을 창출하기 위해 대략 110 곳의 주거용 토지를 임대 놓고 있으며, 21년 기간 동안 토지 가격의 5% 를 임대료로 설정하고 있으나, 최근의 주택 붐으로 인해  

포기한 주택들의 토지 평균 임대료가 $6000 에서 $43,000 로 인상됐습니다.

임차인들은 오직 건물만 소유하고 있으며 이 부동산의 점유를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 에게 연중 임대료를 지불 하여야만 합니다.

 

 

 

뉴질랜드의 동성 커플들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게이 와 레즈비언 커풀들이 뉴질랜드 에서 합법적으로 결혼 할 수 있는 첫날 입니다.

출생, 죽음, 결혼 등록 사무소의 제프 몽고메리 씨는 최소한 9 커플이 오늘 결혼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으나, 실제 숫자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주 977 장의 혼인 양식서가 DIA 웹 사이트로부터 다운 로드 됐으며 평소의 세 배의 숫자 입니다.

내무부는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로토루아 에서 오늘 31 건의 혼인 증명서가 발부 될 예정 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논 북부에서 대략 40 여명을 태운 버스가 굴러 여러 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경 57번 고속 도로에서의 사고로, 버스 운전자를 포함한 6명이 팜머스톤 노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비상 구조대는 여러 명의 승객들이 처음에는 버스에 갇혀 있었으나, 모든 사람들이 버스에서 구조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 버스의 승객은 ONE News 에 사논의 다리 북쪽 끝에서 이 버스가 운전석 쪽으로 기울기 전 차선을 이탈했다고 말했습니다.

 

 

과속, 음주, 안전 벨트 미착용이 남부 캔터베리 에서 두 명을 사망케 한 차량 사고의 주원인 들로 믿어집니다.

21세의 남자와 18세의 여성이 와이마테 근처의 82번 고속도로 상에서 충돌 사고로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제 아침 8시경 한 부상 당한 사람이 도로 상에서 발견 된 후 사고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이 사고는 그전 날 밤에 일어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초 현장 검증결과 와이마테 에서 쿠로 로 향하던 이 차량이 왼쪽 굴곡 부위에서 이탈하여 작은 도랑 바닥에 충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정부 주택 세입자들의 범죄여부를 엄격히 조사한 이래 천 여명이 넘는 세입자들이 퇴거 당했습니다.

 

2008년에 바뀐 규정에 의해 정부는 정부 주택 세입자들이 수입이나, 생활 환경에 대해 거짓이 있었는지 또는 정부 주택을 범죄에 사용하였는지 여부에 대해 엄격하게 조사했습니다.

 

2008/2009년도에는 겨우 42명이었으나 2012/2013년도에는 292명이 퇴거되어 총 1001명이 퇴거되었습니다.

 

일부 주택들은 마약 제조 등 범죄에 사용되었습니다조사가 시작된 2008년 이래 129건의 범죄를 적발하였고 자격이 되지 않는 세입자가 지급받은 주택 보조비 천1백만불이 조사되었습니다.

 

닉 스미스 주택부 장관은 대부분의 세입자는 정직하지만, 일부 세입자들이 자격 미달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주택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므로 가장 필요한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말보로 지역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여진으로 많은 세든 주민들이 도시를 떠났습니다.

 

레드 크로스는 집집마다 방문하며 피해를 확인하였고 약 1/3 가량이 집을 두고 피신하였다고 말했습니다.

 

말보로 지역 카운실 또한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카운실 측은 많은 세든 주민들이 주중에는 집으로 돌아와 전기와, 배수등의 문제를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주택이 안전하지만 도시가 많은 피해를 입었고 아직 물이 나오지 않는 지역도 많다고 말했습니다.

 

비는 또 다른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비 때문에 카운실이 피해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진으로 갈라진 틈으로 비가 스며들어 많은 다리와 도로의 통행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할돈 댐은 지진으로 갈라진 틈에 많은 비가 스며들어 매 20분마다 1미터씩 수위가 높아졌고 비상조치로 물길을 파 수위를 낮추었습니다.

 

금요일에 발생한 진도 6.6의 지진 이후 여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대부분 진도 2, 3, 4 입니다.

 

1번 국도는 토요일에 통행이 재개되었으나 철도는 터널의 안전 때문에 여전히 통행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봄베이에 있는 절에 침입하여 베트남 승려를 구타하고 물건을 훔친 세 명의 강도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승려는 야구방망이로 구타 당하고 손목을 결박 당한 후 의식불명 상태로 버려졌고, 골절상과 심각한 머리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으며 CCTV 에 찍힌 이들을 모습을 공개하였습니다. 마즈다 카펠라 헤치백 ESJ401 차량을 본 사람은 마누카 경찰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불과 몇 달 전에 심각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와이카토 지역의 농부들이 이번에는 너무 빨리 자라는 목초로 인해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예년과 다른 따뜻한 기후로 인해서 풀들이 너무 많이 자랐고 농부들이 목초지 관리에 힘이 들고 있습니다소들은 계속 풀을 뜯지만 너무 많은 풀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풀들은 예년에 비해 50% 빠르게 자라서 8월 현재 봄과 같은 상태입니다.

 

농부 이안 테이러는 풀이 너무 많이 길게 자라서 소들이 효과적으로 풀을 먹지 못하고 있으며 농장 내 양질의 풀을 관리하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현재로서는 우유생산이 좋지만 장기적으로 해롭게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그러나 모든 풀이 말라버린 가뭄에 비하며 훨씬 나은 경우라고 말했습니다.

 

 

 

▶칠레에서 온 19세 관광객 남성이 피오르드랜드에 있는 폭포에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희생자는 사진을 찍으려다 160미터 높이의 보웬 폭포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희생자는 근처에서 임시직으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제 밤 스물 일곱 명의 승객을 태우고 달리던 버스가 앞에서 정면으로 다가오는 트럭을 피하려다가 전복이 되면서 여섯 명의 승객을 병원에 입원하게 된 사고가 일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적으로 지난 주말 동안 교통 사고로 인하여 다섯 명이 사망하고, 임신을 한 한 여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저녁 6시경 마나와투 지역의 샤논 북부 지역의 57번 국도 상에서 트랜짓 코치라인의 버스가 스물 일곱 명의 승객을 태운 채 길가로 굴르면서 지난 주말의 마지막 교통 사고 인명 피해를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고로 여섯 명의 부상자들이 파머스톤 노스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대부분의 나머지 경상자들은 임시 사고 처리 센터로 사용되고 있는 사고 현장에서 가까운 샤논 호텔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금요일 뉴질랜드의 중앙부를 흔들었던 지진의 진앙지를 추적하면서 진앙지가 웰링턴으로부터 먼 쪽으로 서서히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웰링턴은 아직 계속되는 여진에 땅이 흔들이는 현상을 느끼고 있으며, 금년 안으로 강도 6 이상의 여진이 찾아올 가능성이 50% 이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금요일 오후 2시 반 경 강도 6.6의 지진이 남섬의 북단 지역인 세돈에서 발생하였으며, 그 이후 강도 5가 넘는 여진이 16, 강도 4가 넘는 여진이 59개가 어제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 연구 학자들은 앞으로 일 주일 이내에 강도 4 이상의 지진이 일어날 확률은 100%로 여진이 계속되고, 강도 5 이상은 82%의 가능성이 있지만, 강도 6 이상의 여진의 확률은 8% 정도인 것으로 밝혔다.

 

 

 

 

명문 사립 고등학교의 부모들이 주관한 한 파티 현장에서 패싸움이 일어나면서 경찰이 출동하여 사태를 수습한 사고가 일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일요일 새벽 시내 중심지에 있는 경찰 본부로 킹스 컬리지 학생들의 파티가 진행된 공장 지대의 길거리로 학생들이 나와서 패싸움이 벌어지고 있다고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밝혔다.

경찰의 관계자는 토요일 밤부터 시작된 파티 현장에 고용된 안전 요원이 자정이 넘으면서 벌어진 패싸움에 손을 전혀 쓸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경찰의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밝혔다.

출동한 경찰은 패싸움이 일어났던 현장에서 몇몇 학부모들과 안전 요원들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이 파티 현장에 알코올은 관계가 없었던 것으로 밝히며, 시내 중심지에서 주말 밤에 벌어진 싸움 현장과 별다를 것이 없었던 것으로 밝혔으며, 이 사고에 대하여 아직 학교측에서는 설명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