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TV 한국채널 (8.29)

by admin posted Aug 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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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9일 뉴질랜드 뉴스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사한 더그 그란트 상병의 군 장례식 거행

- 럭비 월드컵 참가국 중 처음으로 피지 대표팀 오클랜드 입성

- 미 동부지역, 허리케인 아이린으로 19명 사망

- MTV 시상식에서 임신 소식 전한 비욘세

- 엠퍼러 펭귄 해피피트, 귀향길 올라

- 크라이스트처치 CTV건물내 사망자들에 관한 소식

- 21km를 헤맨 뒤 귀가한 어린이에 관한 소식

 

 

<NEWS>

 

1.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사한 더그 그란트 상병의 군 장례식이 오클 린턴 부대에서 거행됐습니다. 장례식에서는 그란트의 7살난 딸이 아빠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감동을 줬습니다. SAS군에 입대하기 전, 더그 그란트 상병은 린턴 부대 소속 군인으로 복무했었습니다. 오늘 린턴 부대는 그란트 상병에 대한 인상적인 작별인사를 고했습니다.

 

그란트는 두 자녀를 둔 아버지이며 41년의 일생을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그에게는 평소 매우 가까이 지내던 5명의 형제가 있습니다. 생각이 매우 깊은 사람이었습니다. 어쩔때는 본능에 충실할 때도 있지만 절대 충동적이지 않았습니다. 모든 조건을 갖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더그를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더그 그란트는 어린 나이에 SAS군 입대를 목표로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부대 소속 군인으로 활약하며 유엔군모와 SAS군모 등 총 6가지의 군모를 획득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SAS군으로 2차 파병된 더그는 영국인 인질 구조작전을 펼치다 전사했습니다. 더그 그란트는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항상 낙심하지 않고 대처할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사리사욕이 없고 대담하며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사람이 바로 더그 그란트입니다.”

 

오늘 장례식 가운데는 아빠를 항상 그리워할 것이라는 그란트의 7살난 딸 제마가 보낸 메시지가 가장 큰 감동을 줬습니다. 더그 그란트의 이름은 SAS군 명예의 전당에 오를 예정입니다. 뉴질랜드 SAS군은 전우애가 매우 강합니다. 동료들은 더그 그란트의 죽음을 크게 애도하고 비탄에 잠겨 더그러나 더그 그란트의 죽음을 더 명예롭게 하기 위해 이들은 더욱 열심히 임무를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그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장례식이 끝난 뒤 예포가 울렸고 풍선이 날려졌습니다. 그란트의 시신은 가족들이 있는 뉴플리머스로 운구되어 화장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 오늘 장례식의 대부분은 취재가 허용되지 않았다고요? 그렇습니다. 유가족측이 취재를 원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취재가 허락되지 않은 부분 가운데는 그란트 상병의 딸 제마가 지난 휴가때 아버지와 나눈 즐거운 추억들을 떠올린 시간이 있었습니다. 또한 그란트 상병의 부인은 남편이 목표를 이뤄가며 충만한 삶을 살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학급 친구를 위험상황에서 구하는 내용의 그란트 상병이 어린 시절 쓴 소설도 발표돼 장례식 분위기를 더욱 밝게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그란트 상병은 항상 군인이 되기를 희망해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오늘 장례식에서 특이한 광경이 벌어졌다고요? 그란트 상병은 전현직 군인들만을 위한 오토바이 클럽에 가입해 있었습니다. 며칠전 이 오토바이 클럽은 오하키에서 린턴 부대까지 발인식 행렬에 동참한 바 있습니다. 오늘도 이 오토바이 클럽이 장례식장에 등장해 더욱 큰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이는 평소 오토바이를 즐기던 그란트 상병에게는 더욱 특별한 추모행사로 볼 수 있습니다.

 

 

2.     한편 엠퍼러 펭귄 해피피트가 오늘 귀향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뉴질랜드에서 구조됐던 해피피트는 수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금 현재 해피피트는 NIWA 탐사선에 올라 웰링턴항을 떠날 예정입니다. 지금 쯤이면 미라마 부두를 떠난 것으로 보이며 3뉴스 취재기자도 함께 배에 올랐습니다.

 

웰링턴 북부에서 해피핏 펭귄이 발견된지 2달이 지났습니다. 4일안에 해피핏 펭귄은 뉴질랜드 남부의 오클랜드 섬 근교로 이동되어질 예정입니다. 해피핏 펭귄이 자유를 향해 걷고 있습니다. 10주간의 치료 후 웰링턴 동물원의 직원들은 해피핏에게 작별을 고했습니다. “카리스마가 가득한 펭귄입니다. 그는 생존했으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사람들은 그리워할 것입니다.” 지난 6월 펭귄의 영상이 인터넷 상으로 공개된 이후 약 30만명이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미국의 허리케인 피해자또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시청한 정도입니다.

 

수의사는 황제 펭귄이 싸움꾼이라고 밝혔습니다. 생존을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다른 펭귄들과 경쟁을 벌여야 할것입니다. 강한 펭귄만이 생존할수 있는 것입니다. 그가 강한 펭귄들중 하나이기를 희망합니다.” 그는 4일동안 구조함을 이용해 목적지로 이동될 것입니다. 그가 사랑하는 거울은 위험성으로 인하여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탕가로아로 향하는 구조함의 생활은 웰링턴 동물원에서의 생활과 비슷할 예정입니다.

 

NIWA의 관계자들은 펭귄을 다루기 위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NIWA의 관계자들은 구조함 내에서 식사공급등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번 남극으로의 여행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헬렌 클락이 이곳을 방문했을때 보다 더한 것입니다.” 이번 펭귄 방출작전이 해피 엔딩으로 끝나기를 기대합니다.

 

 

3.     럭비 월드컵 해외 참가국 가운데 처음으로 피지 대표팀이 오늘 오후 오클랜드에 도착했습니다. 피지 대표팀의 도착은 다소 논란거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몇시간 전 피지 럭비 월드컵 대표선수단 30명이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선수단은 수많은 팬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논란이 됐던 피지군 출신 선수의 모습이 포착됐지만 피지 럭비연합 대표는 함께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월드컵 참가국 가운데 처음으로 피지 대표선수단이 오클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선수단 가운데 피지군 소속이었던 나카라와도 있었습니다. - 오클랜드에 도착하니 정말 기쁘죠? 그렇습니다.” 나카라와는 피지 군인 생활을 접은 뒤 비로소 뉴질랜드 외무장관으로부터 뉴질랜드 입국을 허락받았습니다.

 

오늘 맥컬리 뉴질랜드 외무장관은 이 외에 두 명의 피지군 소속 선수의 입국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피지군 소속 선수에게는 이들에게 적용되는 입국 제재를 풀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하고자 합니다.” 한편 피지 럭비연합 대표를 맡고 있는 모세스 티코이토가는 피지군 소속으로서 뉴질랜드 입국이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럭비 월드컵은 뉴질랜드만의 행사가 아니라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이런 제재는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피지 대표선수단은 정치적 문제가 아닌 월드컵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월드컵 출전을 원하는 선수는 나카라와와 같은 길을 걸으라는 맥컬리 장관의 발언 이후 정치적 분쟁은 더욱 커졌습니다. “나카라와 선수는 피지군에서 나와 비로소 월드컵 출전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그와 같은 조치를 취한다면 입국이 허락될 것입니다.” 어리석은 발언입니다. 저는 군인이라는 신분을 부인하지 않을 것이며 나라를 위해 절대 사임하지 않을 것입니다. 뉴질랜드 정부의 말도 안되는 조치입니다.”

 

맥컬리 장관과 피지 럭비연합 대표의 입장은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제외하고는 오늘 피지 선수단이 도착한 공항 분위기는 매우 좋았습니다. 수백명의 팬들이 노래와 춤으로 선수단을 환영했습니다. 앞으로 해외 선수단이 도착하는 11일간 이런 분위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다음주 마침내 금요일 월드컵 개막식이 열리면 올블랙스와 통가의 개막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4.     뉴질랜드 대표선수단에 포함된 서니 빌 윌리암스는 지난 몇달동안 블루스와 치프스 이적을 놓고 고민해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는 해외 이적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니 빌 윌리암스는 럭비 월드컵 대표팀 올블랙스 선수로 선발된 것에 만족해했지만 지난 월러비스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월드컵이 끝나고 해외 이적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성급한 결정을 하도록 압박을 받고 있는데 저는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저에게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어요.” - 내년에 뉴질랜드팀에서 뛸 것입니까? “물론 그런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지만 상황을 봐서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그럼 해외로 이적할 수 있다는 것입니까? 그럴 수도 있습니다.”

 

감독진이 마아 노누를 서니 빌 윌리암스보다 훨씬 뛰어난 선수로 여기고 이에 대한 반대 여론도 적은 만큼 윌리암스의 이 같은 생각은 크게 놀랍지 않습니다. 물론 윌리암스도 뛰어난 선수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마아 노누가 세계 최고의 인사이드 센터로서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어 윌리암스보다 우선적으로 기용되고 있습니다.” 윌리암스는 지난 2008년 갑자기 시드니 리그 구단 불도그스를 떠나 프랑스 럭비 구단으로 이적했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로 돌아온 윌리암스는 수퍼럭비시즌 동안 복싱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특별한 선수고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지난 12개월과 마찬가지로 향후 12개월 동안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러나 윌리암스가 NZRU간의 마찰로 월드컵이 끝난 후 해외로 떠날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지금 상황으로는 월드컵 대표선수로 선발된 것에 매우 흡족스럽습니다.” 우선 윌리암스의 목표는 월드컵 우승입니다. 그러나 월드컵이 끝난 후에도 윌리암스가 NZRU와 계약을 연장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5.     허리케인 아이린이 열대성 태풍으로 세력이 약해져 뉴욕의 긴장이 조금 가라앉긴 했지만 19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동부 해안 수백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어 아직 긴장을 늦추긴 이른 상태입니다. 지난 10년간 미국 동부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중 최고의 위력을 가진 것입니다. “정말 엄청난 현상입니다.”

 

아이린은 홍수를 동반했습니다. 수백만명의 주민들의 주택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습니다. 노스 케롤라이나는 최악의 피해를 받았습니다. 많은 뉴욕 거주자들이 대피를 해야 했습니다. 기상청은 한개 이상의 폭풍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경고도 없이 발생한 재해입니다.” 뉴욕시장인 블룸버그는 새로운 발표를 했습니다. “대피시간은 끝났습니다. 피해지역내 위치한 사람들은 날씨가 좋아질때까지 실내에 대피해 있기를 부탁합니다.” 맨하탄또한 이러한 재해에서 예외일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몇몇은 이러한 상황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뉴욕시는 허리케인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이린은 홍수와 강풍을 동반했습니다. 이것으로 초래된 혼란으로 인하여 이곳이 마비되었습니다. 천만명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교통 체계가 마비되어습니다. 뉴욕시의 출입구들이 접근금지된 상황입니다. 현재의 문제는 어떻게 뉴욕시를 회복시키느냐 입니다. 아이린은 현재 북동부를 향하며 세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이린은 수천만명에게 큰 피해를준 재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세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롱아일랜드에 연결해 당국의 대책에 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대부분의 뉴욕인들은 당국의 대응이 도를 지나친 것이었다고 지적할 것입니다. 뉴욕은 세계적인 금융의 중심지임으로 이러한 확고한 대응은 이해할수 있는 행동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관건은 비지니스의 중심지인 뉴욕시를 어떻게 회복시키느냐 입니다. 뉴욕시장인 블룸버그는 시내 대부분의 지하철이 운행가능하지만 지체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시내 중심가 내에서 이동하는 사람들또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겠지만 시내 주변에서 출근을 하는사람들은 더욱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입니다. 주식시장의 영업은 지속되겠지만 충분한 관련자들이 그곳에 도달할수 있는지가 현재는 미지수 입니다.

 

 

6.     지난 2월의 지진으로 인해 사망한 피해자의 가족이 책임자에게 서신을 낭독했습니다. 킹스 랭귀지 스쿨은 CTV건물 3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지진피해로 인해 건물내 115명이 사망했습니다. 메튜는 CTV건물내에서 사망한 줄리안의 가족 입니다. 6달이 지난후에도 그는 여전히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킹스 랭귀지 스쿨의 대표자가 안전확보를 위해 한 행동을 묻고 있습니다. 9월의 지진이후 줄리안은 회의때마다 학원의 안전에 관한 의구심을 표출했습니다. 하지만 학원측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줄리안은 사고당시 리소스룸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 자매는 당시 화상을 입었으며 건물이 붕괴되며 사망했습니다.” CTV 건물내에서 당시 115명이 사망했습니다. 켄터버리 TV에서 근무하는 스티븐또한 사망자중 한 명입니다. 제가 알고 싶은것은 그가 당시 즉사 했느냐 입니다. 저는 그가 그곳에서 고통을 받지 않았었으면 합니다.” CTV의 기자인 에밀리는 동료들의 죽음에 관한 기사를 작성해야 했습니다. 모든 피해자들의 가족이 다른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모두 하나입니다.” 피해자들의 가족과 친구들은 서로의 아픔을 공유합니다. 여전히 당시 사고현장에 관한 의문들이 질문되고 있습니다.

 

 

7.     18세의 소년이 뇌수막염으로 사망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사망하기전 병원은 2번이나 그에게 퇴원을 허용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토요일 사망한 소년은 왕가레이 출신입니다. 현재 지역 보건부는 당시 병원내의 상황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8.     270명이 사망한 폭탄 테러범으로 스코틀랜드 감옥에 수감중 풀려난 리비아의 압둘라가 트리폴리에서 포착되었습니다. 워싱턴은 그의 소환을 요청했지만 리비아측은 이것을 거부했습니다. 그는 이미 10년간 수감생활을 했으며 의학적 이유로 풀려났습니다. 소환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의 아들은 현재 그가 위독한 상태이며 다른곳으로 이동한다면 사망할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9.     래이디 가가가 이번에도 충격적인 의상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MTV시상식장에 그는 남성복장으로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상식의 관심은 모두 비욘세에 집중되었습니다. 그녀는 첫번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이며 배를 가르키며 공연을 끝내기도 했습니다.

 

 

10.   호빗영화를 촬영중인 올랜도 블룸이 자신의 다른 출연작인 3 머스켓의 홍보차 웰링턴에서 시드니를 향했습니다. 올랜도 블룸은 버킹검궁의 공작으로 영화에 출연합니다. 프랑스와 영국의 전쟁에 이유이기도 합니다. “버킹검궁의 공작역은 매우 흥미로운 것이었습니다.” 블룸은 이번영화를 케리비언의 해적에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칼싸움이나 유머등은 공통점을 가졌습니다. 시기적인 의상또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룸은 10년만에 웰링턴으로 돌아와 2편의 호빗영화를 촬영 중에 있습니다. 웰링턴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스톤스트릿 스튜디오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블룸은 현재 그의 부인인 미란더 커와 웰링턴에서 거주지를 찾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7개월난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저는 기저귀를 교환해 주는 것을 즐깁니다.” 그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발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