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럭비 월드컵 관광객
럭비 월드컵은 뉴질랜드가 지금까지 개최한 국제 이벤트 중에서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다.
2011년 9월에서 10월 사이에 6만~8만5천명의 관광객들이뉴질랜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238개국에 럭비 경기가 생중계 될 전망이다.
많은 방문객들이 럭비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면서 뉴질랜드를 좀 더 여행하고 오래 머물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지역 경제에 수백만 달러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거대한 뉴질랜드 럭비공 시드니 해변에 자리 잡다
거대한 럭비공이 2010년 9월 3일부터 12일까지 시드니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낮 동안은 방문객들에게 음악과 함께 2011년 럭비 월드컵이 개최되는 동안 뉴질랜드에서 펼쳐질 다양한 행사들을 소개하고, 저녁 시간에는 럭비공 외벽이 화려한 라이트 쇼의 무대가 될 것이다.
공 안으로 입장하는 순간 관객들은 360도 멀티미디어 가상 체험을 통해 10분 동안 뉴질랜드로 이송되어 뉴질랜드 문화유산, 사람들, 시각예술, 그리고 음악과 연극 등을 감상하게 된다. 거대한 럭비공은 매일 오전시간부터 개방되며 입장은 무료이다. 언론인의 경우 언제나 방문이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사전예약(www.newzealand.com/giantrugbyball)을 하면 긴 줄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 가능하다.
4백만 주최 국민
뉴질랜드는 이번 월드컵을 주최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4백만 명의 국민들과 축제 행사 그리고 뉴질랜드 전역에 걸친 럭비 토너먼트가 기대된다.
40개의 월드컵 경기가 뉴질랜드 전역에 마련된 운동장에서 열릴 것이며 준준결승은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 )와 웰링턴(Wellington)에서 열릴 것이다.
준결승과 결승전은 새롭게 단장한 오클랜드의 에덴 파크(Eden Park)에서 개최될 것이다. 에덴 파크는 좌석을 새로 바꾸었고, 보행자들과 차량이 럭비 운동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로 공사를 하였다.
기억에 남을 멋진 경기
뉴질랜드의 유명한 스포츠인들이 월드컵 경기를 돕기 위해 나섰다.
전 뉴질랜드 국제 크리켓 선수였던 마틴 스네덴(Martin Snedden)이 월드컵 조직팀을 이끌고, 올블랙스의 존 커난(John Kirwan), 조나 로무(Jonah Lomu), 마이클 존스(Michael Jones), 션 핏츠파트릭(Sean Fitzpatrick), 데이비드 커크(David Kirk), 그리고 앤드류 메르텐즈(Andrew Mehrtens)가 럭비 월드컵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뉴질랜드가 1987년에 첫 월드컵 공동 개최국이었을 때 우승하였고, 훌륭한 경기 개최국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월드컵 조직팀은 2011년 경기가 ‘뉴질랜드 스타일로 정말 멋진 파티’가 되어 보다 오랫동안 기억 되기를 바라고 있다.
럭비 월드컵 정보
2011년 럭비 월드컵 토너먼트와 그 기간에 함께 즐길 수 있는 뉴질랜드의 다양한 축제 및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