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3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 레나호의 상태가 지속적으로 나빠지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와 신년 휴가 중에도 해난구조 작업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뉴질랜드 해양청은 수중 조사결과 손상된 부위가 더욱 나빠졌다고 말했습니다.
선박의 점진적인 구조 결함을 유발하는 비틀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30개의 컨테이너가 어제 레나 호 로부터 제거 됬으며, 지금까지 282개의 컨테이너가 좌초 선박으로부터 하역 됬습니다.
레나호는 모두 1368개의 컨테이너를 선적하고 있었습니다.
컨테이너 복구 회사 브래마 호웰 사 직원과 해난 구조대원 들은 컨테이너 제거 작업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뉴질랜드 해양청은 기름유출 대응작업은 휴가기간 동안 축소될 것이나 대응팀들은 또 다른 대량 기름유출을 대비해 현장에 대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파파쿠라의 주택들이 어제 오후의 심한 뇌우 후에 물에 잠겼습니다.
경찰은 오후 4시 50분경 주민들로 부터의 신고전화가 오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상당량의 비가 도미니온 로드, 쉬한 에버뉴, 래드 힐 로드 지역에 내렸으며, 이지역의 교통이 마비됬습니다.
한편 산발적인 집중호우 와 뇌우가 지속적으로 와이카토 동부 와 남부 지방에서 있었습니다.
매트 서비스는 심한 뇌우 경고를 남부 와이카토, 와이파, 오토로항가 지역에 내렸으며, 집중호우 는 오후 9시경 완화 됬습니다.
▶ 존키 수상의 크리스마스 카드 목록이 최고의 비밀로 규정됬습니다.
지난해 1650 명이 넘는 카드 수령자의 명단 요청이, 올해에는 프라이버시 차원에서 존키 수상의 사무실로부터 거절됬습니다.
웃음을 띈 존키 수상과 부인인 브로나그 의 사진이 붙은 카드들이 이번주 고위층 정치인들과, 공무원, 언론인 들에게 보내졌습니다.
존키 수상의 수석 보좌관 와이니 이그레슨 씨는 이러한 명단에 대한 공식 정보법 질의에, 명단 공개가 충분히 일반인의 이익에 부합되지 못한다고 회신 했습니다.
대신 그는 2010년 카드 수령자의 수치를 제공했습니다.
지난해의 명단에는 207명의 외국의 국가 원수와 저명한 지도자들, 888명의 시장과 지방정부 위원들, 114명의 마오리 지도자 들이 포함됬습니다.
또한 39명의 공공서비스 기관 사장들과 다수의 장관들, 국민당 국회의원, 다른 당의 국회의원과 국회직원들이 포함됬습니다.
일부 운좋은 사람들은 매년 25 상자만 생산되는 존 키수상 상표 와인 에 존키수상의 서명이 드러간 포도주 한병씩을 받았습니다.
존키 수상은 국민당의 당수로서, 국회의원 으로서 그리고 수치에는 포함되지 않은 개인 차원으로서 카드를 보냈습니다.
▶ 어제 시위자들이 정부에 의해 계획되고 있는 일부 국가자산 매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국회로 행진 했습니다.
행진은 어제 오후 웰링톤 시빅 광장에서 시작하여 국회 정원으로 향했습니다.
정부의 주요 자산 49% 매각은 마이티 리버 파워 사부터 시작 됩니다.
시위 주동자들은 뉴질랜드 일반인들은 이러한 자산을 매입할 능력이 없으며, 결국 외국회사들이 소유권을 갖게 될 것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오클랜드 국제 공항을 통해 더욱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있지만, 그들중 일부만이 크라이스트처치 로 향하는 것으로 새로운 자료와 통계수치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공항의 11월 국제선 승객이 작년에 비해 5% 증가한 582,148명에 이르렀으며, 국내선 승객도 2.3% 증가한 518,115명에 이르렀습니다. 이번달의 중국인 방문객 수는 작년에 비해 25%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1일부터 매일 운항을 시작한 China Southern 항공사 덕분이라고 회사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이러한 관광객의 유입은 북섬 에서는 좋은 징조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관광 관계자들은 지진으로 일본인들의 결혼사진 배경으로 각광을 받았던 , 크라이스트처치의 한차례의 도심 관광 매력이 손상된 캔터베리지방에 약간의 낙수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광 관계자들은 앞으로 몇 달동안 캔터베리 지역에서의 수요가 14-24% 하락할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오타고 지방도 7% 하락 할것으로 보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