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곳에 임하십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바이블의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임하지 않으시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곳에 임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곳에 성령의 불이 임하면 악령의 제물을 모두 태워버리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한 지적인 빛이 아니며, 영적인 생명이요, 하늘의 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러브레터이며, 하나님의 얼굴을 비추어주는 거울입니다. 그러므로 뜨거운 마음과 불타는 사랑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따라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바로 성령을 갈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절박한 심정으로 성령을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지금 오소서. 오셔서 나를 다스려 주소서." 생각으로만 성령을 아는 게 아니라, 불붙는 가슴으로 성령의 충만을 사모하며 느끼며 살아갈 것임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