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월드 스포츠 소식 (12.28)

by admin posted Dec 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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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 호주 VS 인도 크리켓 경기

- 시드니-호바트 요트 경기, 최고 기록 세우다

- 토트넘, 잉글리시 프리미엄 리그 소식

- 왕가누이, 제트 경기 도중 사고

- 공통점 많은 영국의 두 복싱선수

 

1.     MCG에서 열린 크리켓 경기 3일째날은 호주와 인도의 위켓이 하락하며 투수들의 활약이 큰 날이었습니다. 인도는 호주의 첫 이닝 점수인 333점을 바짝 뒤쫒아 282점을 기록했습니다. 호주의 속구 투수 벤 힐텐하우스는 인도의 퀴키유미시아다를 상대로 11 위켓을 잃었고 조금 전 호주는135-4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세샨 단다이카는 100번째 테스트 100런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나갔습니다. 다음 기회는 없을 것입니다. 피터 세일러가 아웃시켰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는 계속될 것입니다.” 단다이카는 경기 2일째 마지막 공격에서 73점을 더하며 마무리 지었습니다. 라훌 드라비드는 3일째 경기가 시작됐을 때 다시 놀라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호주 투수들은 7위켓 68을 기록하며 엄청난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호주가 아주 놀라운 크리켓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명한 이니셜인 비비엑스의 레스맨과 엔에스 도니의 기록은 아직도 한자리수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바로 아웃입니다.” 오늘 아침 214-3점수를 낸 인도는 앞서나가는 것을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벨 힐펀하우스는 점심 시간이 되기 전 인도의 경기가 호주의 333점에 55런 모자라는 점수로 끝나도록 만들었습니다.

 

호주의 타자들은 다시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웃인가요? 2연속 아웃을 잡아냅니다.” 또 한번의 놀라운 커브볼입니다.” 3번째 테스트밖에 치르지 않은 으미티야다는 숀 마트, 에드 카웬, 데이빗 커너를 차례로 아웃시키며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또 아웃입니다.” 마이클 클락이 아웃되며 점수는 4-27이 됐습니다. 선수 생활 시간을 합하면 73년이 되고 224번의 테스트전 경험을 가진 베테랑 선수 리키 폰팅과 마이클 허쉬는 호주가 앞서고 있는 가운데 자신들의 경험을 통해 점수차를 더 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웨링턴 파이어버드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오클랜드 에이시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이번 시즌 HRV컵 경기 첫 승을 거뒀습니다. 에이시스는 선공을 택했고 주장 게라스 홉킨스는 49점을 기록했습니다. 오클랜드는 157-9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아주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인 것은 웰링턴의 제임스 프랭클린이 였습니다. 아주 굉장한 샷입니다. 필드에 있는 선수가 잡을 기회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프랭클린이 68점으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웰링턴은 4런 차이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클랜드는 이번 시즌 20-20 경기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2.     시드니에서 호밧으로 이어지는 경주가 67년 경주 역사상 가장 치열한 접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와일드 오츠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도 추격을 시작했지만 와일드 오츠 11이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다른 요트들에 12노트 마일 앞서있고 가장 유력한 라이벌과는 아주 근소한 거리차를 유지하고 있는 와일드 오츠 11의 우승은 거의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인베스틱 로열은 와일드 오츠를 따라잡았고 앞서나가기도 했습니다. 와일드 오츠가 보입니다. 서풍의 영향에 힘을 얻어 다른 쪽에서 조금씩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 12대의 요트가 경주를 중단했습니다. 그중 가장 잘 알려진 2003년도 우승자 와일드씽은 돛에 문제가 생겨 경주를 그만둬야 했습니다. 스키퍼 그란트 워링턴은 망연자실해 하고 있습니다. 그란트는 저의 좋은 친구인데 아주 실망이 클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딱한 일입니다.” 오늘밤 요트들이 서서히 호밧의 컨스티튜션 부두에 다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이목이 이 경주의 유력한 우승 후보 두팀에 집중될 것입니다. 슈퍼 맥시 2대는 그들만의 경주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3.     황가누이의 레이튼 모넬은 전국 젯스프린트 챔피언십에서 2라운드를 승리한 후 그의 독식체제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그의 상대 선수가 스스로 탈락하며 모넬의 우승을 도왔습니다. 던킨 윌슨은 그의 보트 치명적인 분사를 타고 가장 극적인 퇴장을 했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새로 만들어진 보호된 트랙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모넬은 달랐습니다. 모넬은 대회 초반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가장 중요한 순간에 놀라운 터닝 실력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4.     토트넘 홋스퍼의 개러스 베일이 팀이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와의 점수차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베일은 팀이 2-0으로 승리한 노릭시티와의 경기에서 2골을 다 넣었습니다. 아스널은 울버햄튼과 1-1으로 비겼고 스완지도 퀸스파크레인저스와 1-1로 비겼습니다. 케로우 로드에서 있던 전반전에서 득점 기회를 놓쳤던 토트넘의 개러스 베일은 후반전에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베일 골입니다. 토트넘의 선제골입니다.” 그리고 베일은 노리치를 상대로 2번째 골을 넣기 원했습니다. 베일, 멈추기 힘든 선수입니다. 상대 선수가 그를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베일 선수 11분안에 2골을 넣습니다.” 베일은 이번 시즌 총 7골을 기록했습니다. 스펄스의 이번 2-0 승리로 팀은 리그 3위로 올랐습니다. 런던의 이웃 아스널도 프리미어리그 순위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아스날의 스비이나 골입니다.” 하지만 30분 후 울버햄튼도 역사에 길이 남을 동점골을 성공시킵니다. 헌트스 동점골입니다.울브스도 동점골을 넣습니다.” 아스널에서 그가 득점한 첫 프리미어리그 골은 이 경기의 마지막 골이었습니다. 매케일라 테타에 뒤늦은 태클로 인해 한명이 퇴장당했지만 울브스는 수비를 잘해내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스완지의 데니 그라암도 경기 초반 큐피알의 수비를 뒤흔들었고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그라함에게 패스합니다. 데니 그라함 계속 공을 빼앗기지 않고 골을 넣습니다.” 하지만 그라함의 골은 상대팀의 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매키가 넣습니다. 스완지의 성공 매키가 골을 넣습니다. 1-1입니다.” 큐피알은 이 경기에서 1골을 넣어 무승부를 했지만 강등 위험에서 3점차이 밖에 나지 않아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5.     유사한 점이 많은 영국의 2명의 권투 선수 소식입니다. 두 선수 모두 요크셔에서 태어났고 불우한 유년기를 보냈으며, 폭력배의 공격을 받고도 살아남았고 챔피언이 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두 명 다 이름이 리엠 월시입니다. 리엠 월시는 29세의 놀라운 집중력을 가진 권투 선수입니다. 그는 매일 아침 할리팩스 언덕을 뛰며 체지방을 태우며 다음 경기를 위해 체력 관리를 합니다. 하지만 그의 권투 훈련 장소는 화려한 체육관도 아니고 그는 미국 트레이너도 없습니다. 그는 연립 주택의 지하실로 내려가 아버지와 함께 훈련합니다. , 왼쪽 어퍼 컷 다시 한번저는 훈련할 때 최선을 다하고 링에 올라가 아버지가 시키는데로 합니다. 제 몫을 해냅니다. 그 링 위에 올라가면 승리하는 생각밖에 안합니다.” 리엠의 기록은 아주 뛰어납니다. 라이트 웰터급의 선수 리엠은 무패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링 밖에서의 싸움이 더 놀랍습니다. 가족이 헤로인 중독자이고 마약 거래자중 한명이 리엠을 9mm 권총으로 쏘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런 이야기를 카메라 앞에서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런 일은 이미 과거에 일어난 일이고 이겨내야 하는일 일뿐입니다.”

 

리암의 집에서 40마일 떨어진 곳에 비슷한 가정 환경을 지닌 동명의 젊은 복싱 선수가 있습니다. 저는 항상 싸움에 휘말리며 문제를 일으켰던 아이였습니다. 제 어머니가 저를 체욱관에 데려왔고 처음 체육관 냄새를 맡은 후 전 그 냄새와 사랑에 빠졌고 권투 선수의 길이 제가 가야 할 길임을 알게 됐습니다.” 슬프게도 이 리엠의 가정 환경도 다른 리엠의 이야기와 너무나 비슷합니다. 리엠도 마약, 총과 극도의 폭력에 시달린 불우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얼마나 많이 칼에 찔렸습니까?’ “7번이요. 복부에 6번 한번은 등에 찔렸습니다. 여기 여기 그리고 여기요. 그날 거의 죽을뻔 했습니다. ” 이 것이 그의 삶에 전환기가 됐습니다. 리엠은 권투를 하며 삶의 목표를 찾았습니다. 권투가 제 삶의 목표입니다. 삶의 다른쪽을 이미 경험해 봤고 제 삶에 이루고 싶은 것이 생겼습니다. 제삶을 권투에 걸기로 했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자랑스럽게 여길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바로 권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