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주님 사랑으로만 새로 태어난 삶을 살아갑니다.
신바람나게 (To get excited) 살아갈 수 있잖아요. 신명나게 (To get enthusiastic) 살아갈 수 있잖아요. 저는 오늘도 주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눈사람으로 감동 받았던 그 마음 또한 설레이는 마음으로 펼쳐갑니다.
“주님 사랑했던 첫마음 빼앗길까봐
해가 떠도 눈 한번 뜰 수가 없네
주님 사랑했던 첫마음 빼앗길까봐
해가 져도 집으로 돌아갈 수 없네”
주님 사랑했던 첫마음을 지속시키기 위한 안간힘이 천진스런 마음으로 표현될 수 있잖아요.
우리 한인들의 가장 정직하고 순수한 내면의 찬양으로 우리가 여기 오클랜드에 오늘도 이렇게 존재하고 있음을 주님께 감사하고 찬양드립니다.
우리의 가장 절박하고 진실한 마음을 직접 드러내 보이기도 하면서 말이에요.
주님 사랑했던 첫마음의 지속적인 체험을 위해 해가 떠도 눈 한번 뜨지 못하고 해가 져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면서 말이에요. 전전긍긍하고 있잖아요. 이것이 우리의 진실된 마음인가요???
우리 자신의 삶의 지침을 바꾸어 놓은 주님 사랑했던 첫마음의 우리의 기억은, 고통이 커질수록 눈부신 그리움의 절대적인 대상이 우리 주님이잖아요. 그래서 주님 사랑했던 첫마음의 애절한 기억은 항상 우리 삶의 길을 지속시켜주는 내적인 힘으로 강건함으로 존재하며 남아 있습니다.
우리 한인들에게 주님 사랑은 아름다운 삶을 위한 절대적인 목적이며 과정의 전부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지요. 주님 사랑의 시작이 우리 인간의 생각으로 논리적으로 규정될 수 없듯이, 주님 사랑은 끊임없이 외로움의 가깝고도 먼 길을 펼쳐놓고 그 주님의 사랑을 매일 매일 찾아가는 우리의 뜨거운 열정과 감동과 첫마음의 감격으로 성령의 임팩트(Impact)로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길 원하며 이렇게 뉴질랜드의 새삶을 신바람나게 살아갑니다.
우리 생애 단 한번이라도 열정을 쏟아내고 싶습니다.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의 교향곡 9번(Symphony No. 9)의 합창(Choral)교향곡 피날레(Finale)를 통해 환희(Joy)는 우리 인간이 가진 모든 희로애락에 대한 깊은 공감과 철학과 인생관처럼, 이곳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정을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제임스 삶 속의 일기에서 :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