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임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할 노광일대사의 이임식 행사가 8월 22일(월) 오후 2시 오클랜드 분관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홍영표 오클랜드한인회장을 비롯하여 단체장 그리고 지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노광일 대사는 부임시 첫번재 행사가 오클랜드 였고 마지막 행사도 오클랜드에서 갖게 되었다고 오클랜드의 깊은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노광일 대사는 근무기간 중 한뉴경제발전이 많이 이루어졌고 내년에도 큰 행사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민장관을 만나 이민완화에 대해 많이 부탁을 하였고 이민성 장관도 한국관광객이나 유학생이 뉴질랜드를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비자완화를 생각 중에 있다고 말하면서 이는 홍콩에서 받는 비자를 한국에서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노광일대사의 이임식이 끝난 후 총영사의 직원소개가 있었으며 평통회장의 인사말과 한인회장의 인사말 그리고 전 한인회장 유시청씨와 직전 한인회장 양희중씨의 인사말이 끝나고 오클랜드한인회 홍영표회장의 감사패 수여와 지사회모임에서 기념패를 전달하였다.