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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트리에스테의 베르디 극장에서 데뷔하였고,
지난 12월 1일 시트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을 마친 소프라노 조수미.
12월 7일 수요일 저녁 7시 오클랜드시티의 타운홀에서도 천상의 목소리를 접할 수 있습니다.
12월 5일 오전 11시 오클랜드 그랜드 호텔에서는 공연을 며칠 앞둔 소프라노 조수미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뉴질랜드에서의 공연이 처음이라며 한인들이 쉽고 편하게 생활 속의 클래식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12월 7일 조수미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클랜드 한인회 웹사이트( nzkorea.org )를 방문하여 얻을 수 있습니다.
오클랜드 한인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 티켓은 당일 타운홀 공연장 입구에서도 구입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클래식 음악을 대중이 보다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한국의 TV드라마의 배경음악을 통해 많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대표적인 드라마 배경음악으로는 '나 가거든 (If I Leave) 명성왕후 배경음악', '이젠 잊기로 해요- 소문난 칠공주', '주몽-사랑의 기억' 등이 있습니다.
한인의 자긍심을 높이며 한인문화회관 건립을 위해 준비된 조수미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