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차이가 40살이 나는 사유로 이민부에 부부 비자를 신청한 신청 건이 기각된 사례가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세의 인도 출신의 남성은 지난 해 글렌필드의 한 미용실에서 59세의 뉴질랜드 여성과 처음 만난 후 관계가 가까워 지면서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37세의 아들을 둔 59세의 뉴질랜드 여성과 인도 남성에 대하여 이민 담당자들이 두 차례 직접 방문하여 혼인의 진위성에 대하여 조사를 하였으며, 그 결과 나이 차이가 너무 많고 문화적 인종적인 사유로 인도 남성의 비자가 승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 허가를 신청한 이민업자는 이에 대하여 법정 소송을 할 것으로 밝혔으며, 지난 한 해 동안 만 5천 건 이상의 부부 비자가 신청되었으며 이 중 688건이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의 인상과 세금 인상으로 휘발유 가격이 지난 해의 최고 가격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월요일부터 정부는 휘발유에 대한 세금으로 리터당 3센트씩 인상한 상황에서 4개 정유 공급 회사들은 일제히 리터당 4센트씩 가격 인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 한 주 동안 운전자들은 리터당 7센트가 오른 가격으로 기름을 넣어야 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으며, 걸 주유소만이 아직 리터당 3센트의 정부 세금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하지 않은 채 인상된 가격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오클랜드 시내 지역의 주유소에서는 91 무연 휘발유의 가격은 할인 없이 리터당 2달러 22.9센트로 지난 해 8월의 최고 가격과 같은 가격을 보였으며, 디젤의 가격도 업계에서 리터당 4센트씩 인상하여 1달러 53.9센트 또는 54.9센트에서 판매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청의 지난 한 해 2012년의 연감에서 뉴질랜드의 인구는 지난 해 말 기준으로 445만 명을 넘었으며, 2061년에는 7백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한 해 동안 경제 성장율은 2.7%로 2007년도의 3.4% 이후 가장 높은 성장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남섬의 지진 이후 6%의 건축 분야에서의 성장이 국민 총생산인 GDP 성장을 이끌어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에서 키우고 있는 양의 수는 3천 백 만 마리로 2007년도의 3천 8백 만 마리에 비하여 7백만 마리나 줄어들었으나, 젖소들의 수는 2007년도에 비하여 백만 마리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 해 결혼한 부부들의 평균 나이는 신부 30.2세 신랑 32.3세로 나타났으나, 초혼의 경우 각각 28.5세와 30세로 모두 2만 쌍 이상의 부부가 결혼 신고를 하였으며, 지난 한 해 동안 8785쌍의 부부가 이혼 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