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03.28)

by admin posted Mar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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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8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오클랜드 시민들은 28억 6천만 달러 비용의 시내를 관통하는 지하 터널 등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도로 상황을 개선하는 데에 상당한 금액이 투자된다 하더라도 하루 종일 교통이 정체되는 현상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도로 공사가 제출한 새로운 보고서에서는 앞으로 30년 동안에 대비한 현재의 340억 달러의 예산에도 불구하고 2021년 이후에는 아침과 저녁의 출퇴근 시간의 교통 정체 현상이 상당히 심각한 수준에까지 이를 것으로 보고되었다. 도로 사용료와 주차 비용의 인상 등 모든 수익성 사업과 도로 확장 계획에 대한 예산을 590억 달러로 늘린다 하더라도 지금부터 10년 이후부터의 교통량 증가를 앞서지 못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예산 금액은 2000년도의 오클랜드 주변 도로에 대한 70억 달러의 규모와 상당히 대조를 이루고 있으며, 590억 달러의 2/3 정도는 기존의 도로와 새로운 도로 확장에 쓰여질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종전의 방향과는 반대로 도로에서의 약물 테스트 단속을 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어제 2013-2015년 동안 안전 여행의 행동 방안을 밝히며, 이 방안에는 약물 검사 방안의 기술에 대하여 연구를 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행동 방안에는 뉴질랜드를 음주 단속과 같이 도로에서 약물 검사를 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정확하고 경비 면에서 효율적인 기술을 연구 중이며, 이 기술은 상당히 실용적이며 정확한 결과를 측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동 방안에는 새로운 혈중 알코올 농도 허용 한계의 도입과 낡고 안전하지 못한 차량들에 대하여 운행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사람들의 장수와 교육적 학력 취득 등으로 선진 개발 국가들 중 뉴질랜드가 상위 10위권 안에 오른 것으로 UN의 새로운 조사 방법으로 시행된 조사에서 나타났다. 보건 복지와 교육 수준 그리고 소득 등을 포함한 인간 개발 지수는 기존의 소득과 경제 개발 정도만으로 국가 개발 정도를 측정하는 방안보다는 보다 광범위한 요소들을 포함하여 측정을 하는 것으로 소개되었다. 보건 부분에서의 높은 수준과 교육 부분에서 뉴질랜드는 다른 OECD 국가들보다 높게 평가되어 상위에 랭크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가 새로운 측정 방법을 통한 인간 개발 지수에서 OECD국가들 중 1위를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호주, 미국, 네덜란드, 독일 그리고 뉴질랜드 순으로 나타났으며, 10위권 안에는 일본이 아시아 국가들로는 유일하게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