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1.10)

by admin posted Nov 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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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10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노동당과 녹색당은 납세자들에게 5억 달러의 비용이 들게 할 것 이라고 주장하면서. 배출거래제도의 도입을 늦추려는 국민당을 비난했습니다. 국민당은 어제 환경정책을 밝혔으며, 배출거래제도는 단계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당의 대비드 파커 경재 개발 대변인은 국민당은 오염원으로 인한 세입의 손실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키 수상은 국민당은 배출거래제도 에 대해 2014년의 완전 이행보다는 온전하고 점진적인 접근을 취할 것 이라고 말하면서 우리의 기후변화정책은 조심스럽게 온실가스 방출을 줄이는 필요성과 함께 가정과 비지니스에 비용의 균형을 맞출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2.     녹색당은 노동당이 그들의 정책을 도용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노동당의 정책은 최저임금 $15 인상, 양도소득세 도입, 어린이들의 빈곤 탈출 등과 같은 녹색당의 정책과 흡사합니다.

 

지난 월요일 녹색당의 공동당수 메티리아 투레이 씨는 노동당이 궁극적으로 녹색당과 일치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투레이 씨는 노동당은 어린이 빈곤문제를 처리하는데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녹색당은 노동당이 수행하고 있는 정책과 유사한 많은 정책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투레이 씨는 녹색당이 국민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것은 있음 직 하지 않으나 만약 녹색당이 정부구성에 참여하면, 녹색정책이 기회를 갖게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당 정부와 함께 일하면서 녹색당의 가정 단열계획을 위해 3 2천만 달러 이상이 이미 사용된 상태입니다. 녹색당은 존키 정부를 종식 시키기 위해 국민당의 표를 상당히 잠식 시켜야만 하며, 키 수상은 유권자 들에게 녹색당에 대한 투표는 노동당을 위한 투표라고 경고 하고 있습니다.

 

 

3.     국민당의 존키 수상은 정부가 키위들의 호주 이민을 낮추는데 적극적이 아니라는 데 동의하지 않는 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대략 10만명의 뉴질랜드인들이 높은 임금과 달러의 강세에 이끌려 호주로 이주 했습니다.

 

정부의 이러한 기록은 국민당이 정권을 잡은 이래 호주와의 임금의 격차는 주당 $32 로 늘어났고, 호주로의 이주가 늘어나고 있다고 반대당의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키수상은 어제 TV ONE Close Up 프로에 출연해 임금의 격차는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존키 수상은 지난 3년 동안 뉴질랜드의 임금이 10% 인상 되었으나, 호주는 6% 인상 되었고, 지난 3년 동안의 호주로의 이주 통계수치는 노동당이 정권을 잡았던 지난3년과 비교해 더욱 적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민당은 키위들이 뉴질랜드에 머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동당 필 고프 당수는 이번 선거에서 노동당이 승리하면 노동당은 임금격차를 줄이는 정책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키 수상은 이러한 문제는 금방 해결될 수 없는 문제 라고 말했습니다. 키 수상은 뉴질랜드의 주요 무역 상대지역인 호주와 아시아의 경제상태가 강하다는 것은 뉴질랜드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4.     좌초된 레나호에 승선한 해난 구조대원들이 더 많은 기름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 중에 장애물을 만났습니다. 침수된 우현 탱크 내의 공기막은 해난 구조대의 선박내에 남아있는 마지막 358톤의 기름 펌핑 작업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해양청의 해난구조대 고문 인 존 워커 씨는 해난 구조대사 기름 펌핑중 공기막을 만나 시스템을 재 정비하는 데 수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워커씨는 이러한 상태를 좌절스러운 일로 묘사했습니다. 환기구의 봉합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것이 완료되는 대로 윤활유의 펌핑작업은 재개될 예정입니다.

 

 

5.     뉴질랜드의 부동산 가치가 오클랜드와 지진 이후의 크라이스트처치 에서의 수요증가로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가치는 지난10월에 1년 전보다 1.2% 높아졌고, 2007년 피크시에 비해서는 4.4% 떨어진 상태입니다. 오클랜드 지역의 가치는 이전 시장 피크시 보다 오직 0.1 % 떨어진 상태입니다.

 

뉴질랜드의 부동산 분야는 기록적으로 낮은 이자율이 새로운 융자 보다는 부채를 갚는데 사용하는 사람들로 인한, 신규 주택 수요부족 상태에서 정체상태에서 벗어나려 노력 중입니다. 오클랜드의 부동산 가치는 평균 3개월 판매가가 $526,861 로 작년의 같은 기간보다 2.7% 올랐습니다. 웰링톤의 부동산 가치는 $432,894 2010 10월 보다 0.9 % 떨어졌으며, 크라이스트처치는  $379,462 3.4 %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